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불법 합성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안산시가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학생들의 피해 예방과 대응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수요가 있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시에서 임명한 성인지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한다. 교육 내용은 ▲교육의 필요성 ▲정의 및 유형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 ▲대처 방법 ▲2차 가해 예방 ▲도움 기관과 신고기관 안내 등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일상을 해치는 심각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지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춘 자세한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초등학생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해 왔다. 아울러, 관내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교제 폭력 및 스토킹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두현지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적 자율권과 인격권을 침해하고 위협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상록구·단원보건소에는 상황반이 설치된다. 상황반은 각종 사고 등의 비상사태 대비와 당직의료기관·휴일 지킴이 약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응급실을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동안산병원 ▲사랑의병원 등 총 6개소에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비대면 휴일·야간진료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심평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은 시청과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안산시청 당직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인근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이나 응급의료포털 E-gen, 모바일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및 주요 검색포털에서 ‘명절진료’를 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가 오는 7일까지 경주시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행사 및 박람회는 법정 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자 개최된다.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안산시는 경기도 내 6개 시군이 도청과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서 ‘경기도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안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대표 답례품 홍보와 함께 대부도 그랑꼬또 로제 와인 시음 행사 등의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현재 ▲대부도 와인 ▲생새우 ▲지역화폐(다온카드) ▲화랑유원지 오토 캠핑장 이용권 ▲카스테라 인절미 등 총 2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제공하고 있다. 이민근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4월부터 8월 말까지 마트, 식육점 등에서 사용하는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에 대한 계량기 정기 검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다. 부정 계량행위를 방지해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 총 2,263대가 검사 대상이었으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검사와 소재지 방문 검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검사 항목으로는 ▲계량기 표시 사항 훼손 여부 ▲영점 조정 상태 ▲허용오차 범위 초과 여부 ▲위·변조 여부 등이었다. 검사 대상 중 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 2,207대에 대해서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된 56대 계량기는 사용 중지 표시증을 부착 후 자체 폐기 조치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연휴 전에 계량기 정기 검사를 완료해 불량 계량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라며 “주민들이 마음 편히 상거래를 통해 연휴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기 검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0월까지 경로당 전기·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의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실시되며 관내 시립 및 마을회관 경로당 70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이번 점검에서 소방 분야는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 구비 사항 확인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시설물의 화재안전기준 적합여부 등을 점검한다. 전기분야는 ▲누전 차단기 작동 및 개폐기 상태 이상 유무 ▲옥내·외 전기 배선과 접지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은 관련 전문업체와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실시될 예정이며, 점검 시 경미하거나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수한다. 점검이 끝난 뒤 전기·소방 시설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로당은 보완 공사를 시행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근호 상록구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점검으로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대부도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드림 촌캉스’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검정고시·자립역량향상 등 각자 목표를 향해 달려왔던 꿈드림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청소년들은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물놀이 ▲조별 요리대회 ▲릴스 상영회 ▲학교 밖 청소년 권리 침해 사례 발표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며 공감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도심을 벗어나 대부도에서 휴식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은경 꿈드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이번과 같은 현장 체험 외에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4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지도자 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 새마을부녀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합동 월례 회의를 진행한 이후 실시됐다. 안산시청 앞 사거리, 상록수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이동한 새마을회 회원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실천 7-days’라는 주제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일회용품 절감의 날 ▲불 없이 요리하는 날 ▲생활 소비 안 하는 날 등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일별 탄소중립 실천 활동들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이번 여름 무더위로 기후 위기를 체감한 시민들이 많을 것”이라며 “안산시 새마을회는 앞장서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고자 자발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주신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리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매산시장 상인회로부터 모시송편 58박스(10개입) 박스를 기부받아, 어린이집 4개소에서 기부한 컵밥 4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덕선 회원이 기부한 조미김 1박스를 세트로 묶어 추석 명절 이웃돕기 나눔 선물로 매산동 저소득 소외계층 58세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복열 매산시장 상인회 대표는 “지난 설에도 명절 분위기를 살려보고자 떡국떡과 조미김 세트, 그리고 제철과일인 귤을 기부했었다. 혼자사는 사람들이 즉석식품을 선호한다고 라면 일색으로 기부물품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매산시장은 색다른 선물을 하고 싶었다. 이번 추석에도 모시송편을 매산시장 내 희망떡집과 별미원떡집에서 각각 주문해 전달했다. 시장에서 직접 만드는 떡이라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으니 이번 추석에 많은 분들이 매산시장을 이용해 줬으면 한다” 고 홍보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관내 전통시장인 매산시장 상인회에서 이렇게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고마운 마음이다. 매산시장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살리고. 시민이 따뜻한 나눔복지가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소재 수병원은 지난 4일 우만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수병원의 김준용 병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준용 병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후원된 쌀은 우만1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50세대에 전달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위로와 함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속되는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기간이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여성단체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 실현에 공헌한 유공자 7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축하공연으로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두드림”에서 다이나믹한 난타공연을 선사했고, 2부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혜경 강사의 ‘내 일상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이 열린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는 군포시 가족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1가정사랑훈련학교, 군포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을 여는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진행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9월 2일부터 진행중인 특별전시는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