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지난 2일 진해구 안민터널 앞 사거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진해구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진해구협의회 주관으로 진해 경찰발전협의회, 진해상공회와 합동으로 시행했다. 참석자들은 ‘기초질서 지키기는 나부터’, ‘법질서 실천은 국민의 의무이며 인격입니다’,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 등 다양한 표어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법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김두연 바르게살기운동 진해구협의회장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 선도에 기반이 되는 준법 질서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며, 무엇보다 우리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기초질서 및 법질서 확립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진해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생활 속에서 스스로 준법 질서를 지키는 실천정신이 확산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지난달 30일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청렴지킴이는 각 부서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서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청렴특강을 시작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와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소통방법, 고충민원 처리 및 대응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한 청렴 명함 지갑 가죽공예 체험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직자 청렴 의식을 다지고 공무원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9월 3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정례조회는 표창 수여, 영상 시청, 진병영 군수의 특강 및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2024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따른 기관 표창 1건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표창 5건 등 총 6건을 수여했다. 영상 시청 순서에서는‘쌀 소비촉진 캠페인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쌀 산업의 위기 및 쌀밥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적극행정 및 청렴 특강을 통해 공익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공무원으로서의 품위 유지 등을 강조했고, “여름철 자연재난 비상근무와 을지훈련 등 바쁜 업무를 소화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올 제19회 함양산삼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2025년도 예산 편성에 심혈을 기울이자”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근 고성군수는 9월 2일 자란만 굴 폐사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고성군 자란만에서는 지난 8월 초부터 발생한 산소 부족 물덩어리로 추정되는 이상조류로 인해 양식 중인 굴이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폐사한 양식굴을 직접 확인하고, 실의에 빠진 어업인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신속한 복구 및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근 군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해 어업인들의 삶이 힘들어졌다”며 “원인 규명을 철저히 하여 이를 바탕으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어업인들의 생계가 힘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L 이하로 낮아진 물덩어리를 의미하며, 폭염이 지속되는 한여름에 남해안에서 종종 발생해 양식생물이 집단 폐사하는 등 어업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고성군에 접수된 피해 현황은 굴 14개 어가, 피해액은 1억 9천7백만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고성군은 피해 원인 규명을 위해 신속하게 관계기관과 피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근 고성군수는 강한 자외선을 동반한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사람 뿐만 아니라 농작물에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과는 달리 움직이지 못하는 농작물은 한여름의 강한 햇빛을 오래 받게 되면 햇볕데임(일소) 피해를 보게 된다. 햇볕데임(일소) 현상은 여름철 강한 햇빛을 오래 받아 잎이나 과실, 줄기에 생기는 모든 피해를 야기한다. 강한 햇빛으로 인해 잎의 조직이 손상되면서 엽록소가 빠져 갈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하게 되고 심할 경우 2차 전염으로 탄저병이 발생할 수 있어 미리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단감을 중심으로 폭염으로 인한 뜨거운 햇살에 햇볕데임(일소) 피해가 발생하여 과원 생육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햇볕데임(일소) 피해는 과수에 수분이 부족했을 때 발생하기 쉬운 만큼 과수원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나뭇가지를 과실 쪽으로 끌어당겨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부위를 최소화해야 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과원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관수시설, 가지유인, 적과, 도장지 관리, 차광막 설치 등 사전예방이 필요하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함안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비장애인에게는 ‘1분·1초·1cm’도 허용되지 않으며 불법주차 시 과태료 10만 원, 주차 방해 시 50만 원이 부과된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차위반 건수가 날로 증가해 장애인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합동점검 및 단속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합동점검반은 가야시장, 함안휴게소, 칠원엘에이치(LH)아파트, 칠서에이스아파트 등 관내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 지역 28개소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불법주차를 단속했다. 또한 표지판 미설치지역이나 장애인주차표시가 잘 보이지 않는 주차구역은 관리자에게 시설 개선을 권고하고 불법주차를 하지 않도록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현행화에 노력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임을 인식시키고, 비장애인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달 30일,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2024년 제8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 대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과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창녕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771명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68명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제외 16명을 심의·의결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안정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이 필요한 수급자들이 적기에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2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 △국민신문고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민원처리 단축률과 답변 등의 세부 평가 기준으로 반기별 우수 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에서는 창녕읍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남지읍과 일자리경제과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우수공무원 단순 민원 분야에서 최우수 허지윤 주무관, 우수 신혜빈 주무관, 장려 성가현 주무관이, 복합 민원 분야에서 최우수 이준호 주무관, 우수 심선영 주무관, 장려 이문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국민신문고’분야에서는 최우수 이상원 주무관, 우수 윤희도 주무관, 장려 김준범 주무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에서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성낙인 군수는 “민원 처리의 신속성도 중요하지만, 민원 발생 전에 군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원행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고령군과 함께 타 시도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첫 번째 사업에서는 23명이 참여해 고령군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한 후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이번 2차 관광활성화 사업에서는 37명의 관광객이 참여하여 첫째 날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고, 합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둘째 날에는 고령군의 개실마을에서 전통 엿 만들기 체험을 한 후, 대가야박물관과 고분군을 탐방하며 두 지역을 알차게 여행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 처음 시작한 타 시도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두 도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유용한 관광상품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합천 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 지역의 관광지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2024년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하동 송림공원에서 개최된 ‘2024년 청년농업인 교류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동군 4-H연합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청년 농업인, 청년4-H회원, 학생 4-H회원, 4-H지도자 및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청년이 그린 농촌, 희망의 씨앗을 심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전국의 청년농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희망 토크콘서트와 참가자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 페스티벌, 하동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저녁에는 이번 교류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봉화식이 열렸으며, 다이나믹듀오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군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정유섭 하동군 4-H연합회장은 “이번 교류행사가 청년 농업인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