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립도서관과 석적도서관은 지난 3월 14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와 협력, 석적도서관은 나래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견학,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 활동 수업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으며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꾸준한 독서 습관을 형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 수업에서는 특별한 책 읽기 체험을 위하여 '타세요, 타!'의 저자 허아성 작가(칠곡군립도서관), '우리아이 놀이대장 만들기'의 저자 이종일 작가(석적도서관)를 초청했다. 사업에 활용되는 도서는 참여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된 것은 지역 독서문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 기산면은 지난 4일 ‘3go! 실천 다짐대회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은 ‘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자는 취지의 주민 주도형 정화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기산면 관내 단체 및 공무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적인 3go! 활동에 대한 결의 다짐을 시작으로 강나루체육공원 및 강정천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사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기산면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완도군청에서 긴급 구호물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영양군과 완도군은 국제슬로시티에 함께 가입된 회원 도시로,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자연과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간 상생의 정신을 몸소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완도군은 4월 7일(월요일), 바다의 맛을 담은 ‘해조국수’ 컵라면 3,600개를 영양군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산불 피해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배부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완도군의 정성 어린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슬로시티로 맺어진 인연 속에서 보여준 따뜻한 연대는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군에서도 조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구호물품 기탁은 지방정부 간 유대와 협력이 재난 상황에서도 지속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공동체의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금 느끼게 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2025년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에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야영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하고 위생적인 야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은 국비 1,600만 원, 도비 720만 원, 군비 1,680만 원 등 총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사업 내용은 ▲식수대 및 퍼걸러 보수 ▲노후 시설 개보수 ▲쓰레기 분리수거장 비가림시설 설치 등으로, 캠핑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은 40면의 야영시설과 산림교육장, 야생화공원, 등산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자연친화적 캠핑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캠핑과 야영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쾌적하고 위생적인 야영 환경 조성은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다”며“앞으로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야영장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영천시는 2024년 3분기 생활인구가 5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생활인구는 이동성과 활동성이 증가하는 생활유형을 반영하기 위한 새로운 인구개념으로서,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인구와 월 1회‧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체류인구를 포함해 산정된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난해 3분기 생활인구 자료에 따르면 영천시의 생활인구는 50만 5,941명으로 주민등록 인구 10만 2,640명의 4.9배에 달했다. 이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15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경북 내에서는 두 번째에 달하는 높은 수치이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6개월 내 재방문율이 50.5%로 인구감소지역 전체 재방문율 35%에 크게 상회할 뿐만 아니라, 체류인구의 카드사용 비중 또한 40%를 넘는 등 방문객의 꾸준한 유입이 지역 활력의 핵심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영천시의 경우 체류일당 평균 체류시간이 11.4시간으로 전체 평균 12시간보다 짧은 데에 비해 체류일수가 긴 점, 재방문율이 높은 점 등을 고려했을 때 통근인구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류인구의 25%가 경산, 대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7일부터 3일간 산불피해를 입은 임하면과 남선면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지원을 실시한다. 지금은 봄철 파종과 정식을 위한 로터리작업, 두둑짓기, 비닐피복 등 주요 농작업이 진행돼야 할 시기지만, 지난달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농가의 가옥과 농기계가 불에 타 농업인의 마음도 함께 타들어 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안동을 비롯한 도내 16개 시군 농기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로터리작업, 두둑짓기 등을 지원하며 고추를 비롯한 노지작물 정식 준비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번 산불로 경북지역에서는 트랙터 281대, 관리기 2,165대, 경운기 628대 등 총 6,536대(4월 3일 기준)의 농업기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고, 그중 안동에서만 2,200여 대가 피해를 입었다. 이번에 긴급 운영되는 영농지원단은 도내 농업기계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돼 트랙터, 관리기, 피복기 등 36대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농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산불로 화상병 방제 약제 및 종자가 소실된 농가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8일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 올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이끌어갈 ‘2025년 청렴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주니어보드’는 2022년 처음 발족하여 올해로 4기를 맞이한 조직으로, MZ세대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청렴시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렴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2월, 재직기간 10년 이하의 7~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총 24명의 구성원이 선정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청렴주니어보드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청렴선서 △청렴다짐서약 △리버스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핵심프로그램인 ‘리버스멘토링’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청렴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직장생활의 애로사항과 평소 공직사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퀴즈 대결을 통해 공직사회에서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경주시는 부시장·국장 등 간부공무원과의 정기적인 리버스멘토링을 통해 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지난 1일, 진보종합정비공장(대표 권오갑)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오갑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권오갑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재난 극복과 지역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회장 윤병학)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회장 이선욱)에서 지난 4일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청송군에 해양암반수 생수 12,00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진군협의회에서는 “이번 화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병학 청송군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구호물품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 며, "함께하는 나눔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경면 도암리에 거주하는 김춘자 씨는 지난 7일 팔순 생일을 맞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춘자 씨는 평소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솔선수범해왔다. 장학회에서 추진하는 해외 어학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돼 어학연수를 다녀온 손자와, 올해 대학 진학을 한 손녀가 영천 향토생활관의 입사생이 되면서,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팔순 생일을 맞은 김춘자 씨는 “우리 손자, 손녀가 장학회에서 받은 도움이 커서 고마운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좋은 날 의미를 담아 우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