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유치원 유아중심 ․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를 위한 수업나눔 교사와 놀이코칭단 중심의 2024 유치원 놀이실천사례나눔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 의정부 유치원 놀이실천사례나눔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108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7개의 교사학습공동체로 운영됐으며 참여 교원들 간 집단지성으로 자발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참여 교사들의 수업사례나눔 주제는 ▲놀이 중심 속 스마트 놀이(경의유 조경하) ▲초록지구 지킴이(녹양유 조시원) ▲유아연극놀이(고산초병설 강해영) ▲생태전환교육(정음유 김혜용) ▲동화를 통한 마음이음(호암유 정지연) ▲의정부 소규모유치원 협력이야기(삼현초병설 신예원) ▲유아 놀이와 디지털이 만나면(경민대부설유 전상익)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유아에게 놀이는 삶의 에너지이고, 배움의 수단이며, 미래교육 방향에 맞춘 유아중심 ․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들 간 수업사례나눔을 통해 교원 역량을 강화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학부모들은 가정 내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높게 공감하고 있으나, 이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이 미흡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인성교육진흥법” 개정 등 제도 개선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주목된다.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김진숙)이 발간한 '경기인성교육 모델과 연계한 가정의 인성교육 강화 방안 연구'(연구책임자: 진숙경 연구위원)가 2023년9월1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학부모 2,622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경기도 학부모 2,622명 중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매우 필요하다”는 69.9%, “필요하다”가 21.9%로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학부모는 91.8%에 달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성교육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 학부모들은 “개인의 이익만 앞세울 때”라는 답변이 30.8%로 가장 높았고, 이어 “공공장소에서 기초질서를 지키지 않을 때”(22.4%), “학교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19.7%), “어른 말을 존중하지 않을 때”(11.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이 31일 EBS(부사장 김성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 미디어교육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교육공동체가 디지털 시민으로서 올바른 미디어 생산과 소비를 위한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교육공동체 미디어역량 강화 및 교사 연수, 학생 교육 등을 위한 인력풀 공유 및 정보교류 ▲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 홍보 협력 ▲기반 시설 공유 등을 약속했다. 특히 EBS의 방송 전문인력과 중계차 등 기반 시설들을 공유해 교원 연수, 학생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미디어‧방송 분야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 사회에 생애 주기에 따른 학생 맞춤형 미디어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질 높은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교육센터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원장 이인순)이 29일부터 31일까지 교육원에서 경기도 유·초·중등 ·특수학교 교원 11명을 대상으로 교원 마음회복 프로그램‘휴(休) 하나’ 1기를 운영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올해 핵심 정책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의 일환이다. ‘휴(休) 하나’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극심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교원의 치유․성장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자 2박 3일 숙박형 치유 회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개인 심리 검사 및 심리 상담 ▲사진 심리치료 ▲명상, 아로마, 숲 테라피 ▲풀피리 공연 및 체험 ▲문화예술 체험 및 글램핑 체험 등이다. 1기에 참여한 한 교원은 “학교라는 밀집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만든 시간이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좀 더 힘을 내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프로그램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인순 원장은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아픈 목소리를 들으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선생님들이 현장, 교실로 돌아가 교육에 헌신과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입법안을 확정하고 31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도의회의 제안에 따라 학생, 교직원, 보호자의 인권을 포괄하는 조례 제정을 준비해왔다. 지난 5월 1일 입법계획 수립, 3일 입법예고 이후 23일까지 토론회 등을 통해 제정 취지를 설명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도교육청은 이를 반영해 ▲학생, 교직원, 보호자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권리와 책임 ▲권리와 책임 증진을 위한 교육감과 학교의 장의 책무 ▲학교구성원 권리 구제와 갈등 중재를 위해 구체적 방안을 확정안에 담았다.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가 지닌 필수적 권리를 통합하고 구성원의 권리가 축소되거나 훼손되지 않고 구성원 간 권리와 책임의 균형 원칙에 따라 입법 최종안을 마련한 것이다. 학생인권의 경우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대한 필수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학생인권 보호를 위해 학교에서 조례에 따라 학칙과 규정이 제․개정될 경우, 학생의 권리와 책임 중 한쪽이 경시되거나 특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30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경기도에서 운행하는 학생통학 순환버스의 명칭은 ‘파프리카(Far Free Car)’로 통일하여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통학차량 이름짓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파프리카(Far Free Car :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도 공모를 통해 선정됐고, 한정면허제도를 활용한 동일 사업임에도 명칭을 다르게 하는 것은 정책의 안정화와 활성화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이어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 전역에서 학생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것이 아님에도 운행 대상 지역에서만 공모를 진행하지 않고 경기도 전체가 운행 대상인 것처럼 사업 홍보를 진행한 점도 함께 지적하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잘 정착하고 있는 사업을 더욱 개선하고 보완해 가야 할 시기에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는 행정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요조사를 통해 이용 가능한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노선 이용이 가능한 교사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가정 내 학생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5월, 6월 토요일에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10 독서운동’ 확산을 위해 안양과천 '책읽 가족' 1,042가족을 모집했으며, 이들 가족은 각기 고유한 독서시간대를 설정하여 가정 내 독서를 실천하고 있다. ‘2010 독서’는 학교에서의 20분 독서, 가정에서 (조)부모와 함께하는 매일 10분 독서, 그리고 교육지원청 직원의 일과 중 10분 독서를 장려하는 활동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가족독서모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난 4월 운영한 “자녀와 통하는 독서실천방법”학부모 연수에 이어,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마다 2회에 거쳐 연수를 운영한다. 5월 25일에는“엄마표 자녀 읽기·쓰기 지도법”을 주제로 △ 스스로 책읽는 독서 환경 만들기 △ 공부가 되는 읽기 쓰기 지도법에 대해 연수를 운영했으며, 170여명의 학부모가 연수에 참석했다. 6월 1일에는“문해력을 키우는 가족 독서의 힘”을 주제로 △가족 독서의 시작 방법 △가족 토론과 논술을 시작하는 법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원구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GH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올해 GH 지역 사업 관련 논의와 안성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상생협력을 위해 상호 의견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지역경제 발전까지 연계해 나가 안성의 균형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안성의 도약을 위해 방안을 함께 강구해 보자”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지난 4월 말 한경대 산학협력관(안성시 비룡5길 30 416호, 평일 오전 10시 오후 6시 운영)으로 상담소를 이전해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논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내외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 2)은 31일 양평상담소에서 정담회를 갖고 전통 기법을 활용한 문화유산 보존·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문화재란 용어가 60여 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국가 유산 기본법’에 따라 ‘국가 유산’을 중심으로 법과 행정 체계를 갖추는 한편 국가 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목조건축 문화유산의 화려함을 더하는 단청은 오랜 기간 다양한 환경 변화에 노출되어 변색, 박락 등 열화가 가중돼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전통 기법 대신 인공 화학안료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혜원 의원은 “문화유산은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것이 보존의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문화유산의 보존·복원까지 현대화에 의존하는 점은 깊이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2008년 방화로 불탄 숭례문의 단청 복원 과정에서도 화학 접착제인 아크릴에멀전 등을 섞어 사용하면서 부실함이 발생한 것은 우리 사회에 많은 숙제를 남겼다”라며 전통 기법을 활용한 문화유산 보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9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연천군 식량작물분야 중점추진과 호라산밀(카무트)사업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이용원)은 “정부보급종 대안벼 제외에 따른 연천군 대체품종 전환기의 위기를 기회로 최고품질의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선발 및 육성을 통하여 ‘연진’이란 품종명으로 출원등록 했다고 밝히며 연천군 대표 품종 육성으로 안정적 재배 및 브랜드화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호라산밀 사업화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미확인 품종(국립종자원 기준)으로 농가 재배시 종자는 원료곡에서 자체 확보해야 한다”, “호라신밀에 대한 국내 시험재배, 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등을 통해 병해충, 재배 적기, 생산량 확보 기술 등 국내 적응 시험연구와 공식적인 경로를 통한 우량종자 확보와 재배단지 등 규모화가 선행된 뒤 농진청(국립식량과학원)관련 실증연구 건의와 관련 결과를 반영하여야 사업화가 가능하다”라고 했다. 윤종영 의원은 “연천군은 전국 및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