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청송군 소속 공무원 중 예비 부모와 육아 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어서와 엄마·아빠는 처음이지?’ 심리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새로운 환경에 직면한 예비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 자가 검진, 신생아 관리, 임산부 관리, 산후우울증 예방,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 심리 지원 및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부모라는 새로운 역할에서 오는 불안감을 낮추고, 정서적 안정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9월 한달 집중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9월 첫째 주 예방관리주간(9.1 부터 9.7.)에 자기 혈관(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9월 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2040세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점대상인 2040세대는 다른 연령층에 비하여 흡연, 음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심뇌혈관질환에 가장 많은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저조하며 적정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계층이기 때문에 집중 홍보 대상으로 선정했다.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체크존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홍보존 △이동 금연 클리닉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영상 송출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로 구성했다. 또한 9월 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2024년 사랑나눔 의료봉사사업”과 연계하여 의성군민체육센터(단북면)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9월 4일과 5일 인명피해우려지역, 산사태취약지역, 하천 및 저수지 인접 마을 등 18개 읍·면 66개 마을에서 317가구 541여명의 주민을 포함하여 총인원 1,231명이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대규모 동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수립한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의 현장 가동 여부를 점검 및 평가하고 주민들의 재난행동요령을 체득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상황으로 태풍 (예보)발생을 가정했고, 본청 부서장들이 직접 훈련장소에서 사전 대피소 방역 및 수송로 점검부터 훈련종료 후 안전 귀가까지 전체 6개분야 21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표를 지참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에 명시된 읍면·유관기관(단체)의 개인별 역할이 적절하게 수행되고 유기적으로 대피가 이루어지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고, 읍면에서는 훈련종료 후 훈련결과 보고서를 작성 복기하여 1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훈련이 되지 않게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재난 발생 시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9월 3일 양성평등주간(9. 1 부터 9. 7)을 맞아 의성문화회관에서『2024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의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성단체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희망의 빛을 밝히기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한숙년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여성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양성평등한 문화와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여성과 남성이 모두 발전하는 의성군을 만드는데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일상생활 속 여성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활동하는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성과 함께 발전하는 의성군, 여성친화도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의성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4일 환경부가 실시하는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지자체와 228개 기초지자체)을 대상으로 한 2024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평가 항목은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등)로 기초지자체는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으며 의성군은 2023년 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3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장기간 휴업과 폐업으로 방치된 배출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와 법령 위반에 대한 조치율 36.1%(전국평균 19.01%)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날 경주에서 개최된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악취는 특성상 순간적으로 발생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농촌지역의 주된 악취배출시설인 축산시설과 비료생산시설에 24시간 악취관리를 위해“악취무인자동측정기 운영”, 의성 쓰레기산 이후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의성사랑환경지킴이 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교통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함께 9월 5일 오전 8시에 호서남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등굣길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문경시청,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등 10개 기관⋅단체 회원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단 멈춤, 아이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는 점을 중점 홍보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주시는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캠페인,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 여러분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사업 및 보호구역 정비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영주시가 통합적인 도시 공간환경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민간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관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도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인구 감소와 도시 지역으로의 집중 현상을 고려해 외곽 지역의 개발을 억제하고, 기존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 감소 시대에 적합한 중소도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 관리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3일부터 5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경상북도 및 구미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 한농연!’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경북에서 열린 농업 전국대회로, 4만여 명이 참여해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대회 첫날에는 경북아리랑태무 시범단과 경북도립국악단 대북공연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 리셉션과 개막식이 이어졌다. 개막식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강명구 국회의원 및 여야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장, 박교상 구미시의장 및 시의원,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 9시부터 진행된 환영의 밤에서는 미래농업을 주제로 한 드론 아트쇼와 다채로운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참가자들은 환호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고, 이어진 장민호, 코요테, 박서진 등의 초청 가수 공연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튿날인에는 낙동강체육공원과 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5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개최된 ‘경북 직업교육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과 부장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고와 직업교육에 대한 올바른 안내를 통해 중학교 교원들의 직업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경북 직업교육 성과 발표 △직업교육 특성화 교육과정과 정책 설명 △직업계고 입학 및 성장경로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후에는 도내 모든 직업계고의 개별 입시 상담을 통한 교육 내용과 진로․취업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어,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제공됐다. 경북의 직업계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 8교, 특성화고 47교의 총 55교로, 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4년 연속 취업률 전국 최고,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 7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직업교육의 표준으로 비상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평소 직업계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경상북도 울진군 왕피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상태)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회장 전대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이라는 주제로 임업 학술세미나,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여 산림의 비전 제시와 임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도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총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전국의 임업인들과 소통하며 최신 임업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임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편,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상태 회장은 청도군 출신으로 작년 12월 회장으로 선출되어 임업인의 복리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군은 면적의 73% 이상이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청도반시, 대추, 산딸기 등 많은 임산물이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