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2025년 마을활동가’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 10명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식, 구청장 인사말,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마을활동가로 ▲공동체 기본개념과 역할 등 이론교육 ▲마을 활동 기록, 인터뷰 방법론 ▲마을공동체 견학 등 총 9회차 교육을 수료한 10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이들은 ▲주민공동이용시설 행정지원 5명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점검(모니터링) 및 사례집 제작 5명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 밖에도 마을활동가는 ‘마을공동체 네트워크(권역별․분야별)’ 구축 및 다양한 마을공동체 행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위촉식은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활동에 큰 보람과 성과가 함께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2026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중앙부처를 찾아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첫 날에는 국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을 만나 현안사업인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고속국도 3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지원, △거제~마산 국도 건설(국도 5호선)의 1구간 우선사업 시행, △사등~장평 국도 건설(국도 14호선) 실시설계의 조속한 마무리와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또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하여 김기완 공공투자관리센터소장과의 면담에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둘째 날에는 정창성 행정안전부 재난대응국장을 만나 자연재난 사전예방을 위해 중곡·서상·송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비 30억 원을 2026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2023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타당성 조사를 완료한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대구광역시 환경공무직 노동조합 달서지부(오창택 지부장 외 180명)가 고향사랑기부금 574만 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와 청송군은 지난 2008년 7월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1월에는 양 지자체장이 서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환경공무직 노동조합 달서지부는 김경숙 청소과장의 지도 아래, 181명의 조합원이 깨끗하고 쾌적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오창택 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합원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달서지부 조합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청송군이 다시 일어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불로 청송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고향사랑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지난 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보광사에서 불기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청송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청송군과 청송읍에 각각 1,000만 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광사 주지 무구스님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귀한 정성을 보내주신 보광사 주지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투명하고 신속하게 피해복구에 사용하고 청송군도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지난 8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입주를 시작하며 새로운 일상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진보면 신촌 2리에 설치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 설치와 점검이 완료되면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청송군이 설치하고 있는 조립주택은 건축법에 준하는 단열기준을 적용해 기후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고, 전기·수도·난방 등 필수시설을 갖춰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조립주택 내부에는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 각종 전자제품과 함께 주방용품 및 생활용품도 지급됐다. 청송군은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사업을 마을부락별 단지형 20여 개소와 개별희망부지 300여 동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는 기존 생활반경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곳에 임시주택을 마련함으로써 이재민들이 주거지 복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주거 만족도를 높이며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돕기 위한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도 주민 여러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부부소통은 육아소통으로 이어진다’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모 교육은 영유아를 둔 150여명의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호선 교수는 부부간의 원활한 소통이 육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깊이 있게 강의하며, 부모들이 육아 과정에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부소통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육아에 있어 부부간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이었다. 김은선 센터장은 “영유아에게 더 건강한 양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가정 내에서 부부간에 협력적인 소통을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육아 및 보육 정책을 알리고 있는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관심과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며, “구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인천북광장에서 열린 ‘제8회 동구어린이 드림페스티벌’에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중부경찰서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신고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아동 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구는 캠페인장에 평소 아이가 부모로부터 받을 수 있는 ‘말상처 포스터’ 전시와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아동학대 인식 개선 포토존을 마련하여 인기를 끌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예방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은 민관과 경찰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 내 아동 보호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 안전 중심의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아동지킴이는 물론, 경찰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송림동 송림오거리에서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 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아뜨렛길 지상 출입구 앞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안전 보건 수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초성 퀴즈 게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전보건표지를 보고 해당 수칙의 초성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안전 지식을 익힐 수 있었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의 요통 예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정보를 담은 홍보 리플릿도 배포되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참가자는 “초성 퀴즈를 놀이처럼 풀며 안전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이런 참여형 캠페인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이 스스로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서림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인형, 학용품, 도서 등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판매수익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피해자에게 기부했다. 중고 물품 판매부스 외에도 양말목 공예,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천연세탁세제 만들기 등 재활용 재료들을 이용한 재활용 체험부스 및 폐건전지 보상교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개최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매직버블쇼 및 풍선아트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개최하여 서림초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구는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여, 쾌적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동구 문화체육센터에서 어버이날 기념식 및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어르신 등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정이 넘치는 기념식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동구소년소녀합창단원이 어르신 대표 2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효행자,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기관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돼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