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일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불고기, 김치, 우엉조림 등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정국열 협의회장과 심기숙 부녀회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행복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지난 3일 오후 ‘부천시 딥페이크 긴급 대응 TF’를 구성하고 시청 나눔실에서 대처방안 논의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기존의 사진(영상)을 다른 사진(영상)에 인공지능 기술로 합성한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사건이 확산됨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날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 회의에는 피해예방·지원분야 등 6개 분야로 구성된 9개 부서(자치분권과, 스마트도시과, 정보통신과, 평생교육과, 미래세대지원과, 여성가족과, 건강도시과, 예산법무과, 홍보담당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부서별 역할과 피해발생 시 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먼저 디지털성범죄 피해 시 대응 요령(절차) 등을 언론, SNS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시설과 연계해 심리적 외상회복을 돕기 위한 전문가 심리상담 등 피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디지털성범죄 사전예방을 위한 교육 등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 이름이 SNS, 커뮤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올해 신설한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사회봉사, 산업경제, 체육진흥, 환경, 교육학술, 지역사회발전 분야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 각 부문 수상자는 ▲사회봉사 정인조(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 명예이사장) ▲산업경제 김종흠(부천상공회의소 회장) ▲체육진흥 정해춘(부천FC 대표이사) ▲환경 허원배 (부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교육학술 오원준(시온고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발전 이강인(대장마을협동조합이사장)이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문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에게 주는 부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타의 모범을 보이고, 부천을 빛낸 시민들이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는 평소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난 3일 ㈜잇더컴퍼니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잇더컴퍼니는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에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는 다회용 솥밥 셋트인 ‘끼니 키트’ 55세트를 지원하고 매월 100가구에게 솥밥 요리 재료분을 월 2회 정기 배달하는(총 3천700만원 상당)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광주시가 고독사 사업의 일환으로 ㈜잇더컴퍼니의 끼니키트 45세트를 구입한 것을 눈여겨 본 김봉근 잇더컴퍼니 대표가 광주시에 직접 연락, 고독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면서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질병과 외로움에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에게 건강한 밥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광주시는 끼니키트 지원사업과 같은 고독사 예방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잇더컴퍼니는 2018년 설립된 가족 맞춤 먹거리 큐레이션 업체로 2023년 세계최대식품박람회 SIAL 아메리카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9개 여성기관과 공동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부터 9월 7일)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으로, 올해로 29번째를 맞았다. 이번 기념행사의 슬로건은 ‘성평등 점핑UP’으로, 시민들과 함께 진일보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평등한 일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 연대의 발자취와 더 평등한 세상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해 진일보하는 성평등 정책을 함께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성평등과 관련된 14개 주제로 시민 대화 테이블을 운영해 시민들이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부천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딥페이크 성범죄의 근본적 해결을 촉구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OUT 부천시민 공동행동’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시민 대화 테이블에서도 딥페이크 및 온라인 성범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3일 광주도시관리공사 본사 및 경안 맑은 물 복원센터,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 및 추진 사항을 보고 받았다. 우선, 광주도시관리공사를 방문한 김 부시장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경안2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시 위탁 사업인 환경기초시설, 공공체육시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등 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응답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경안 맑은 물 복원센터를 둘러보며 하수 처리시설 운영 사항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광주시는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류 수질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목현동으로 이동한 김 부시장은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 부서장으로부터 사업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목현동 산25 일원에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조성 중인 목재 교육 종합센터는 총면적 3천㎡, 6층(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의 목조 건축물로 이 공간에는 목재 교육 전문 교사 양성 및 목재 교육장, 목재 치유 공간, 목공예 전시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지난 3일 부천시일쉼지원센터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민관협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시민참여단과 여성친화사업 추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종료 및 재지정 심사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여성창업 활성화 공간 견학과 손영숙 젠더코칭 대표,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양성평등연구본부장의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손영숙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부천시 성인지통계 및 사회조사로 본 시민의 성평등 욕구를 분석하며 강의를 진행했다. 최유진 본부장은 ‘우리가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를 주제의 강의로 부천시 실무 담당자가 추진해야 할 여성친화도시 영역별 사업을 실무 사례를 들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박순례 단장은 “부천시민의 성평등 욕구와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함께 고민할 자리를 마련해 준 부천시에 감사한다”며 “여성친화도시의 민간 추진 기관으로서 2026년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에 힘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와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한 ‘사회복지의 날’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발전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윤리 선언문 낭독 등 기념식과 실버농악단, 포천시립예술단 등 10개 팀의 축하공연이 개최됐다. 복지박람회에서는 사회복지 시설과 관련 기관이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미숙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서로의 노고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감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달 29일, 팔달구청 주차장에 커다란 검은색 버스가 도착했다. ‘XR버스 1795행’이라고 쓰여진 글씨가 눈에 들어왔다. 팔달구 공직자들과 주민들 18여 명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버스에 탑승했다. 버스 내부는 여느 버스와 달리, 중앙에 2개씩 좌석이 붙어있고 양 옆 창에는 투명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있었다. 버스는 연무대 주차장으로 이동해 “지금부터 정조대왕과 을묘원행을 떠나겠습니다”라는 방송과 함께 그 여정을 시작했다. 창 밖으로 비춰지는 수원 화성의 성곽을 배경으로 버스 차창에는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웅장한 효과음에 맞춰 창문에 성이 쌓이고 꽃이 만개했으며 용이 움직이고 호랑이가 뛰어다녔다. 화려한 영상을 보는 사람들 입에서 탄성이 새어 나왔다. 특히, 창 밖의 현실 풍경에 얹혀진 역사적 영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간을 거슬러 간 기분을 느끼게 했다. 감탄스러운 것은 비단 화려한 영상만이 아니었다. 수원화성에 관한 역사적 기록의 이야기를 전하며 몰랐던 사실들도 전했다. 탑승했던 한 주민은 “40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화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3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인중개사 약 240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의 중개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연수교육은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중개 관련 개정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등 다양한 중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또한, ‘경기도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홍보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청렴 명품도시 포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민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교육에 참석해 주신 공인중개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역량9이 더욱 강화돼 투명하고 안전한 중개 거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