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9일간 농·축·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고 원산지 위반 사항을 예방하기 위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제조·판매업체, 중·대형 유통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대추, 곶감, 밤, 고사리, 동태 등의 제수용품 ▲선물용으로 소비되는 갈비 세트, 한과, 과일바구니, 굴비(조기) 등이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여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구난 위반 사항 적발 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품목을 집중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의 선제적 조치 일환으로, 8월 26일부터 약 5일간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개발행위허가지의 구조물 상태, 절·성토로 인한 토지 피해 여부, 강풍으로 인한 공사 자재 적치물의 비산 위험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태풍으로 인한 안전성에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일부 공사 자재의 적치물로 인한 비산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피허가자에게 공사자재의 안전한 관리 및 비산 방지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통보했다. 구 관계자는 “태풍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발견된 문제에 대해 즉시 대응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로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구는 태풍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청면과 백령면 주민대상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대청면사무소, 5일 백령면사무소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대한적십자사 RCY 본부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조치 교육과 함께 모형 인간 등을 활용한 실습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응급환자 보호의 골든타임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으로 의료취약지인 서해5도 주민들에게 실습위주의 현장형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 처치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인 섬 지역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 영흥면(면장 황영미)은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가 지난 4일 영흥면 소외계층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지정기탁을 통해 1,6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흥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의료, 생계),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270여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국 영흥발전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 계층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으며, 황영미 영흥면장은“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사랑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주신데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은 지난 5일 옹진군 브랜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일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문경복 옹진군수와 기한구 농업중앙회 옹진군지부장, 박창준 인천옹진농협 조합장, 최형묵 백령농협 조합장이 참여하여 아침밥 먹기와 옹진군 브랜드 쌀 소비 확대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쌀 생산과 소비는 우리군의 최대 현안이며 북도면과 백령면에 운영 중인 총 20ha 규모 고품질 쌀 재배단지에서 추석 명절 이전 햅쌀이 출하될 계획으로 옹진군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쌀이 좋은 가격에 판매 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농협 등 관련 기관이 옹진군 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4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경기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경기도의 쌀 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노현수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장은 “이번 협약에 동참해 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측에 감사드리고,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쌀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의 사업들에서 쌀 가공 제품을 적극 사용하여 경기 쌀 소비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사회공헌활동 ‘전(煎)으로 전(傳)하는 이심전(煎)심’ ▲푸드 마일리지와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ESG 활동 ‘2024년 싱싱상생이음 로컬푸드마켓’ ▲가족등반대회 ‘사패제패(制霸) 하이킹’에서 경기북부의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의정부시 지역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교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행정안전부 신규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강상면 교평리 일원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 시 교평 배수펌프장의 시설용량 부족으로 내수침수와 신화천(소하천)이 범람해 인근 거주 주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시설물에 대한 타당성검토를 시행하고, 침수지역 일대를 '자연재해대책법'규정에 따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이하 교평지구)로 즉시 지정(양평군 고시 제2023-321호)하는 등 시설물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군비를 투입해 설계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추가 반영되어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선정된 신규사업은 1998년에 처음 설치되어 운영(분당 293㎥)중인 교평지구 배수펌프장을 철거하고 인근에 분당 1,680㎥의 물을 배제할 수 있는 펌프시설과 펌프시설로 유입되는 강상면 교평리 소재 신화천(소하천) 약500m를 재정비(확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5년까지 실시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새마을회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고성(소노문델피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2024 양평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는 기후위기 적응과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주제로 탄소중립 결의와 새마을지도자 간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마을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일정 첫날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이 양평군새마을회를 위한 특별강연을 준비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지회장은 “이렇게 많은 새마을가족분들과 함께 모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강연에서 “양평이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이 됐다. 탄소중립을 위해서 새마을회가 나무를 심고, 3R 재활용 자원 모으기와 산나물 축제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활동을 해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3일 철원군에서 개최된 2024 철원컵전국유도대회에서 김종훈(-90kg) 1위, 한경진(-100kg) 1위, 2024 경찰청장기전국유도대회 한경진(-100kg)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4 철원컵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한 김종훈(-90kg)은 8강전에서 박충봉(대전한성유도관)을 양팔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고, 4강전에 진출해 김유철(국군체육부대)에게 먼저 업어치기를 당하며 절반을 내주었지만, 굳히기 절반과 업어치기 절반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는 결승전에서 조영학(국군체육부대)을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성공시키며 철원컵전국유도대회 2년 연속 남자일반부 –90kg 체급 정상을 지켜 2연패를 달성했다. 한경진(-100kg)은 8강전에서 전지원(철원군청)을 허벅다리 되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고 4강전에 진출해 이동윤(부산광역시청)을 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또다시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이경호(원주시유도회)에게 지도 2개를 내주었지만, 발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을 성공시키며 1위에 올랐다. 또한, 한경진은 경찰청장기전국유도대회에서 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3일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등증대 기여를 위해 동자개 치어 91,533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군은 종묘 방류사업을 위해 전년 대비 8천만 원을 증액한 2억5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는 참게 20만여 마리와 뱀장어 11천여 마리, 쏘가리 31천여 마리 방류를 완료했다. 군은 추가로 다슬기 250만여 마리, 대농갱이 17만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관내 남한강에 인공산란장을 설치함으로써 수산생물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원활한 번식을 유도하는 등 관내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치어 방류를 통해 어족자원의 증대와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