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계룡시는 계룡제1산업단지에 입주한 아워홈이 제2공장 건축을 계획하면서 1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2010년 계룡제1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건립한 후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제2공장 투자를 면밀히 검토해 왔다. 계룡시와 아워홈은 제2공장 건립에 대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제2공장 신축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고 올해 1월 세부적인 투자 계획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워홈 계룡 제1공장에서는 200여 명의 근로자가 두부와 식빵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제2공장은 현 아워홈 제1공장 건너편 부지 1만 1000여 ㎡에 약 97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6년까지 연면적 7500㎡의 공장을 신축하고 생산설비를 설치하여 베이커리 제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제2공장이 완공되면 10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과 세수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투자를 결정한 아워홈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원철 공주시장이 새해 들어 16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며 실시한 ‘시민과의 대화’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민선8기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진행한 읍면동 방문을 5일 정안면을 마지막으로 모두 완료했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방문 당시 지역민들이 요구한 건의 사항 추진 현황을 자세히 보고하고 공주시와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지역민이 사전에 직접 선정한 주요 현안 과제를 놓고 다양한 해법을 모색했다. 논의된 안건만 총 32개, 여기에 현장에서 건의된 안건 70여개에 대해서도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시는 다양하게 제기된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 접근이 필요한 사안은 면밀하게 검토한 뒤 시정에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장의 권한을 더욱 강화해 마을의 현안은 마을 주체들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는 지난 2일 천안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과 농업인 단체장을 비롯한 44개 지역·품목농촌지도자회 대의원 150명이 참석했다. 제11대 회장에 취임한 송용수 회장은 “농업 분야의 개방이 가속화됨에 따라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그간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무한경쟁시대에 개방화로 인해 농업 전반에 걸쳐 몹시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을 품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농촌지도자회에서 계획한 모든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더 좋은 결실을 보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는 44개 지역·품목회별로 구성, 1,6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는 지난 2일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 협력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스타트업 성장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헤 그린스타트업타운에 입주한 입주기업 7개 사와 협력기관 3개 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입주 스타트업은 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 스타트업 기업 활용 등을 건의했으며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스타트업 육성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전과 열정으로 스스로의 능력을 믿고 나아간다면 빠른 시일 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스타트업이 새로운 기술과 산업에 과감히 도전·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지난 2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회의실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행복 나눔 떡국떡 나누기'행사를 했다. 설맞이 “행복 나눔 떡국떡 나누기” 행사는 박진완 군 협의회장, 한선옥 군 부녀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 회장단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지회와 16개 읍·면에서 준비한 떡국떡 1,792㎏(896만 원 상당)을 관내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가정, 마을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이웃들에게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으며, 16개 읍·면에서는 설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박정현 군수도 떡국떡 나누기 행사장을 격려차 방문하여 남녀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떡국떡을 소분하여 담는 작업을 도왔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박진완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떡국떡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16개 읍·면 회장단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거주 외국인주민 수는 3만4,121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4,105명(13.6%) 늘어난 수치다. 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과 정부의 외국인 고용허가제 확대 방침에 따른 취업, 유학, 국제결혼 증가로 거주 외국인주민 수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의사소통 문제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해 외국인 통역 서비스 창구를 개설하고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러시아, 필리핀 등 총 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거주 외국인 비율이 높은 국가를 위주로 통역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요일별로는 ▲월요일 베트남 ▲화요일 중국 ▲수요일 캄보디아·네팔 ▲목요일 러시아·필리핀 ▲금요일 베트남이며, 자원봉사자는 외국인 민원인의 민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안내하는 등 민원처리를 돕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외국인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방문 민원인이 민원 업무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 많은 방안을 모색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정현 군수와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군정 전반에 걸친 군수, 부군수의 업무 지시와 관련해 그동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앞으로의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지난해 총 164건의 지시사항 중 107건이 완료되어 65%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진행중 과제 55건과 추진 불가 2건으로 보고됐다. 완료된 주요 지시사항으로는 지방보조금 급식비 지원기준 상향, 빈집세 신설 건의, 드론교육체험센터 활성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홍보,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 확대 등이며, 추진 중인 사항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호텔 유치, 문화예술교육타운 조성, 대중교통 운송체계 개편, 굿뜨래몰 활성화 방안 수립, 지역활력타운 공모 등으로 총괄부서인 기획감사담당관에서 분기별 점검을 통해 이행률을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시사항 중 민선 8기 신규 준비과제인 ▲스마트농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일 운산면 신창리 산15-2번지 일원 111.5ha 부지에 '서산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을 충남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가야산 자연휴양림은 '21년 6월 공립자연휴양림으로 산림청으로부터 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에 충남도로부터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다. 가야산은 충남 서산시와 예산군 사이에 위치한 충남 서북부 최고봉 (678.2m)으로, 정상에서는 멀리 서해가 보이고, 노랑상사화와 백운란 자생지가 발견되는 등 생태적 가치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수자원과 산림자원이 풍부한 금북정맥의 한 축이다. 용현계곡 쪽에는 서산 마애여래삼존상과 보원사지, 용현계곡 반대쪽 자락에는 개심사, 일락사, 문수사가 있고, 휴양림 초입에는 1,000ha에 이른 광활한 초지가 있어 역사와 생태가 공존하는 곳에 자연휴양림이 들어서게 된다.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07억 원을 투자하여 올해 상반기 착공, '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통합관리센터, 산림휴양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연휴의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9일부터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된다. 아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게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파손된 도로를 정비하고 도로 주변 쓰레기 및 불법현수막 등 미관을 해치는 요소들을 정비해달라”면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둘러앉아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또 “2024년은 민선 8기의 세 번째 해로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국소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들은 계획한 주요 업무들을 신중히 검토하고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능동적인 대응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중앙부처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시 공약사업 및 역점 시책과 연계성을 발굴해, 공모사업을 제안하거나 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지난 2월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성과보고회’에서 2년 연속 종합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국민에게 개방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누리집인 공유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노력,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그 결과 군은 종합분야 군부에서 전국 4위로 선정돼 특교세 4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충남 도내 군부에서는 유일하다. 군은 실효성 있는 자원을 중심으로 재정비를 추진하고 군민에게 접근 기회를 높여 군민 생활에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물품을 발굴·등록하고 군민이 공유누리 포털을 편리하게 접속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군 누리집과 연계했다. 또한 공유 공간 집합체인 예산해봄센터의 시책 모범사례가 이번 선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됐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