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3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찬진 대행기관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정기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에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를 참고하여,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협의회에서 추진할 활동과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의 통일의견 수렴과 정부의 한반도 정책 홍보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하반기 협의회 평화통일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협의회는 하반기 통일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나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 교육관에서 2024년도 하반기 문화예술‘문화나눔’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이은 ‘만석동 비밀 정원’을 주제로 한 도자공예 및 미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내 어린이(초등학생)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9월 20일부터 10월 12일의 기간 동안 우리미술관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우리미술관은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문화 공간으로, 인천의 지역성과 예술성을 고려한 전시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한다. 특히 우리미술관 ‘문화나눔’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가능하다. 2024년 하반기 문화나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과 멸종 위기동식물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를 소재로 한 도자기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들의 결과작품을 모아 우리미술관 및 동구 관내에서 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다. 어린이반 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총 4회의 강의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멸종위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7일 소래도서관과 늘솔길공원에서 ‘제10회 도서관 문화한마당(BOOK소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올해로 열 번째인 ‘BOOK소리 축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열리는 독서문화 확산의 장으로, 누구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늘솔길공원 일대 야외에선 공연, 체험 부스를 비롯해 도서관 우수 이용자를 초청한 표창 수여식과 남동의 책 독후화 그리기 우수작 전시 등이 진행된다. 또한, 책을 나타내는 북(book)과 소풍을 뜻하는 피크닉을 합친 ‘북크닉존(Booknic Zone)’ 운영으로 책과 함께하는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체험부스, 북크닉존은 사전접수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소래도서관 실내 다목적실에서는 ▲세계로 떠나는 음악회 ▲유소정 작가와의 만남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세계의 특색 있는 곡들로 구성된 음악회와 2024년 남동의 책 대표 도서인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유소정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서구와 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구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에 참여했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 부터 9월 7일)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규정된 주간으로 매년 양성평등 유공자 등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10개 여성단체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10명) 및 평등부부상(2쌍) 표창을 수여하고 모범 청소년(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6명) 표창을 수여하고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서로여울] 2기 구성에 따른 발대식과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유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서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과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여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서구민 10명 중 8명 정도(79.8%)가 서구 구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지난 8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만 18세 이상 인천광역시 서구민 806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정책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인천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것에 ‘만족한다’라는 답변이 79.9%를 차지했으며, 서구의 핵심 사업에 대한 종합 평균 만족도는 66.3%(100점 만점으로 환산했을때 68.9점)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구 10개 핵심사업별 만족도 조사결과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 정책 추진’이 73.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달빛어린이병원 확대(72.8점)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도시 관리(71.2점) ▲사통팔달 교통중심 서구(70.8점) ▲2023년 여성친화도시 신규 선정(70.7점) ▲도심 속 자연 쉼터 제공(68.7점) ▲각종 복지 센터 출범 및 확대(66.6점) ▲에너지 수급 취약계층 지원사업 확대(65.4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3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로부터 식료품꾸러미 40세트를 전달받았다. 하나님의교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기탁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하나님의 교회 목사와 신도들은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9월 3일인천 서구 청라2동에 위치한 한전MCS(주) 서인천지점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장학금 지원 1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자 한자리에 모여 그 의미를 되새겼다. 한전MCS(주) 서인천지점은 2023년 9월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가구 밑반찬 배달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년간 한전MCS(주) 서인천지점은 청라2동 관내 저소득 학생 4명에게 1인당 분기별 1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생들을 지지하고 응원해왔다. 해당 장학금은 한전MCS(주) 서인천지점 직원들의 직접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감동되는 바가 크다. 박명환 한전MCS(주) 서인천지점장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앞으로도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도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범열 모금사업팀장은 “한전MCS 서인천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서구문화원은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교육장1에서 ‘인천서구학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서구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학세미나’는 올해 인천서구문화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인천 서구 지역학에 대한 발표 토론회이다. 인천 서구학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인천 서구학 연구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과제에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임학성 인하대 사학교 교수가 기조 강연을 하고, 다음으로 김경화 인하대 사학과 강사, 안정헌 인천개항장연구소 연구원, 이영미 인하대 한국학연구소 연구원의 발표가 순서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종합토론사회자로는 강옥엽 인천여성사연구소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손민환, 신언호, 추교찬 등도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인원들은 모두 인천학 연구에 있어 나름 큰 역할을 한 사람들로서 9월 27일 세미나에서 인천 서구학 연구 현황에 대한 진단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서구문화원 주관으로 추진되며, 인천 서구에 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가 장안구청에 대법원용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대법원용 통합무인민원발급기는 법인 거래와 계약 등의 업무처리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기다.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민원서류 3종을 발급받을 수 있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1일 자로 장안·동수원·화성등기소가 수원지방법원 광역등기국으로 통폐합되면서 기존에 장안등기소를 이용하던 민원인들의 불편이 컸다. 수원시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원지방법원과 협의해 장안구청에 대법원용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수원시청과 권선구청에 대법원용 통합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현재 관내 81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86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아주대병원을 비롯한 관내 대형 병원 4개소와 연화장에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시간을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기존 오전 7시~오후 10시)로 연장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등기소 통폐합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어린이·노인·임산부 등 민감 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3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세미나실에서 ‘환경성질환 민감 계층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감 계층의 건강 보호·인식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어린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건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홍보한다. 임산부의 건강 보호를 위한 환경보건 교육 콘텐츠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영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센터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민감 계층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건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더 체계적으로 예방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환경보전원과 협력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환경부·경기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지난 2014년 문을 연 이후,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