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는 지난 8월,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안내하는 '카카오 알림톡'서비스를 처음 시행했다. '카카오 알림톡'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지방세 체납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암호화된 정보를 본인 인증 후 체납 명세를 확인하고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의 방법으로 즉시 납부할 수 있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시민 A씨는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달라 고지서를 받지 못해 납부를 못할 때가 많았는데, 체납 사실을 알림톡으로 알려주니 즉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었다”라며 알림톡 서비스의 편리함을 알렸다. 이천시는 알림톡 서비스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8월 납부 건수가 작년 동월 대비 3,064건에서 6,998건으로 228% 증가하는 등 징수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이었음을 확인했고, 주요 납부 세목은 주민세와 자동차세 등으로 특히 소액 체납에서 큰 효과를 발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 알림톡 서비스를 통하여 종이 고지서의 배송 지연이나 미수신, 고지서 분실 등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납세 편의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4일 김경희 이천시장이 이충우 여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으로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의 도박(불법 온라인 게임)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 도박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라면서 “이천시 또한 청소년들이 도박에서 즐거움을 찾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권기창 안동시장, 서동현 이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자율방범대가 지난 4일 탄현동 어머니자율방범대와 함께 탄현동 일대 ‘추석맞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 활동에는 자율방범대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린이 공원, 학교 주변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와 어머니자율방범대가 지역 치안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합동 순찰에 참여해 준 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4일 주민을 대상으로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토닥토닥버스’와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운영했다고 밝혔다. ‘토닥토닥버스’는 마음이 힘든 고양시민을 위한 이동식 상담소로 버스 내부에는 뇌파 및 맥파 측정 기계가 구비되어 있어 무료로 스트레스 측정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울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우울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상담소에는 검사를 원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방문했으며, 대기자들을 위해 버스 앞 공간을 활용해 힐링 프로그램(종 만들기)도 같이 진행되어 대기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검진 차례를 기다릴 수 있었다. 또한 상담소에 방문한 주민들에게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나눠주며 관내 어려운 이웃과 고독사 의심 징후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바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함께 추가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점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수원 시민의 날 기념 ‘제68회 수원특례시 한마음 체육대회’ △2024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개최 예정인 행사 일정과 다양한 시·구정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신호정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그동안 권선구 12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부탁드리고, 각 동의 축제 개최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각 동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주민자치박람회 준비로 고생이 많으신 각 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주민들의 화합과 참여 속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구에서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일, 2024년 재단 사회공헌활동’의 첫 활동인 ‘1인 청년 가구 김장 김치 지원을 위한 모종 심기 활동’을 임직원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재단의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청년을 서비스의 주요 대상으로 하는 재단의 특성을 살렸다. 텃밭에서의 활동을 통해 채소 모종을 심어 가꾸고, 수확물을 김장의 식재료로 사용해 지역 내 1인 청년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재단은 4일 진행된 모종 심기 활동을 시작으로, ▲부서별 순번제를 통한 모종 가꾸기 ▲작물 수확 ▲1인 청년 가구를 위한 김장 김치 담그기 ▲1인 청년 가구 김장 김치 전달식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채소 가격 상승, 1인 청년 가구의 생활 특성 등으로 청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유하지 못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지역 청년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재단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가을 개학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학교 경계선 기준 200m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편의점 및 슈퍼마켓 등 총 17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중심의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및 조사 내용으로는 ▲조리, 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여부 ▲어린이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는 식품 판매 행위 ▲학교 매점 내 고열량 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 사항 및 개인 위생관리 이행 여부 ▲개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며, 적발 업소는 위반 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는 농업회사법인 우리화훼종묘(주)로부터 관내 장애인 문화 체험 사업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전달받은 후원금 전액을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 기탁하여 관내 장애인의 문화 체험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3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서 우리화훼종묘(주) 대표는 “장애인들이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장애인들이 문화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장애인의 문화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화훼종묘(주)는 화훼류, 원예 자재류 등 화훼사업 전반에 필요한 모든 품목을 수입하고 판매하는 종합화훼전문회사로, 작년 9월에도 지역아동센터에 2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노후 위험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노후·위험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8월에도 관계 법령에 따른 정기 점검 의무 대상이 아닌 소규모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그밖에 건축물 등 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옹벽 및 벽체 균열·파손 △담장 기울어짐 △지붕 기와 및 외부 마감재 탈락·낙하 등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구는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용 가치를 유지하거나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또한 향후 건축사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해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앞으로도 노후화 되거나 위험한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상 갑질 금지 등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갑질 행위’, ‘청탁 금지’, ‘이해충돌 방지’를 주제로 관련 법령과 사례를 설명하고, 예방을 위한 실천 지침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 교육 참석자들은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정직, 책임감 등을 바탕으로 청렴 의식 확산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업무 수행 중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준 의미있는 교육이었다”라면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특히 더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