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의원은 제284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고양시가 폐지 줍는 노인들의 빈곤문제를 외면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시가 적극적인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확한 실태조사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지 수집 노인은 평균 연령 76세로, 일 5.4시간, 1주 평균 6일의 폐지수집 활동을 통해 월 15만 9000원을 벌었고, 시간당 수입은 1226원으로 파악됐다. 2017년 ㎏당 144원이던 폐지 단가는 지난해 74원으로 절반 가까이 폭락했다. 고양시 관내 고물상에 올해 폐지 단가를 조사한 결과 평균 60원 대로 작년에 비해 더욱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의원은 이러한 열악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현실을 짚으며, 서울시의 통합지원책과 여러 지자체들이 시행하고 있는 폐지 단가 차액 지원사업을 언급하며 고양시의 지원책은 안전교육 및 안전물품 제공에 불과함을 질타했다. 특히 최근 실태조사에서 고양시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인원수가 타시군구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76명에 불과한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의회는 6월 4일 제33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리틀축구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단원의 자격을 ‘13세 이하의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으로 관내에 거주하고’에서‘13세 이하로 관내에 거주하고’로 변경하여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법제처 법령정비 기준에 맞도록 명칭, 띄어쓰기, 조문 등을 정비하는 사항이다. 구리시 리틀축구단 선수 인원의 감소로 인해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단원자격 요건을 완화하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자발적인 체육 활동을 권장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을 발의한 정은철 의원은“구리시 축구발전에 밑거름이 될 리틀축구단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입단 자격 요건을 완화하여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의회는 6월 4일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리틀야구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코치 지도자를 1명 추가하여 기존 2명(감독1명, 코치1명)에서 3명(감독1명, 코치2명)으로 변경하고, ▲단원의 자격을 ‘13세 이하의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으로 관에 거주하고’에서‘13세 이하로 관내에 거주하고’로 변경하여 자격 요건을 완화하며, ▲법제처 법령정비 기준에 맞도록 명칭, 띄어쓰기, 조문 등을 정비하는 사항이다. 현재 리틀야구단 훈련은 경력보유 기간에 따른 실력 차이로 인하여 선수단원 구성 비율에 따른 맞춤형 훈련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훈련 수준을 고려하여 취미반과 선수반을 이원화한 체계적 훈련 근거가 필요하여 개정하게 됐다. 개정안을 발의한 정은철 의원은“리틀 야구단원들이 체계적으로 야구를 배운다면 기본기가 탄탄해져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리틀야구단이 구리시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시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제28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지난 제280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에 이어 수은이 첨가된 메탈할라이드램프의 지속적 구매 및 설치와 관련하여 명백한 위법 사항임을 재차 지적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시정질의에서 손 의원은 “우리 시는 2022년 약 15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92%를 달성했고, 지난해는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탄소중립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하지만 메탈램프 사용 문제로 인해 이러한 노력이 무색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양특례시의 이중적이고 편협한 행정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시의 탄소중립 정책 변화를 요구했다. 손 의원은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잔류성오염물질의 종류 및 특정면제에 관한 규정'과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을 인용하며, 메탈램프 사용이 법적으로 금지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시가 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손 의원은 지난해 본 의원의 LED램프로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걷는 수원 화성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차례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방과후 및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본 과정은 관내 초4부터 고2 학생 및 가족 중 기수별 40명 내외로 운영되며, 보호자 1명이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하는 체험형 가족 연계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장안문에서 행궁, 창룡문 및 연무대 등 화성 일대 걷기 ▲단청 만들기 ▲행궁 야간 투어 ▲수원시립 만석 전시관 관람 ▲노송지대 걷기 등이며,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 예와 효 사상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수원시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진행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관내 학생들이 학교 교육 및 학교 밖 교육에서 인성 가치와 덕목을 내면화하고 기본 인성을 함양하며, 이를 통해 자기 삶의 주인으로 미래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6월 4일,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열린‘서영기 달항아리 전시관’개관식에 참석해 시민 문화 생활을 위한 작품 기증에 감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송선영, 배현경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문화재단이사, 봉담읍 주민자치회장, 화성시 문화시설과장 등 내·외빈 약 50여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흙과 불로 예술을 빚어내는 달항아리 전시관 개관식을 축하하며 훌륭한 작품을 함께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귀한 예술작품을 공유할 기회를 준 서영기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이곳 전시관이 문화의 도시, 화성의 위상을 더욱 드높여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관식은 화성시 문화시설과장의 경과보고, 서영기 작가의 기증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작품을 감상하는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뤄졌다. 한편, 서영기 달항아리 전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총 124점 달항아리 작품을 기증받아 화성시민대학에서 상시로 전시되며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6월 4일, 봉담 2지구 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제3회 화성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위영란, 김상균,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관내 장애인 선수단과 보호자, 임직원 등 약 6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체육은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함께 땀을 흘리고 목표를 이뤄가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라고 하며,“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오늘 대회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색판 뒤집기, 단체 슛, 공 전달하기 등 명랑운동회 5종목과 보치아, 윷놀이, 레이저사격 등 종목체험 5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한편, 제3회 화성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 주관했으며 화성시장애인체육회는 2013년에 출범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 동탄첨단산업단지 내‘인큐베이팅센터’에 위치한 화성시연구원에 방문하여 실무연구원 및 관계자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오문섭, 김영수 위원이 함께 동행했으며, 화성시연구원장으로부터 주요 현황을 청취한 후 실무연구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애로사항에 대한 화성시의회 차원의 지원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한 화성시연구원은 화성시정 발전을 위해 시 정책 방향의 충실한 연구과제 수행, 시정 발전과 관련한 주요 정책과 현안 연구 수행, 지역사회 초기 공론장 구실을 하는 포럼 운영과 대외 협력 교류를 한다. 또한 지역사회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과 자료 관리, 도·농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은진 위원장은 실무연구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민선8기 기획행정위원회 임기 내에 화성시연구원이 시작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하며, “앞으로 더 나은 여건에서 시 균형발전과 시민 맞춤형 정책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이 오늘 ‘청년 김대건 길’ 일대 성지를 답사했다. 이번 답사에는 의원연구단체 김희영 대표와 안지현 간사, 유진선 의원, 신현녀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연구용역, 수원교구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여 의원과 관계자들은 용인의 역사종교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며 지역사회와 접목하여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답사는 성 김대건 신부가 첫 사목활동을 펼쳤던 은이성지를 시작으로 고초고골 공소로 진행됐다. 특히, 애덕고개에서 미리내성지까지 성 김대건 신부가 사목활동을 다니던 수난의 길을 직접 걸으며 그의 삶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김대건 길’은 2023년 산림청의 ‘걷기 좋은 명품 숲길’로 지정됐으며, 용인시는 그동안 청년 김대건 길 조성 및 활성화 사업에 약 15억 원을 투입했고, 올해도 약 8천만 원 예산으로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희영 의원(대표)은 “청년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하며, 그의 신앙심과 사목 열정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는 6월 2일부터 4일 2박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정동진 일원에서 현장 정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정책회의에는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특강과 자체 세미나를 진행했다. 먼저 현장정책회의에서 지방의회와 집행부 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정책지원관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지방의회 혁신사례”라는 주제로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정연구센터 주희진센터장을 초대하여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어 혁신특위는 자체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난 4월에 발표한 제1차 혁신안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제1차 혁신안의 주요내용은 ▲ 중복 상임위 소관 실·국 조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