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은 지난 2일 오후 2시 군청 신관 4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3회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등 4건의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의령소방서, 의령경찰서 등 유관기관 기관장으로 구성된 10명의 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 ‘제19회 추석맞이 의령 민속소힘겨루기 대회’, ‘제3회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제12회 의령 토요애 농특산물 축제’의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수용인원 예측과 동선 파악,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및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위험분야별 안전대책 등 축제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했으며 심의과정에서 제시된 보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반영하도록 주문했다.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오태완 군수는 “이번 주부터 10월까지 지역축제가 연달아 예정된 가운데, 지역축제 심의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일 산청군은 산청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산청초등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캠페인에서는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함양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을 적극 알리며 아이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또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동참을 요청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체불임금 해소와 예방을 위한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양산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해 체불임금 예방과 해소에 나선다. 먼저, 시 발주 관급공사와 산하 공공기관, 수탁기관에서 발주한 공사현장에 기성금, 하도급대금, 노무비, 용역과 물품 대금 등의 조기 집행과 체불임금 자체 점검을 요청했다. 또 지도기간 동안 ‘체불임금 청산지원반’을 운영해 신고 즉시 양산고용노동지청으로 통보해 근로감독관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점검에서 업체의 임금체불이 확인되는 경우 근로감독관은 즉시 해당 사업에 체불임금 청산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체불임금이 청산될 때까지 특별근로감독 등으로 관리한다. 이밖에도 체불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체불임금 등 대지급금 제도 ▲체불청산 사업주 융자제도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지원제도 등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지역 근로자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체불임금이 신속히 청산될 수 있도록 집중지도를 실시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5주년을 맞아 오는 27, 28일 양일간 최신 의료기술과 과학 트랜드를 반영한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는 ‘웰바이오시티 김해,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개막식과 제6회 김해웰바이오포럼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가야왕도 김해TV’에서 중계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김해시보건소 ‘2024 김해의료박람회’와 통합 개최해 산․학․연․병․관 의생명 분야 정보 교류와 협력으로 의료환경 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한다. 실내서 하던 이전 축제와는 다르게 실외까지 장소를 확장해 의료박람회 전시홍보관, 건강증진 홍보·체험관과 48개 체험부스, 마술 공연, ‘인생네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축제 첫날은 김해 의생명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영상과 퍼포먼스 등을 포함한 개막식과 ‘미래형 헬스케어, 인공지능과 건강데이터’를 주제로 한 제6회 김해웰바이오포럼, 유성호 법의학자(서울대 교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NH농협 김해시지부는 지난 30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김해쌀 213포(포당 20kg, 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 쌀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38곳)와 사회복지시설(7곳) 45곳에 전달된다. 정영철 김해시지부장은 “아동들이 온기 가득한 고품질 김해쌀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김해시와 적극 소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쌀 소비에 앞장선 NH농협 김해시지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김해시도 도움이 필요한 보호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9월부터 읍면동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공무원들의 사망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안관을 선발, 배치해 읍면동 민원실을 보호하는 시범사업에 들어갔다. 시는 퇴직자 중 경찰관, 군인, 금융권 종사자 등 민원 대응 노하우를 가진 경험자를 우선 선발해 읍면동 인구 규모, 복지대상자 등을 감안해 진영읍, 내외동, 북부동,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범 배치했다. 시는 향후 안전에 대한 기여도, 직원‧시민 만족도 등을 분석해 안전보안관을 확대 배치해 나갈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으로 직원들의 불암감을 해소해 민원인들에게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악성 민원은 단호하게 대응하고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지난 2일 김해가야테마파크 철광산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어 시민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김해’에 대해 소통했다고 3일 밝혔다. 1부 행사는 신은숙 변호사를 특별 초빙해 ‘법으로 보는 양성평등, 공평 합시다’를 주제로 시민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강연을 했다. 양육 갈등, 고부·장서 갈등, 부모와 자녀 문제 등 일상에서 느끼는 불평등한 상황을 이혼·상속 전문변호사로서 구체적인 법률 사례로 풀어내며 청중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김해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작된 2부는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과 유공 기업 2곳(세진공업㈜, 송월테크놀로지㈜김해)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양성평등 기념 ‘스마트폰 LED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양성평등주간은 범국민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일상에서 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 부터 7일로 지정돼 있다. 올해는 29번째를 맞는 양성평등주간으로 시는 풍성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뿐만 아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 백전면에 군내 제1호 파크골프장이자 건강한 여가 활동 및 소통의 공간이 될 ‘백전면 파크골프장’이 만들어졌다. 함양군은 2일 오후 백전면 평정리 343번지 일원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전면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백전면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3년 군비 3억 원을 확보하여 면적 4,648㎡에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백전면민의 스포츠 여가 문화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최근 늘어나는 파크골프 이용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면 단위 파크골프장 조성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백전면 파크골프장 준공으로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를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백전면 파크골프장이 지역 사회의 화합과 건강한 여가 문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업인들의 자연스러운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해양경찰청의 주관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상근 고성군수로부터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지목 받았으며, 이어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과 최기철 마산수산업협동조합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했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SOS, 바다에서 위급할 땐 꼭 누르세요’ 피켓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바다 위 안전벨트인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시기 바라며 위급할 땐 당황하지 마시고 어선의 V-PASS 등 통신장비에 설치된 SOS 구조 버튼을 신속하게 눌러 주시기 바란다”며 “해양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9월 2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민방위대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1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충1차 집합교육 대상자는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대원들이다. 민방위교육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1, 2년차 민방위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지자체의 교육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미이수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올해부터 핵 및 화생방의 위험성과 대처방법(3훈련비행단), 심폐소생술(CPR) 방법(사천소방서)에 대한 실전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 내실화를 다졌다. 또한, 사천시 재향군인회 문정택 회장이 분단국가의 현실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안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에 대해 오는 11월 중 최종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국가안보 확립을 위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