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1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어린이집 학부모, 어린이집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의봄프리미엄아파트 내 관리동에 224㎡ 규모로 지어진 국공립 ‘진주의봄어린이집’개원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의봄어린이집은 정원 50명 규모로 유희실, 보육실, 야외 놀이터 등 시설을 갖추었으며, 특히 아이 한 명, 한 명의 개성과 발달 속도를 존중하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원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이라 보육시설 선택이 고민이었는데, 국공립어린이집이 가까운 곳에 생겨서 안심”이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보육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의봄어린이집이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터이자, 부모님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잘 듣고 시정에 반영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의회는 1일, 결산검사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에 관한 결산 검사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군의회는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신명기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전덕규 위원, 오근희 위원, 김길환 위원을 위촉했으며, 지방재정 전반에 관하여 원활한 결산검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련 업무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위원인 신명기 의원은 “2024 회계연도 집행내역과 계속비, 이월예산, 재무제표 등 합천군의 주요 재정운영에 관한 상세한 분석을 결산검사서에 충실히 반영하여 올바른 지방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또한 정봉훈 의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 비추어 볼 때, 그 어느 때보다 결산검사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의정 역량을 바탕으로 지방재정 운영에 힘을 실어주실 것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고성군 자원봉사단체들은 산청군 산불 진화 기간 동안 피해 현장에서 진화대원과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성군에서는 3월23일 산불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진화대원들을 위해 생수, 생필품, 모포 등 1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산불 발생 후 신속히 전달 했으며, 3월 26일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회장 이동자) 회원 15여 명은 산청군과 하동군의 이재민들을 위해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이어 3월 30일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와 고성군 여성리더봉사단(회장 이경숙)은 산청군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진화 인력 및 관계자를 위한 급식 봉사와 무료찻집을 운영하며 현장 지원활 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지원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와 차를 제공하며, 장시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산불 진화 관계자와 피해 주민 분들께 힘이 됐기를 바라며, 산불 재난현장에 조그마한 힘이라고 보태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모두가 바쁜 일상이지만 기꺼이 산불 피해현장으로 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1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이기남(51)씨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씨는 2010년 학부모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 내외동자원봉사캠프 상담가이자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과 가야불교문화원에서 급식봉사와 내외동주민자치회 접수 안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15회 61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누적 봉사 시간이 1,574회 6,607시간에 이른다. 이씨는 “자원봉사를 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활동하다 보니 이런 상까지 받게 된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진심 어린 봉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준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우리 시 또한 자원봉사활동이 문화로 확산되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서비스업 사업주들에게 협력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함양군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군의 진심을 담아, 서비스업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함양을 묵묵히 지키며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있는 서비스업 사업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광객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조성 △친절한 서비스 제공 △정직한 가격 정책 준수 △철저한 안전 관리 등 실질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이번 서한문 발송을 계기로 서비스업 사업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함께 힘을 모아 소멸 위기 지역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품격 있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달 24일, 26일, 31일 산양읍 오비도 등 11개 부속도서를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평소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자주 방문하기 어려웠던 부속도서를 찾아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직접 찾아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니 큰 힘이 된다”며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에 대해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앞으로도 부속도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 여건과 복지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속도서 지역에 대한 행정적 지원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부속도서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이 한층 강화됐으며, 향후 부속도서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과 주민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고성군은 3월 31일 고성군청에서 고성소방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탁식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김성수 고성소방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성소방서 직원들은 ‘119’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올해 총 1,190만 원(119명 참여)을 기부했다. 이는 2023년 650만 원, 2024년 740만 원에 이어 매년 기부금액이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이번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성수 고성소방서장은 “우리 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소방서 직원들의 기부 참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기부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기부 활동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잡고 있다. 대도시에 비해 진로 탐색 기회가 부족한 군 단위 지역의 여건을 극복하고자 고성군은 체험 중심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성군과 경남교육청의 협약을 통해 2020년 경남 최초로 군 직영 형태로 설립된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해마다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운영비를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 부담하며, 고성군은 매년 청소년 1인당 평균 1.74회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단독으로 대규모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진로교육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 지역 산업과 교육을 잇다, 체험형 진로설계의 힘 센터의 핵심 전략은 ‘지역 산업 연계’다. 고성군은 농업, 해양, 제조, 관광 등 지역 기반 산업과 교육을 연결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58개 진로체험처가 운영 중이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3월 초부터 운영한 ‘2025년 농산물 가공반 교육 과정’이 역대 최다 수료자를 배출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7회 21시간(대면 교육 6회 18시간, 현장실습 1회 3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경우 수료 자격을 획득했다. 특히, 2023년과 2024년 수료자가 각각 22명, 24명이었던 것에 비해 2025년에는 총 56명의 신청자 중 54명이 수료하며 농산물 가공 교육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교육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중 농산물 가공 창업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한 실무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가공 창업의 흐름과 소비 트렌드 이해 △식품 위생 및 안전관리 기본 △가공 기술과 창업 절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그중 소규모 HACCP 및 품목제조보고 실습 등 실전형 강의가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강생 중 옥종면 거주자가 22명으로 전체의 40% 이상을 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10월 31일 남해문화센터 일원에서 ‘산불로 인한 대규모 정전사고’를 가정하고 남해소방서 등 15개 기관·단체 등 287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훈련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훈련 전 2차례의 민간 전문가의 컨설팅을 진행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과 통합지휘본부의 현장훈련을 이원 생중계로 연결하여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발생하는 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실시하여 평가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성과는 재난대응체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관계 기관·단체부터 현장에 함께 참관한 군민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여러 재난 유형 대비를 철저히 하여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