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가 함께하는 ‘2024학년도 파주 미파솔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하는 학교자율과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파주 미파솔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협의회는 6월 17일(월),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담당교원 120여명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교육과제와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파주시 관내 학교의 학교자율과제에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급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 발표, 네트워크 그룹별 토론 및 네트워킹 세션, 그리고 교육 전문가 강연이 있었다. 특히, 각 학교급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발표 시간에는 각 학교의 학교자율과제를 통한 학생들의 교육과정 참여와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이 어떻게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이번 네트워크 협의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까지 여주시로 발령받는 신규 교직원 및 관외에서 전입하는 교직원 중 관사 입주를 희망하는 교직원 전원에게 관사를 제공함으로써 교직원들의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 지역은 매년 신규 교직원의 유입이 많고 대도시와는 달리 교통이 다소 불편한 도농 복합도시로 타 지역에 비해 교직원들의 관사 입주 수요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교직원 관사가 부족하여 여주시로 발령 이후 관사 입주까지 통상 약 1년 6개월 정도의 대기 기간이 소요됐다. 또한 여주시의 원룸 평균 월 임대료는 약 40~50만 원 선으로 이는 급여 수준이 낮은 신규 교직원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여 필수 전보 제한 기간 만기 후 연고지 등으로 전출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였다. 여주교육지원청은 부족한 교직원 관사를 신속하게 확충하고 아파트 생활에 익숙한 교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2023년 하반기에 여주역 인근 30평형대의 신축 아파트 8채를 임대하여 교직원 24명에게 11월부터 관사로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초에는 시내 지역에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 기존 아파트 7채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7일에 라오스 농아센터와 ‘교육행정기관이 선도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불용정보화용품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순자 교육장, 발곡고와 송양고 교장, 교육지원청 팀장 및 장학사, 라오스 농아센터 후원자(정한식)가 참석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라오스 농아센터와 불용정보화용품 기증사업을 통해 ▲환경교육 실천 ▲수어교육활동 지원 ▲ 협력체제 구축 ▲ 상시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전 세계의 환경문제, 빈곤 그리고 불평등과 같은 상호연결되어 있는 글로벌한 과제를 교육행정기관이 선도하여 실천하는데 적극 나서게 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발곡고는 불용 노트북 10대, 송양고는 불용 노트북 20대를 기증하여 총 30대의 불용 노트북이 라오스 농아센터로 전달됐다. 송양고와 발곡고 교장은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어려운 나라에 불용 노트북을 기증하는 사업을 한다고 했을 때 적극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우리 학생들에게도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오스 농아센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아동·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6회 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의 「부천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와 중복되는 사항을 정비하고,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부천시의 여성폭력방지 정책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조례의 제명을 「부천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로 변경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지원으로 피해자 긴급보호 및 긴급치료비, 피해자 법률지원체계 구축, 피해자 자립 지원 등에 대한 사항을 정했다. 특히 의료기관, 법률 및 수사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신설해 피해자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부천시는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꾸리고, 3개 경찰서(소사·원미·오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피해자의 실질적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최의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14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개정 목적은 상위법과 중복된 조항 및 실효성이 낮은 사업들에 대한 조항을 정리하고, 현실을 반영한 조항을 신설해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조례의 기본이념 및 고령친화도시에 관한 용어를 현실에 맞게 재정의하고,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홀몸노인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조항은 이미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 있어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해 삭제했다. 또한,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은 실효성이 낮고, 장수축하금, 의치(틀니), 장기요양급여 지원금 등 지원사업은 중복으로 지원되고 있어 폐지했다. ‘할아버지·할머니의 날’은 ‘노인의 날’과 유사해 삭제했다. 아울러, 노인전용주거시설 설치 지원에 대한 조항은 우리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노인 주택안전 지원 사업으로 대체해 현실성을 높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최의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14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2011년 제정된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개정이 된 적이 없어, 실효성이 낮은 조항들은 삭제하고 현재 사업에 필요한 조항들을 반영해 조례를 현행화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조례안에서 ‘노인’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하고,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용어를 정비했다. 또한 자문 이외에 다른 실질적 역할이 없는 노인학대예방위원회를 폐지하고, 노인복지정책위원회의 심의 및 자문에 관한 사항, 노인 인권지킴이 운영과 기능, 포상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특히, 노인보호 및 노인복지상담센터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마련해 노인학대 피해자의 발견, 보호, 치료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노인학대 예방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도모했다. 최의열 의원은 “앞으로도 현실과 맞지 않는 조례가 있다면, 신속히 정비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라며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의회 김건 의원(국민의힘, 상1·2·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시민 안전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건축물관리법」 개정으로 불필요해진 「부천시 건축물 철거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고, 「부천시 주거지역 공사장 안전관리 조례」의 일부 주요내용을 반영해 부천시 공사장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건 의원은 “사업자와 민원인 간의 갈등해소 과정이 장기화돼 공사가 지연되거나 소모적인 갈등으로 관련부서의 행정력이 낭비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원해결 체계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시민협의체가 현장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한을 강화해 시민협의체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기존에 실효성이 없는 자문위원회와 관련된 사항을 삭제해 소관부서의 업무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사장 인근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협의체가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에 동행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학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부모 상담 지원 체제를 마련했다. 학부모의 자녀 양육, 학교 학부모회 참여 활동 상담으로 학부모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도교육청은 경기학부모지원센터(이하 센터) 누리집에 ‘온라인 학부모상담’ 메뉴를 구성해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 영역은 ▲성장 단계에 따른 자녀 양육 ▲학교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학부모교육 참여 등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부모교육 참여 사업 관련 분야다. 상담은 센터 누리집 ‘온라인 학부모상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문의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학부모, 학부모교육 참여 방법이 궁금한 학부모는 누구든 이용 가능하며,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 상담사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부모 상담은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유선 상담은 점심시간(12~13시)을 제외한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센터 누리집 하단의 안내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아이가 태어나 제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는 6월 17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후 성남시의회 1층에서‘제9대 전반기 성남시의회 폐회연’을 개회했다. 이날 폐회연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전직 의장단 및 의정동우회 임원과 성남시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의정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난 전반기 동안 성남시의회가 추진한 주요 정책들과 이룬 성과들을 소개하고 향후 의정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덕수 의장은 “제293회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다가오는 후반기에는 분당 재개발·재건축 현안, 저출산에서 비롯한 인구감소 문제 등의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여 시 정책에 반영되도록 할 것이며 성남시의회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 왕정훈 의원이 의원발의한 ‘광주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이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왕정훈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받을 기회를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기 위하여 지원 근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각종 예산 지원 및 사업 추진을 통해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겠다”라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하여 광주시장이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하는 시장의 책무 사항과 지원 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하고 있으며, 대안교육기관의 교육프로그램 개발비 및 학생 급식비 지원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광주시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계획이 수립되고 그에 따른 지원 사업이 추진됨으로써 능력과 적성에 따른 교육 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를 발의한 왕정훈 의원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이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