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19일 창녕군4-H연합회(회장 김영욱)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4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창녕군4-H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공동학습포에서 수확한 것으로, 농업기술 향상을 위한 학습과정에서 거둔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김영욱 회장은 “우리가 배운 농업기술과 땀의 결실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전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4-H연합회는 약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4-H의 기본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를 바탕으로 영농기술 향상과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드론 방제 재능기부, 병해충 방제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젊은 계층과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산면 서리 175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창녕영산 행복주택은 총사업비 224억 원을 투입해 3개 동, 12층 규모로 150세대(25A, 25B, 36A, 44A형)를 마련해 다양한 주거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영산 행복주택 건립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특히 무주택 청년층,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창녕영산 행복주택의 청약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은 12월 23일 10시부터 12월 26일 17시까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12월 26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창녕군 영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2025년 3월 28일 오후 5시 이후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2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9일, 하동군이 관내 30개 경로당에 스마트 시스템 도입을 완료하고 어르신들의 원활한 시스템 사용을 위한 눈높이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하동읍 목도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각 경로당 관리자·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직접 체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시스템의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스마트경로당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혁신 사업’의 하나로, 노인 세대의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의 복지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스마트 시스템은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산소농도·체온 등을 측정할 수 있고, IoT 센서(실시간 데이터 전달 기능)를 활용해 화재·응급 등의 비상 상황도 관리할 수 있다. 또, 공공데이터와 연계한 생활 정보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어르신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기능은 ‘화상 플랫폼’이다. 이는 비대면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지난 9월부터 웃음치료·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김해시 최고 성과로 “3대 메가이벤트(전국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성공 개최”가 선정됐다. 김해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들 중 10개의 시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시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시책들은 524명이 참여한 시민공무원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2024년 김해시정 BEST 10'으로 선정됐다. 올해 김해시정 베스트 시책으로는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가 선정됐다. 김해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체전과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2024 김해방문의 해라는 3대 대형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문화, 체육, 관광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56만 시민이 함께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김해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또한, 김해시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한국, 중국, 일본의 도시들과 함께 전통문화와 현대적 교류를 추진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를 통해 김해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강화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오는 23일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김해시 민간기록물 공모전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이면 김해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을 이룬 지 3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개인의 삶과 지역의 모습뿐만 아니라 도시의 역사를 보존하고 공유해 김해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1995년 이전의 김해 관련 근현대 기록물 가운데 풍경, 일상생활, 역사․문화, 마을기록, 행정기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수집 유형은 ▲문서류(공문서류-개인 보관분, 책자, 일기, 편지, 메모수첩 등) ▲시청각류(인화사진, 앨범, 동영상, 오디오, 필름, 테이프 등) ▲박물류(생활용품, 기념품, 시계, 필기류 등) ▲기타 박물(인쇄물, 표식류, 상훈장류, 기념류, 예술품, 의복류 등)로 김해의 변천과 생활상 등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이다. 접수는 방문,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1점을 선정해 대상 500만원 등 2,300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군국민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배경순)가 주관한 ‘제19회 자원봉사자의날 기념 2024 남해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김해문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유관·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나눔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남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나눔을 실천해 온 9개 단체와 15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자원봉사 감사 메시지 우산 퍼포먼스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배경순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여러분 덕분에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지역축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나눔으로 따뜻한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곳곳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해군지부가 원만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합의문을 체결했다. 남해군과 공무원노조 남해군지부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측 대표인 장충남 군수와 강윤택 지부장을 비롯한 기관과 노조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발전협의회 합의문 체결식을 개최했다. 합의문은 △장기재직자 및 저연차 공무원 특별휴가 확대 및 신설 △읍면 점심시간 휴무 전면 확대 △악성민원에 대한 직원 보호 등 총 12개의 조항으로 구성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최근 신규 공무원들의 퇴직과 이직률이 늘고 있는데, 낮은처우도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체감하는 속도는 느릴 수가 있으나, 노사간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남해군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윤택 지부장은 “공직사회에서 노동조건 개선과 복리후생은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어 공무원들에게 자긍심을 갖도록 만드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노사발전을 통해 직원들이 행복하고, 나아가 행정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는 1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해 퇴직자들의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감을 축하했다. 퇴임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퇴직공무원과 가족, 노동조합 및 동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감사패 수여, 퇴직자들의 소회와 후배 직원들의 응원을 담은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퇴직자들은 소감을 통해 지지해 준 가족에게는 감사를 전하고, 함께 근무한 후배 직원들에게는 경남의 발전을 위해 정진해 달라는 응원의 말을 건넸다. 박완수 도지사는 공직에 헌신한 퇴직자에게 경남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했던 여러분들의 헌신이 경남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앞날에 큰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정년퇴직 15명, 명예퇴직 5명, 퇴직준비교육 파견자 14명을 포함해 총 34명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9일 오전 도내 방산기업인 ㈜경인테크와 아이스펙(주)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방산업계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K-방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방산 중소기업들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역 고용 창출 및 기업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인테크는 지난해 도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원격사격통제체계와 수중무인체계 개발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방위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며 지역 경제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인테크의 최용준 대표이사는 “최첨단 원격사격통제체계를 주력으로 방위산업 기술 개발에 힘쓰며, 흔들림 없이 글로벌 방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스펙(주)은 방사청 주관 ‘2024년 글로벌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기업이다. 국내 1위 EMI/EMC 전자파 전문 기업에서 초정밀‧고효율 제어기 분야까지 토탈솔루션 제공기관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첨단 방위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9일 창원 의창구 팔용동 인근에서 기업인, 금융기관, 소상공인연합회, 공무원 등 70여 명과 함께 민생안정 및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도민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9일 민생안정 특별기간에 돌입하며 내수경기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예비비 61억 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내수진작을 위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직접 거리로 나섰다. 박 도지사는 19일 오전 방산기업 현장방문 이후 기업인, 소상공인, 공무원 등 70여 명과 함께 올 연말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대도민 동참 캠페인’을 진행하고 인근 소상공인 식당을 찾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연말특수를 누리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현장을 나왔다”며 “지역 관공서, 도내 기업들과 함께 도민 여러분께서도 연말연시 행사, 가족 외식 등 계획된 행사는 그대로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공공에서 시작된 소비촉진운동이 점차 확산되어 효과가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