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관내 초·중·고 12개 학급 약 4000여명을 대상으로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전통예술단체와 협력하여 체험 중심의 전통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사물놀이’와 소리로 떠나는 ‘경기민요 한마당’을 주제로 ▲전통장단 알아보기 ▲쾌지나칭칭나네, 옹헤야 소리를 배우고 함께 불러보기 ▲삼도 사물놀이, 창작사물놀이 체험 ▲의정부 아리랑과 우리나라 대표 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군밤 타령 등 경기민요 감상하기 등 체험형 예술활동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전통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체험하는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감성의 힘을 지닌 미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은 12일 도정에 대한 질문을 통해, 중앙 정부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인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설치가 어려움에 빠질 수 있음을 지적하고 경기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과도한 비용과 낮은 수익성 등을 이유로 공공의료원 신규 설치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2023년 울산 및 광주의료원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했고, 2024년에는 서울시에서 제출한 제2의료원 설립계획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지방 공공의료원 설치를 위한 필수 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매우 어려워진 상황이다. 김미리 위원장은 질의를 통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올해 부지 선정 후 2026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을 계획인데, 정부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인해 심사 단계부터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는 “혁신형 공공병원 모델 개발을 통해 경기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6월 4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위원회 소관 일반의안 9건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2024년도 제2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세입·세출, 기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행정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한 9건의 일반의안 안건은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성남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시정연구모임 스마트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이며, 지난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위원회에서 심사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2일 경기도 의회 제375회 제2차 정례회 일문일답 시간을 통해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 사회복지종사자 경력인정 범위 개선 필요성 ▲ 경기도장애인종합회관 건립 ▲ 경기도 복지국 내 장애인 관련 예산 확대 필요성 ▲ 학교 내 전기차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문제점 ▲ 학교 내 위험시설에 대한 관리 인력 부족 ▲ 양주 율정중학교 개교 지연으로 인한 통학 안전과 학습권 침해 ▲ 장애인식개선공감학교 운영에 대해 질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도정 질의에 나선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의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에 대해 많은 장애인예술인이 기대와 비전을 갖고 있으며, 경기도 의회 의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보내고 계신다며 창단 추진 상황을 질의했다. 아울러 장애인 또는 사회적 약자에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조력이 절실한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무 경력을 인정할 때 일부만 인정하여 이직하는 경우 임금 하락을 감내해야 하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학교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 문제 발견 및 성향 파악을 위한 학생보건관리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마음 건강 관리를 통한 보건관리 강화 연수의 주요 내용은 첫째, 마음 건강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는가? 둘째, 사회적 건강을 위한 사랑의 언어 종류 셋째, 학생들의 의사소통 성향 파악을 위한, 의사소통 유형 확인 등 교육현장에서 단순 학생 보건관리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 건강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보건관리와 더불어 마음 건강 돌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2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한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에는 경기도 평화협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북전단 살포에 따른 현 상황과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최민 의원은 강경한 어조로 "2020년 북한의 위협 시, 우리 경기도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연천군, 포천시, 파주시, 김포시, 고양시 등 주요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북 전단 살포는 경기도민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행위이며, 이에 대해 더 이상의 유예 없이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명시적으로 밝혔다. 최민 의원은 "북한의 대응으로 발생한 물적 피해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 제46조에 근거하여 도지사는 재난의 응급조치로써 위험구역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시장․군수에게 위험 구역설정 지시 가능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대북 전단 살포와 북한의 대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의회가 수의계약 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꿔 발전적 방향으로 고쳐나가야 한다고 군포시에 강력히 주문했다. 2024년 군포시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회계과에 대한 업무 감사에서 나온 시정 요구로, 이동한․이훈미․이우천 의원이 공통으로 발언한 내용이다. 먼저 이동한 의원은 “수의계약 대다수가 예산의 95% 수준에서 체결되는데, 허용범위 내 최대치에 맞춘 계약 대상 업체의 견적서를 그대로 용인하는 상황”이라며 “검증을 더 철저히 해 10% 정도만 예산을 절감해도 30~40억원을 아끼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동한 의원은 회계과에 필요 전문 인력 1~2명을 증원하는 방안, 정기적 경쟁 입찰 제도 시행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이훈미 의원은 “수의계약 분야별로 관련 업체들의 목록을 정리하고, 등록제를 도입해 시가 필요할 때 적합 업체를 선별해서 계약하는 틀을 갖췄으면 좋겠다”라며 “이 경우 계약업체 편향 현상 해소, 자율경쟁에 의한 수의계약 효율 증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안에 대해 이훈미 의원은 시 공무원들의 업무처리 능력이 아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2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도지사 및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각각 ▲경기도 저출산 대응 정책, ▲농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출 확대 방안, ▲경기도 내 교육지원 편차, ▲창업교육, ▲적극행정,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해 질의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 내 군소지역 3급지 특히 연천·이천 등의 북부권역 및 동남부권역의 교육지원 편차에 관하여 질의하며, “연천과 이천 같은 3급지 지역 교육지원청에 각각 40%, 31%의 2년 미만 저경력자가 있는 데 반해 1급지인 수원은 2.9%, 부천은 3.6%로, 급지 간 저경력자 분포가 너무 큰 차이가 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이유로 3급지에는 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 및 지자체와의 업무 추진 시의 문제점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숙련된 공무원이 3급지에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인사 배치 기준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과 관사 확충 등 3급지 근무 공무원에게 더 좋은 인센티브와 복지 혜택을 강구하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총 860km의 경기둘레길이 도내 대표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도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연구회는 ‘경기둘레길(숲길) 이용자 수요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관련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총 60개(860km) 코스로 이루어진 경기둘레길 가운데 연천~양평 지역 20개 코스를 잇는 ‘경기 숲길’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오는 7월까지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경기둘레길 4개 권역(경기 평화누리길, 경기 숲길, 경기 물길, 경기 갯길) 중 평택~김포를 잇는 ‘경기 갯길’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보고회에는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연구회 이혜원 회장,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 등을 비롯해 연구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회장인 이혜원 의원은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해 조성된 도내 대표적 문화·관광 자원이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11일 제375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제1차 상임위회의에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상대로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도의회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백현종 의원은 지난 2월 업무보고에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 사업'의 총사업비가 지난 2019년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 의결당시에는 5조 9,646억 원이었으나, 2024년 현재 8조 2,860억원으로 증가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지난 5년간 총사업비는 약 2조 3천억 원 증가했다. 이에 대해 도시주택실은 “사업비 증가액의 대부분은 토지보상비 증가분으로 사업 타당성 재검토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도의회에 보고하지 않았다.”라고 답변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가 95:5의 지분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분담해야 하는 사업비는 2조 원 이상으로 사업비 충당을 위해 경기도의 추가적인 출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 의원은 “경기도는 앞으로 3기 신도시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만 32곳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