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경기장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장의 시설 상태를 점검해 종목별 경기장 배정 및 개·보수 사업 등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자 시와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4개 대회, 총 40개 종목의 경기장이었으며 주요 항목으로는 경기장 규격, 부대 시설, 장애인 진출입로 등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10개 경기장 시설 개·보수 및 추가 설비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수와 관중의 편의를 위한 임시 시설물 설치 및 서비스 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장 개·보수 등 시설개선 사업에 93억여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확정으로 인한 특조금(시설비) 60억 원과 상반기 특교세(도척그린공원 재정비 사업) 5억 원 등 총 65억 원을 확보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관련 공모사업 신청으로 국비와 도비 추가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회추진기획단을 운영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밀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7개 대학 야구팀이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포함 총 108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준결승전부터는‘아프리카TV’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경기관람을 위해 모인 야구팬들과 학부모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최강야구’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단국대 임상우, 인하대 문교원 등 차세대 스타들의 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KBS 2TV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서울대 야구부를 대상으로‘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라는 스포츠 리얼리티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며, 연세대, 고려대 등 각 대학 방송부에서의 취재 활동도 활발하다. 시는 이번 대회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의 기회로 삼아 메이저 대회와 전지 훈련팀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체육회는 지난 8월 2일~6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 외 2곳에서 개최된 ‘2024 땅끝해남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하동초 배구부가 3위를 차지하며 지역의 명예를 높였다고 전했다. 김동인 감독이 이끄는 하동초등학교 배구부는 주장 이태현 선수 외 11명으로 구성되어 이번 대회를 위해 손발을 맞추고 구슬땀을 흘린 결과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탄탄한 전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동초 배구부는 예선에서 순천 대석초, 안동 영호초, 경기 남양초를 잇따라 제압하며 본선 12강에 진출하고 12강서 충북 각리초, 8강서 대구 수성초를 상대로 승리했다. 4강에서는 창원 대원초를 맞아 패배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김우열 회장은 “전국 단위 배구대회에서 큰 성과를 내준 선수들이 고맙고 대견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초 배구부는 오는 9월 26일부터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개최되는 ‘2024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 참가하여 또 한 번 실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8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17일간 태백종합경기장 외 7개 경기장에서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76개팀 4,000여 명이 참가하며, 백두산기와 태백산기로 나눠 2개 리그 146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 진행은 조별예선을 통해 상위 20강 경기부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개막경기는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고원1구장 외 5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시축 행사는 오전 10시 고원1구장에서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박무경 태백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결승전은 백두대간기는 8월 24일 오후 2시, 태백산기는 8월 25일 오후 1시에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결승전 경기는 KBS N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지난 2011년 이후 14년 연속으로 태백에서 개최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태백의 우수한 기후조건과 최상의 경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5개 마을, 2280세대 3925명이 거주하는 작은 고장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에서 올림픽 금메달 7개를 배출해 주목받고 있다. 이원면은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경모 감독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0년 도쿄,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의 고향이다. 1984년 LA 올림픽부터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양궁 부문(남·여) 금메달이 32개임을 고려하면 이원면에서 7개가 배출된 것은 독보적인 성과다. 또한 우리나라 양궁 선수는 16개 시·도 2,537명에 달하는 두터운 선수층이기에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 특히 김우진 선수는 이번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 혼성단체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최초 3관왕을 달성하고, 개인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로 우리나라 역대 최다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박경모 감독과 김우진 선수는 모두 이원초등학교, 이원중학교를 거쳤다. 양궁 스타를 배출해 낸 이원초·중학교는 지금도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위해 활시위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 선수와 선수단을 축하하기 위한 환영식이 8일 청주시민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주시는 이날 오전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에서 파리올림픽 양궁선수단 환영식을 갖고 시 소속 선수단을 맞이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진균 청주시 체육회장, 박만규 충북양궁협회장 등 내빈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식은 MC 이병철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블루윈드와 미스트롯3 TOP10 출신 곽지은 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행사장으로 입장하던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감독, 임동현 코치는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들어오는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김우진 선수는 파리올림픽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화살촉을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이범석 시장은 “역대 올림픽 최다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세계 최고의 태극 궁사인 김우진 선수가 청주시에 있어 자랑스럽고 대한민국과 청주시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은 8월 8일 튀르키예 드론축구협회 선수 15명이 남원시 송동 드론축구장에서 하루 동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튀르키예 전지훈련은 국제드론축구연맹과 대한드론축구협회의 주최·주관으로 송동 드론축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후 남원 광한루원 관람 등 일정을 소화했다. 튀르키예 드론축구협회의 굴숨 야사르 감독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남원 송동 드론축구 전지훈련은 특별한 경험으로 드론축구 종주국가인 한국 환경에서 훈련함으로써 팀의 기술적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드론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기존 송동 드론축구장 이용 활성화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권 시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동 드론축구장은 2021년까지 게이트볼장으로 활용되다 지난 6월 드론축구 연습 및 경기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으로 혁신적 스포츠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새로운 레저활동 장소로 활용 중에 있다. 또한 남원시는 송동 드론축구장을 비롯한 드론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등 인프라 구축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5개 종목(유도, 레슬링, 펜싱, 태권도, 클라이밍) 110여명의 선수단이 지난 7월부터 8월 26일 기간 중 경산시를 찾아 종목별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하계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종목별 대표팀은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2024 인도네시아 전국체전을 대비한 훈련장소로 경산시를 최적의 장소로 택했다. 이는 영남대, 경일대, 경북체고 등 지역 내 학교체육시설 및 경산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등 경산시가 가진 우수한 체육 인프라 덕택으로 풀이된다. 또한 기온이 따뜻하고 주변의 대도시와 연계 교통망이 잘 정비된 것도 선수들의 전지훈련지 선택에 매력을 더하는 요소이다. 한편, 지난 8월 7일 조현일 경산시장은 현재 경북체고에서 전지훈련 중인 유도대표팀(감독 채무기)을 접견하여 경산시 방문을 환영하고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지훈련을 위해 경산시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자바섬 대표팀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선수단 여러분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7회 대한민국 대학생 요트 대제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체육회와 포항시요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시, 포항시의회가 후원하며 경희대, 한양대, 단국대 등 8개 대학교 140여 명이 참여해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코스 경기를 갖는다. 지난 6월에는 영일대해수욕장에서 2024 메이어스컵 세일링 챔피언십이 열려 유소년, 청소년 등 부분별 요트 종목 경기가 열렸던 반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대학요트연합의 대학생층이 선수로 참여해 힘과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생들은 지난 7월 28일부터 포항에서 하계 훈련을 시작했으며, 훈련과 경기에 참여하는 보름여 기간 동안 전국대학요트연합 참가 대학 선수들과 동아리 선후배, 가족, 친지 등 많은 방문객들이 포항을 찾아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호성 해양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해양 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해양 레포츠 도시 포항의 명성에 걸맞은 경기 운영을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에서 지난 7일 '제2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막을 올렸다.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 선수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는 8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영남대 야구장 등 총 4개 구장에서 열린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 경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며, 경산시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전국에서 모인 77개 리틀야구팀 중 U-10 및 U-12 부문별 최종 우승팀을 가려낼 예정이고, 대회기간 동안 선수 및 학부모 등 4,000여 명이 경산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영남권 최고의 자족도시 경산에 전국의 어린이 선수들을 두 번째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서 야구에 대한 꿈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빅-리거를 꿈꾸는 동호인 및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