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9월 28일 토요일에 군포시청 다목적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민 중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기는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2기는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각 기수별 48명의 참여자에게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산책교육 △독피트니스 △위생미용 △문제행동 상담 △견생사진 촬영 △유기동물 입양 및 지원제도 등 동물보호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나은 반려 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군포시민들이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포스터 등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4일 제1부시장 주관으로 서울시 은평구에서 입법예고 중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관련부서 대응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조례는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주민지원기금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규정하는 조례이며 지난 8월 22일부터 9월11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주변영향지역을 고양시를 제외한 서울시 ‘진관동’으로만 한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성된 주민지원기금계획을 심의 의결하는 주민지원기금 운용 심의회 위원들도 서울시 구의원과 진관동 주민 등으로 구성하도록 하여 고양시민들은 배제되었다는 지적이다. 고양시민들은 해당시설과 연접하여 향후 시설 운영 시 청소차량 통행 피해, 시설소음, 악취 등 실제 환경피해가 예상되지만 이에 대한 고려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고양시는 해당시설 설치로 인한 갈등해결을 위해 2018년 9월 국무 조정실 조정에 따라 소통 협력을 위해 매년 분기별로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지난 5월에도 은평구와 실무협의를 가졌으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인천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제7회 인천시민공원사진가 결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민공원사진가’는 인천 공원의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사진가로 참여하는 재능기부형 단체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시민공원사진가’가 지난 1년여간 인천의 공원 곳곳을 다니며 촬영한 아름다운 풍경과 순간을 담은 사진 1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름다운 인천 공원의 감동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공원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9월 7일과 9월 8일, 중구 내항 8부두와 수봉공원 망배단에서 ‘2024년 인천 이북도민 문화축제’와 ‘추석 망향제’를 지난해에 이어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이북도민의 문화를 홍보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실향과 이산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북도민의 사기를 높이고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에는 3,200여 명의 실향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애환을 담아 인천의 역사성과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인천 지역의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시민뿐만 아니라 이북5도사무소를 통해 전국의 이북도민을 초청해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9월 7일에는 중구 내항 8부두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북5도 무형문화재 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개막공연, 유공자 표창, 주요 인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미스트롯 출신 가수 두리와 전영랑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후 1시부터는 북한 음식 시식,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사진 전시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군・구,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의 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정보를 공유하며, 신속한 상황 보고와 전파, 대응을 위한 24시간 근무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태풍이나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비상근무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시민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 의료, 문화시설 등 다중이용시설(132개소)과 터널, 교량 등 시민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290개소)에 대해서는 연휴 전까지 안전점검을 완료하여 재난 및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조치하고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요양원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는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연휴 전후 화재안전조사(8월 20일 부터 9월 19일)를 실시하며, 쪽방촌 등 주거 취약시설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인천연구원, 인천난정평화교육원, 한국유엔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9월 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평화안보포럼(IPSF)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인천 대화’를 주제로,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다방면의 평가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평화 의제를 발굴하고 세계평화의 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의 가치에 대한 시민과 미래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유와 평화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와 연대할 수 있는 공공외교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럼은 제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2부 주제별 세션과 제3부 중ㆍ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미래청년세션으로 진행된다. 개막 세션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기조연설과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자유와 평화를 주제로 한 문화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제2부에서는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참여하여 인천상륙작전을 매개로 국제사회와의 연대 방안과 통일 문제를 논의하는 3개의 주제별 세션이 진행된다. 제3부 미래청년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9월 4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지역 사회 안전 증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인천광역시 여성 안전 정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본부 정혜은 박사는 ‘인천은 여성에게 안전한 도시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장미혜 박사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 현황과 정책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좌장은 나성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맡았다. 토론에는 김미선 인천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2팀장, 한경헌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장, 허오영숙 (사)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상임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 젠더 기반 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 사업 강화와 여성이 안전한 인천시 구현을 위한 정책적 제안 그리고 여성친화도시와 이주여성에 대해 토론했다. 현재 인천시는 여성친화도시 확산을 위해 군·구별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한국천주교의 첫 세례자이자, 외국 선교사의 도움 없이 자발적인 천주교 신앙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이승훈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이승훈 역사공원”을 9월 10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남동구 장수동 산 135-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면적은 45,928㎡에 달한다. 이승훈 역사공원에는 인천시 지정 기념물 제63호인 이승훈 묘역까지 이어지는 데크로드(일명: 십자가의 길)가 조성되어 있으며, 4대에 걸친 순교 내력을 상징하는 피에타 연못,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각종 전시회가 열릴 수 있는 이승훈 베드로 광장, 공공정원 개념을 도입한 자수화단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역사 문화 체험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 내 위치한 ‘이승훈 베드로 성지기념관'은 (재)인천교구천주교회 유지재단에서 조성한 것으로, 다양한 전시와 역사 문화행사를 비롯해 천주교 주관의 순교자 현양 대회도 열릴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승훈 역사공원의 조성을 통해 이곳이 국내외 대표적인 성지순례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서도 큰 역할을 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설공단 노인종합문화회관은 오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회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공연 관람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행복한 소통・화합의 축제로 기획됐다. ‘잔치마당’에서는 지역 합창단과 문화공연 단체의 열띤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체험마당’은 전통 다식과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동시에 진행되는‘민속마당’에는 팽이 놀이와 비석치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추억 속 민속놀이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또한 인천적십자병원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신장과 체중을 기록한 카드를 증정하고 틀니의 올바른 보관법을 안내하는 등 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다가오는 추석이 인천시민 모두에게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하며 이번 행사가 이웃 간의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담쟁이 활동가 1기’와 함께 관내 유치원생들을 위한 희망 풍선 나눔 활동과 담쟁이 이음터에서 풍선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담쟁이 활동가 1기’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내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 공동체다. 이웃 간의 건강한 관계 유지와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25일 발대식을 열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왔다. ‘댓골 행복 축제’와 ‘인문 한마당 축제’ 행사 공간에서 대야동 이웃들을 위한 비즈와 풍선 팔찌를 제작해 이웃과 나눴다. 또한, ‘5감(感) 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대야ㆍ신천동 내 만 90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전통 고추장을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희망 풍선 나눔’ 활동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 있는 ‘숨쉬는 놀이터 1호’를 방문한 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계획됐다. 아이들에게 풍선 막대를 나눠주면서 모두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형성됐다. ‘담쟁이 이음터’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 있는 열린 문화 전시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