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삼성재활의학과의원과 원활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기탁 ▲행정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사항 ▲주민 주도 복지 시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계획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경주 삼성재활의학과의원 대표는“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성재활의학과의원를 통해 기탁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독거노인 및 출산 가정 지원, 각종 생필품 전달, 후원 물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마트24 R대전용문타운점과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24 R대전용문타운점은 매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생필품을 후원하게 됐다. 용문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사협은 지원 대상 가정에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지연 대표는 “그동안 마음으로만 품었던 후원을 실천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옥순 위원장은 “나눔 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사협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세대 돌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선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라며 “후원업체와 협력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하여 관저동 1767(더젠병원 노상주차장 옆)에 AI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기 2대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이달 14일 전했다. 2021년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는 AI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기는 투명 페트병의 이물질 및 라벨 제거 후 기기 투입 시 개당 10원씩 포인트 보상을 제공하는 무인 회수 장치로 2,000점 이상 적립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현재 서구 23개 동에 총 65대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초기 운영부터 현재까지 무인회수기를 이용한 주민에게 215,477,930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지급했다. 서구는 가치가 높은 생활폐기물의 자원순환을 위해 투명 페트병뿐만 아니라 종이 팩, 건전지 등 주민이 재활용 가능 자원을 가져올 경우 유가 물품으로 보상하는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집한 종이 팩, 폐건전지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친환경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 있으며, 올 상반기 중 서구청사에 폐전지 수거보상기기를 설치하여 다 쓴 건전지나 배터리를 투입하면 새 건전지로 보상해 주는 기기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해충 피해 예방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포충기(해충 유인 살충기)를 추가 설치하며, 포충기 가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이번 포충기 설치 사업은 기후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으로 모기와 기타 해충의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적 해충 유인 살충 방식의 포충기를 설치하여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구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포충기 신규 설치 장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백운어린이공원, ▲지치울어린이공원, ▲웅기어린이공원(이상 괴정동) ▲용화어린이공원 ▲도화 어린이공원(이상 도마1동)으로, 총 5개소의 어린이공원에 3월 초 포충기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혹한기 동안 작동을 중단했던 관내 134대의 포충기 일제 점검을 시행하고, 오는 17일부터 신규 설치한 포충기를 포함하여 총 144대의 포충기를 가동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으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해충방제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13일 고령박씨 벽한정종중이 소장하고 있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영모록 및 박인 무민당집 목판’ 152매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영모록’은 무민당 박인(1583~1640)이 1627년 그의 아버지 조계 박수종(1565~1619)의 유고와 부록 문자를 정리한 책판이다. ‘박인 무민당집 목판’은 무민당 박인의 시가와 산문을 모은 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학계에서는 1814년 무렵에 책판이 완성된 것으로 본다. 무민당 박인(1583~1640)은 합천 야로에서 태어난 합천지역의 대표적인 유학자로, 내종숙인 내암 정인홍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또한 한평생 벼슬에 나가지 않고 남명 조식(1501~1572)을 사숙(私淑)하며 남명학을 계승·발전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날 소중한 종중 유산을 기증한 고령박씨 벽한정종중 박천석 대표는 “무민당 선조의 뜻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합천군의 귀중한 역사 자원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합천박물관에서 목판을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보관·관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받은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립도서관은 창작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2025 도서관 창작공작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창작공작소 프로그램은 다양한 예술·문학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도서관에서 일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25 도서관 창작공작소'는 궁중장식화(궁궐 그림으로 노닐다), 그림책 공작소(나만의 인생 그림책 제작), 기억의 탐구 자아의 재발견, 자기만의 색깔 찾기, 시 창작 공작소, 사상 체질과 약선 총 6개 강좌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시민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강의를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창작공작소는 김천시립도서관과 율곡도서관에서 각 도서관별 수요와 특성에 맞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창작 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삶의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문의는 김천시립도서관 율곡도서관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양 레저스포츠 기상융합서비스로 안전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다! 양양군은 양양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서핑하기 좋은 해변’ 기상융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양 레저스포츠 활성화와 주민·관광객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양양 지역은 서핑대회 및 페스티벌 등을 통해 해양 레저스포츠 거점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해양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강원지방기상청과 맞춤형 기상융합정보 제공을 위한 기술이전 협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월부터 강원지방기상청의 기상융합정보를 양양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기상융합정보는 지역 내 14개 해수욕장의 수온, 파고, 풍향 등 해양 레저스포츠에 필수적인 기상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최신 영상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서핑, 카약/카누, 카이트 서핑, SUP 등 해양 레저스포츠 종목별로 사용자 수준에 맞는 최적의 해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주요 해변의 실시간 위험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기상융합정보 서비스를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히고자 무료 클래식 악기 강좌를 개강했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린 클래식 악기 강좌는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트럼펫 등 4개 과정이 개설됐고 군민 총 21명이 신청,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시간씩 예주생활문화센터에서 강습을 받는다. 이번 강좌에는 평소 클래식 악기 연주를 꿈꾸었지만 레슨 받을 여건이 안되어 꿈을 접고 있던 주민들과 혼자 보다 더불어 합주하는 즐거움을 원하는 클래식 애호가들이 대부분 참여해서 개강 첫날부터 배움의 열기가 달아 올랐다. 교육과정도 초보자부터 유경험자까지 모두에게 유익하도록 악기 기초교육부터 시작해 단계적, 수준별로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전문 강사진의 1:1 수업과 합주 연습을 병행해 탄탄한 연주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집중 지도 하게 된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이번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영덕군민오케스트라와 연계해 단원으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개인 연주를 넘어 함께 어우러지는 하모니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립예술단이 완주군민을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전주·완주를 하나의 문화벨트로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는 전주·완주 문화벨트 형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주시립예술단을 통해 완주·전주 상생협력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주시립교향악단과 전주시립국악단, 전주시립합창단, 전주시립극단은 지난해 각각의 특성을 담아 전주시민과 완주군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친숙한 곡(작품)을 선정해 총 10회의 공연을 펼쳤다. 그 결과 완주군민과 전주시민 등 2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먼저 전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동 겸 지휘자 성기선)은 지난해 3월 1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승인된 전주와 공동체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완주가 하나의 문화벨트를 형성해 지역사회의 단합을 촉진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내의 상호 연대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특별 연주회를 선보였다. 이 공연에는 완주군 홍보대사인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임세경(중앙대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등 전주 출신의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협연했으며, 전주소년소녀합창단과 완주소년소녀합창단이 연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기획공연 ‘2025 신춘음악회 – 다시 그리고 봄’을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춘음악회에서는 초청 가수 신승태, 정미애의 트로트 공연과 함께 국악합주단의 연주, 가야금 병창 공연이 어우러져 봄의 따뜻한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군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