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5일 개학기를 맞아 영동고 전정에서 가족행복과 직원, 영동고 학생 및 교직원,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동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과 친구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AI기술을 통해 제작되는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유포, 마약 오남용, 도박 등 각종 범죄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범죄와 학교폭력의 피해 사례, 예방 방법, 신고 절차 등을 홍보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과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행위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범죄와 폭력이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5일 신녕면 성환산공원 신녕지구전승비 앞에서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신녕지구전투 호국영령 위령제를 개최했다. 신녕지구전투 기념사업회(회장 문은자)에서 주관한 위령제는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해 영천시장, 시의원, 참전용사,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봉행사, 추념사, 격려사, 헌화·분향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신녕지구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까지 국군 제6사단을 주축으로 한 아군이 전차를 앞세워 강행군하던 인민군 제8사단을 육탄으로 공격하는 등 용전혈투 끝에 적을 퇴각시키고, 낙동강 방어선에서 국군의 반격을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기념비적인 전투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시는 이름 없이 사라져간 무명의 용사들을 영원히 기억하며 더욱 정성을 다해 예우하고 복지증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호국의 도시 영천의 역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떡류, 전류, 한과류 등을 제조·가공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품 유통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으로는 △기본 위생수칙 준수여부(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조리장 청결상태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손 씻기, 칼·도마 구분 사용,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달걀 취급 주의사항 안내(냉장 보관, 달걀 취급 후 손 씻기, 충분한 가열) 등이며, 위해식품을 사전에 차단해 부정불량 식품으로부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또한,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천시지부를 통해 △영업소에 게시한 가격표대로 가격 받기 △개인서비스 요금 과다인상 자제 홍보 협조를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영천시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조리식품 제공이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영업주분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부탁드리며, 영천시도 함께 건강한 명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재활용 동네마당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시책으로, 동지역 40여 곳에 분리배출 홍보문구가 포함된 ‘재활용 동네마당 책임 전담 관리자 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활용 동네마당의 청결문제와 책임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로, 안내판에 책임 전담 관리자의 성명과 연락처를 기입해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전담 관리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안내판의 홍보문구는 분리배출의 4대 기본 원칙을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해 재치있고 세련된 방식으로 제작됐다. 영천시는 그간 총 104개소의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7개소를 추가로 설치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설되는 재활용 동네마당에 지속적으로 책임 전담 관리자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재활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분리배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발맞춰 늘봄학교 홍보 쇼츠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1학기에 초등학교 180교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한 경북교육청은, 2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 영상은 ‘늘이와 봄이가 알려주는 늘봄학교 가이드’라는 제목으로, 경북형 늘봄학교의 특징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초등 교사들이 직접 제작했다. 제작된 홍보 영상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와 교육지원청, 학교 누리집 등에 게시되어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설명회와 늘봄학교 관련 연수, 학부모 대상 문자 전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경북형 늘봄학교의 캐릭터인 ‘늘이와 봄이’를 활용한 추가 영상을 제작․보급해, 늘봄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쇼츠 영상이 늘봄학교 정책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늘이와 봄이 캐릭터를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 교육 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유보통합 운영 방안으로 ‘찾아가는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은 따뜻한 놀이를 통해 유아의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놀이 지원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유보통합 이후 이상적인 기관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시범사업 운영 기관 20곳을 선정해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유아들뿐만 아니라 도내 군 단위 지역 유아들을 위한 정서․발달 심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은 발달센터나 상담센터 등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역에 살고 있는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연 의심 유아들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 3세 유아 90여 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평소 관찰을 통해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연이 의심되면 학부모가 의뢰하여, 교사가 영유아발달선별검사(K-SIED)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검사를 한다. 검사 결과, 주의 관찰 또는 진단 권고 수준의 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지난 9월 4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2024 So,通 청렴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에 대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기존 딱딱한 강의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접목한 문화교육을 시작으로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및 소통 방법 특강이 이어졌으며, 특히 4인조 뮤지컬팀의 다채로운 화음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해 공연 내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와 직급의 차이를 넘어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밖에 △부패행위 발생 취약 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렴굴렁쇠 운영 △청렴모의신고 훈련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백일홍의 만개가 주요 도로변과 형산강변을 붉은 물결로 물들이며, 경주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백일홍의 꽃말처럼 좋은 인연과 함께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황성공원로 및 강변로, 형산강변 등 주요 장소에 백일홍을 식재해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경주IC에서 부터 도심으로 이어지는 강변로는 물론 형산강변 백일홍 꽃단지는 붉은 물결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백일홍은 100일 동안 붉게 피는 꽃으로 알려져 있는데, 향후 붉은 모습뿐만 아니라 여러 색으로 개화해 형형색색의 빛깔을 느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요 도로변 및 녹지 공간에 다채로운 띠녹지를 구성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원 조성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10대 뉴브랜드를 활용한 새로운 도시 이미지 탈바꿈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향가(천년도시 분야), 과학연구도시(황금도시 분야), 경주바다(정원도시 분야) 등 3가지 주제로 뉴브랜드 콘텐츠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천년도시 분야는 신라향가음악협회의 ‘천년의 소리 향가 유적지와 함께하는 향가 나들이’가 선정돼 오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향가음악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매주 향가 한편을 주제로 연관 유적지에서 서동요(월정교), 풍요(흥륜사 일원), 모죽지랑가(금척리 고분군), 원왕생가(분황사) 순으로 펼쳐진다. 특히 향가 나들이는 유적지 해설, 향가 음악 연주, 전통 악기 체험, 골든벨 등의 다양한 체험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기회를 제공한다. 황금도시 분야는 경주발전협의회의 ‘황금도시 체험’을 주제로 신라 천년 과학 문화유산과 첨단 연구단지의 공감 여행을 위해 오는 21일, 10월 3일 두 차례 진행한다. 첨성대, 경주박물관 등으로 대표 되는 과거 신라의 과학문화 유산과 현재 지역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과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산림정책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4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엔 김광열 영덕군수, 이달우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해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 발생 시 피해지 사전 조사 지원 △산림휴양문화 정보, 산림웰니스 및 선진기술 우수사업 사례 등 교류 △산주 또는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 기술지도 상호 지원 등을 체결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덕군과 산림조합의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서로 긴밀히 협력하고 교류해 더욱 향상된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