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2024년 누구나가게 빈점포 창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누구나가게 빈점포 창업지원사업은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 주관으로 원도심 내 빈 점포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초기 창업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오는 27일까지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하며, 1차 선정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후 심사를 거쳐 최종 5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사업 구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로 요식업 등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업종이다. 최종 창업 선정자에게는 점포당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과 창업 심화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독특한 아이디어와 열정 가득한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원도심 상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교동 손대식, 손병순 고가에서‘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한가위 맞이 한복 입고 유유자적-한복 체험, 한복 전시’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문화나눔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지역 국가 유산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전통 가옥을 적극 활용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된 규방공예 및 전통, 퓨전한복 관람과 직접 한복을 입고 교동 돌담길을 거닐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하루 20명에 한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한복은 1인 2시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전문 사진작가의 인생샷 촬영은 1컷 5,000원에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행사·공연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전통과 문화가 깃든 고택에서 우리 고유의 한복을 입고 한가위를 풍성하게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의회는 지난 12일, 민족 최대의 추석 명절을 맞아 창녕군 유어면에 소재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인 시온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요양원을 방문한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시설장과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홍성두 의장은 “창녕군의회는 매년 추석 명절에 관내 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으며, 우리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넉넉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창녕군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 동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국가유산청의 『2025년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진주성 에피소드Ⅱ 법고창신(法鼓昌新) 진주성도(晉州城圖)’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2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8억 원을 포함한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다시 한번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앞서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에 처음 선정되면서 지난 8월 2일부터 25일까지“온새미로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여름밤 진주성을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장식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지난 8월의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2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인터넷과 SNS를 통해 화려한 빛과 영상으로 꾸며진 진주성 행사장 사진과 생생한 후기들이 빠르게 퍼져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진주시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디며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내년에는 올해 주제인‘온새미로’의 가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가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2일 하반기 명사초청 강연‘거제시민자치대학’첫 번째 강연으로 서경덕 교수를 초청했다.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강연에서 서경덕 교수는 한국을 세계에 홍보하는 것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많은 활동과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서경덕 교수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자리를 채워준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는 강연을 펼쳤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에 대한 강연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초청에 응해 주신 서경덕 교수에게 감사드리며, 거제시민으로서 거제시의 역사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혁신적인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했다. 서면심사, 국민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도 대표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위원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는 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농민과 도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양산시는 플랫폼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농촌 자원 공유를 통한 영세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감소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사회 내 협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 서면심사와 국민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시·도 대표 우수사례가 최종 심사를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양산시의 정보화 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1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축협이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제2회 합천황토한우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간부 공무원,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대행업체에서 발표한 축제 전반 사항을 청취하고, 축제 내용, 홍보 계획, 각 부서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며 내실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2회 합천황토한우축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오보이소, 즐겨보이소, 먹어보이소, 사보이소"라는 슬로건 아래 합천군 한우 브랜드 '합천황토한우'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축제는 황매산 억새 축제와 핑크뮬리 군락지 등 합천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좋은 기회”라며, “제1회 축제의 성공을 이어 제2회 축제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은 12일 바다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구조에 나설 수 있도록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했다. 배도수 의장은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에게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SOS 구조버튼 누르기’릴레이 챌린지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요청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경찰청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 안전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위급 상황 발생 시 구조신호 발신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SOS, 바다에서 위급할 땐 꼭 누르세요’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도수 의장은 “통영은 수산업의 중심지이며,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서 바다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중요하다”며, “통영시의회도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해양안전에 더 깊은 관심을 갖고, 해양사고로부터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배도수 의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가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사업으로 지역의 국가유산을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국가유산 향유 및 야간 콘텐츠 육성을 위한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이다. 통영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도비 10.4억 원을 포함한 18억 원의 사업비로 통영의 대표 문화유산인 삼도수군통제영에서 미디어아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도수군통제영 미디어아트는 통제영으로 가는 길에서부터 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빛 오브제가 펼쳐지며 각 관아 시설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아 통제영 300년 기억을 따라 가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이 통제영 구석구석을 다니며 거대한 역사책을 체험하며 읽는 새로운 문화유산 관람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보인 세병관에는 스카이 홀로그램을 통해 하늘에서 은하수가 세병관으로 내려오는 장면을 연출해 통제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23일부터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과 65세 이상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노년기 체력 관리 및 근력 강화를 위한 ‘2024년 화·목한 그룹재활운동교실’ 4기 참여자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재활운동교실은 3개 팀(오전반, 특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 팀당 8명씩 구성되며,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주 2회(화,목) 운영된다. 특별반은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과 80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반으로 편성된다. 프로그램은 △운동 전 부상을 예방하는 전신 스트레칭 △6종 재활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일상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운동 방법과 자세 등으로, 재활전담 치료사가 올바른 운동법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장애인증명서(해당자에 한함)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1층 보건민원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년기에는 약해진 체력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부상, 질병, 근골격계 질환에 쉽게 노출되므로, 근육량 유지를 위한 근력운동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