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대전 0시 축제’가 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 축제’를 향해 순항 중이다. 더불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대전 0시 축제’의 순조로운 진행을 높이 평가하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축제 개막일인 지난 9일부터 11일 주말까지 수많은 관광객이 몰렸지만, 다행히 인명사고 등 별다른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시장은“축제가 4일 차로 접어든 시점까지 다행히 안전사고 없이 잘 진행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면서도“긴장의 끈을 조금이라도 느슨하게 하는 순간 사고가 일어난다. 실·국장들이 이 부분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매일 수시로 청소와 쓰레기를 치우면서 쓰레기 대란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 시장은“서울에서 오신 분이‘이렇게 큰 축제를 여는데 어떻게 쓰레기 없이 깔끔하냐’고 했다”며 “축제를 즐기는 우리들의 높은 의식 수준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격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 청렴관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 예정인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직원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 근무 시 준수 사항 △전시 전환 및 도상 연습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공직자 여러분들은 유사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을 차질 없이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19일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20일에는 테러대응 실제훈련, 21일 전시현안 과제토의, 22일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성구는 12일 2024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국산 목재를 활용해 어린이집 실내를 리모델링하여 실내 공기질을 개선함으로써 아토피 등 환경질환을 예방하고, 아이들이 목재와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구암파니파니파니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1억원의 사업비 중 7천만원(국비 5천만원, 구비 2천만원)을 지원하고, 어린이집에서 3천만원을 자부담하여 추진됐다. 새롭게 단장된 어린이집에 들어선 아이들은 “나무 향기가 가득한게 마치 숲속에 온 것 같다”며 기뻐했고,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목재와 가까이 지내며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목재친화도시 유성구’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자연적인 목재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12일 아동정책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7기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구정참여단의 역할과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아동권리 기본교육과 유성구의회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7기를 맞이한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은 20명의 위촉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아동권리교육과 권리실태조사를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서 희망사업을 발굴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제안 ▲놀이 기획 ▲팝업놀이터 부스 운영 ▲아동친화 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 구정참여단 활동은 아동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여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반영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해주길 바라며, 이번 경험이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의 의견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제3기 청년네트워크 회원을 이번 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청년관계망으로 22년 9월 최초 구성되어, 현재 총 16명의 회원들이 민관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공고일 기준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중구 소재 학교, 직장에 다니고 있는 청년 ▲중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기타 중구에서 활동하며 중구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중구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번 달 2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 네트워크 회원의 임기는 1년으로 향후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지역 청년들과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청년 관련 행사 참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구정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어야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해 추진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상이다. 서구에서는 도심 속 양질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구형 토탈창업지원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친화적인 일자리·산업정책을 추진한 노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핵심 우수사례로는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거버넌스 협업 활성화 ▲방위사업청 서구 이전 등 지역 고용이슈 분석에 따른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패키지 ▲구인기업·구직자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구굿잡박람회·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서구형 차세대 소상공인·창업지원사업 등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구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치인 8,654개보다 많은 9,497개 창출하여 목표 대비 109.74%를 달성했으며, 2015년 특별상 수상 이후 10년 만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괴곡동 마을운영위원회(대표 전태식)는 음력 칠월칠석을 맞아 지난 10일 ‘천연기념물 느티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신제는 주민들이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는 느티나무에 제를 올려, 지역의 안녕과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문화 행사로, 이날 지역 주민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시비 보조금과 마을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풍물놀이, 가야금병창 민요 등 식전 공연과 목신제 제례, 먹거리 나눔, 식후 공연으로 구성되어 마을 전체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승화됐다. 서철모 청장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의 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천연기념물 느티나무의 관리와 문화유산 민속행사에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태식 대표는 “행사추진에 애써 준 마을주민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목신제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괴곡동 느티나무는 수령이 700년, 수고가 16m, 근원둘레가 9.2m로 오랫동안 마을의 수호목으로 여겨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9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 ‘대전0시축제’에 참석해 개막식 행사를 함께 하고,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내외빈들을 환영하는 가운데,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0시축제가 과학도시 대전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글로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오늘부터 9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자매·우호도시 외빈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대전0시축제에 참여를 위해 방문한 해외 대표단 및 공연단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방문으로 대전0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 간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협력과 다양한 분야로 결속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기후위기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미래세대들의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초록지구 수비대(도시농업&생태해설)’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초록지구 수비대’ 사업은 지역 내 위치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농사를 체험하는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동춘당공원·계족산·대청호 및 기관 인근의 숲을 탐방하는 생태해설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프로그램별로 5개 기관을 선정해 회당 90분씩 8회 동안 도시농업관리사·산림교육전문가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강사들을 파견해 기관과 참여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초록지구 수비대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자연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의 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5월 한남대학교와 지역평생학습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 연계 협약을 체결했으며, △기후위기 대응 실천프로그램 △생애전환기 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