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휴온스그룹은 천연물산업의 발전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조직위원회에 2억 2천만 원의 후원금품(현금 2억 원, 물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난 7일 충청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개최됐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김창규 제천시장, 송수영 휴온스글로벌·휴온스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휴온스그룹은 국내 대표적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미용·웰빙분야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물 기반 연구개발 및 제품화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휴온스그룹은 공식 후원사로서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천연물 산업의 가치 확산과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전시, 홍보, 학술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휴온스 대표이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충북과 제천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휴온스그룹에서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전달식을 7일 구청장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북구청장과 체육진흥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2017년 4월 6일 설립되어 현재 27명의 회원이 지역 체육 활성화와 사회 공헌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최근 주요 활동으로는 2024년 성북구민 걷기대회 주관,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금 전달, 운동꿈나무 장학금 수여 등이 있다.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당시에도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필순 수석부회장은 “우리 체육진흥협의회는 구민 건강을 책임지는 단체이자, 지역을 넘어 함께하는 공동체의 일원이라 생각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려는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북구가 지난 4일 충북 증평군과 지역 간 상호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은 증평군에 위치한 김득신문학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도시는 관광·문화 교류, 청소년 교류 캠프, 상호 관광시설 할인 혜택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교류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 증평군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면서, 좌구산 휴양랜드, 벨포레 관광단지 등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도시다. 협정식 후 참석자들은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전통 장 만들기를 체험을 진행하고, 좌구산 휴양랜드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증평군의 자연과 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강북구와 증평군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은 물론 양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는 증평군을 포함해 국내에 11개 친선 도시와 활발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로구는 상반기 곳곳에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복싱, 축구, 마라톤, 족구, 배드민턴, 합기도 등 그 종목도 다양하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구로구협회장배 복싱대회’로 선수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6일 구일역 하부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는 ‘제20회 구로구연맹회장배 마라톤대회’가, 안양천C구장에서는 ‘제42회 구로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개최돼 본격적인 생활체육대회 경기철(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대회 현장에 참석한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구로구 생활체육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구는 생활체육대회가 전문 선수가 아닌 동호인 선수가 참가한다는 점에서 구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해당 종목의 저변을 넓히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동안 족구, 배드민턴, 합기도 등 9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가 예정돼 있으며, 구는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은평구는 지난 4일 은평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의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통합돌봄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3월 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간부들의 관심도 제고와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인 유애정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돌봄통합지원 운영 경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현황 등이었다. 또한 구는 2025년 서울시 최초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해 돌봄 정책을 강화했으며,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공모에서는 돌봄 분야사업 3개가 선정돼 총 1억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분야는 ▲통합돌봄지원센터 시범 운영 ▲더 튼튼한 은평 돌봄SOS ▲치매 골든타임 1.1.9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에서 같이 돌보고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통합돌봄의 가치 실현을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2일 LG헬로 리더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열린소통 리더’ 부문을 수상했다. LG헬로 리더스 어워드는 지역 주민 삶 전반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친 지방정부 리더를 뽑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10개 권역 단체장을 대상으로 혁신성장 리더, 지속성장 리더, 열린소통 리더, 문화혁신 리더, 공공행정 리더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은평구는 1동-1대학 프로젝트, 찾아가는 아파트 간담회, 주민참여예산제 등 주민 생활밀착형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과의 열린 행정 실현, 소통 정책을 강화한 리더에게 주어지는 ‘열린소통 리더’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구민들이 필요로 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1동-1대학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이며, 찾아가는 아파트 간담회는 구민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열린소통 리더로서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은평구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영양군을 돕기 위해 지난달 27일 1차 지원에 이어 지난 7일 9천여만 원의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주민자치회,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 은평구 약사회 등 관내 직능단체 30여 곳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전자레인지 100대, 어르신과 소방관용 속옷 288벌, 의약품 등 구호 물품과 성금을 포함해 7천만 원 상당을 마련했다. 은평구청 직원들도 이번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총 2천4십6만 1천 원의 성금을 모았다. 구는 모은 성금과 구호 물품을 영양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은평구의 이번 구호 활동은 지역 단체들과 구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이 지난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적성면 상학주차장에서, 오후에는 영춘면 탄생목공원에서 각각 열렸다. 1부 행사에는 단양군의회를 비롯해 단양군산림조합, 유관기관과 단체, 지역 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금수산 감골단풍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사업과 함께, 가로수 조성사업을 병행하며 단풍나무 230본을 식재했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내나무갖기 캠페인’이 펼쳐져 감나무와 자두나무 등 250본의 묘목이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됐다. 또 소백산자연휴양림에서는 관내 유아들의 탄생을 기념하는 ‘탄생목 식재행사’가 열려 황금소나무 21본이 심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탄생목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최근 이례적인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소중한 산림 생태계를 지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 의용소방대는 지난 5일 다리안관광지 내 산신각에서 ‘제47회 단양군 소방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엄재웅 단양소방서장을 비롯해 남녀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민의 안전과 소방가족의 무사고를 기원했다. 소방안전기원제는 한 해 동안 지역의 무재해를 기원하고,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다. 특히 이날 단양군 의용소방대는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김문근 군수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문근 군수는 “소방가족 여러분의 안전이 곧 군민의 안전”이라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군민들이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보호받고 있는 만큼, 그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과 단양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예방 활동과 대응체계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이 ‘산불 없는 안전한 단양’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전 직원을 총동원한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다수의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관내 전역에서 집중적인 감시 및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말에도 많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주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불법 소각 행위를 현장에서 즉시 단속하는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청 각 부서와 직속기관은 전체 인원의 4분의 1 이상이 비상근무에 참여하고 있으며, 읍·면 사무소는 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마을 방송용 앰프와 행정차량의 방송장비를 활용한 산불 예방 방송을 수시로 송출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불법소각 집중 단속, 감시카메라·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초동진화 태세 강화 등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마을 단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