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은 제36회‘사랑의 사도상’수상자로 윤기순 함덕초병설유치원 원감, 현애심 해안초등학교 교장, 김원태 제주고등학교 교사, 오필선 서귀포온성학교 교감, 강양숙 태흥초등학교 영양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시상되는‘사랑의 사도상’은 1989년 제1회 수상 이후 올해로 36회째로,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특수교육, 비교과 5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16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수상자에게 교육감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12월 13일 노형동 제11호 어린이공원에서 노형 시니어 어울림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도의원, 지역단체장,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족욕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장한 ‘노형 시니어 어울림쉼터’는 노형동 제11호 어린이공원 내에 위치하여 어르신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족욕시설로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이다. 족욕 시설은 7~8월 여름철을 제외한 10개월 간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단, 월요일은 시설점검으로 휴장한다. 한편, 제11호 어린이공원에는 노형 시니어 어울림쉼터 외에도 어린이놀이시설, 야외운동기구, 농구코트가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다. 이날 개장식에서 김완근 제주시장은 “노형 시니어 어울림쉼터가 어르신과 시민들에게 소통과 활력을 선사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곳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해양수산부의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 결정 지연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신속한 절차 진행을 촉구했다. 오영훈 지사는 12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긴급 경제정책협의회’에서 경제대책 논의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항은 1968년 무역항 지정 이후 40여년 간 국가가 관리했음에도 외항기능 활성화를 위한 어떠한 실질적 노력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선사 유치는 물론 항로 개설 등 기본적인 무역항 기능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전무했다”고 지적했다. 현재 제주항은 지방관리무역항으로서, 지역별 육상‧해양 운송망의 거점이자 지역 산업에 필요한 화물 처리를 주목적으로 하는 항만이다. 그러나 외항화물선이 입출항하지 않는 현재 상황에서는 무역항으로서의 기본 기능마저 상실한 상태라는 것이다. 오 지사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가 개설될 경우 기존 부산 경유 대비 수출물류비가 42%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도민 생활과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민원해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지사 서귀포 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을 12월부터 매월 1회 정례 운영한다. 도지사가 서귀포 집무실에서 민원인을 직접 면담하고, 소관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 12일 진행된 첫 정례 민원상담에서는 △서귀포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개 △리‧통 행정능률을 위한 행정장비 지원 제도 개선 △표선면 성읍2리 입구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대책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7명의 민원인과 순차적으로 면담이 이뤄졌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간병인 구인과 간병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2025년 1월부터 간병사병동을 확대하고, 간호인력 확충 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통장들의 행정장비 지원 정책을 검토하며, 회전교차로의 안전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민원상담에 참여한 서귀포시 주민은 “도지사가 직접 서귀포로 찾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12월 13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로부터 연탄 5,000장(500만 원 상당)과 겨울이불 11채(1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원기준 사무총장, 제주의소리 김봉현 이사, ㈜호텔롯데 롯데면세점제주 윤남호 지점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2011년부터 연탄 나눔 활동을 시작하여 1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제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 11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주시도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월 12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탁한 조천농협과 경북 경주시 외동농협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천농협 본점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 경북 경주시 외동농협 이채철 조합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고향사항기부금 기탁에 동참해주신 두 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타 지역 자매결연 단체 등과 고향사랑 교차 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 9시 도청 탐라홀에서 ‘긴급 경제정책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민생경제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 경제정책협의회 위원 30명과 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제주지역 경제동향 발표와 제주도 경제활력국의 지역경제 안정대책 보고가 이어졌다. 2025년 경제성장률이 2.0% 내외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회복세가 더딘 상황에서 최근 국내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민생경제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경제안정 대책을 수립해 불안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근 불안정한 국내 정세에도 제주 관광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준 제주 방문 관광객은 1,311만 명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183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0.8% 급증했다. 제주도는 외부환경 변화와는 별개로 수요 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10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영상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공정한 오늘, 청렴한 미래, 신뢰받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문학 △영상·퍼포먼스 △디자인 △표어·슬로건 △백일장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수상작 ‘청렴의 길’은 한문철TV를 패러디한 연출로 재미의 요소를 더하고 직장 내 청렴하지 못한 상황을 에피소드로 풀어내며 공정, 상호존중, 책임의 가치를 인식시켜준다. 수상작이 더욱 주목받은 이유는 담당 주무관이 기획·극본·작사를 직접 주관하여 참신함을 더했고 의장과 3명의 도의원, 그리고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출연해 청렴의 메시지를 실천적으로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전문 배우를 전혀 기용하지 않고 내부 구성원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사무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진정성으로 청렴의 의미를 한층 부각했다. 특히 촬영 과정에서도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감을 얻었다. 이상봉 의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히 작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의원을 포함한 도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서귀포학생문화원과 1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교장과 보호자,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할‘2025 제주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제주교육 방향과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에도‘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 ▲핵심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로 열린 교육행정을 교육 시책으로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교육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교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기본방향으로 12개 역점과제를 선정하고, 미래 주역인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김광수 교육감은“내년에도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5년 제주교육은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월 12일 겨울철 도로안전의 최전선 역할을 하는 용담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 시장은 대설 시 대중교통의 원활한 운영과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설 장비와 자재 등을 점검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폭설 시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가기 위해서는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에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용담제설전기지는 용담이동 881-4번지 일원 약 2,213㎡ 부지에 제설창고 332㎡ 및 염수교반시설 20톤 등 설치되어 있으며, 제설장비(차량)는 유니목 2대, 다목적차량 2대, 덤프트럭 15톤 1대, 굴삭기 1대 등이 배치되어 제설작업에 사용되고 있다. 제주시는 현재 보유 제설차량 외 민간 제설차량 2대를 임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25년부터 임차차량 4대를 추가 확보하여 대설 시 제설 소외지역에도 제설을 신속하게 실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