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하공동구는 통신, 상수도 및 전력 등을 공급하는 생활 밀접시설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27일 국가핵심기반시설인 분당 지하공동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행정안전부,민간전문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합동점검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화재안전관리) △구조물 안전관리 △점용시설 및 부대시설 관리 △안전 및 방호관리 등을 점검했으며 분당소방서는 지하공동구 관리상태 현장확인과 안전점검표에 따른 부분조사를 실시했다. 서병주 서장은 “특히 지하공동구와 같은 시설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지하라는 특수성 때문에 화재초기대응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 안양과천 “감성동행”예술‧독서‧인문교육 직무연수를 운영중이다. 본 연수는 2023년 독서인문교육 직무연수의 심화 과정으로, 인문학 강의 확대에 대한 연수생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예술과 문학을 기반으로 한 인문학 강사 3명, 국악과 뮤지컬, 오케스트라 등 예술교육에 열정과 전문성을 지닌 현직 교원 3명의 강의가 진행된다. 지난 5월 2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총 6회가 진행되며, ‘K-에듀클래식(국악)’,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문학)’, ‘세계 뮤지엄을 통한 치유의 인문학(미술)’, ‘명작 뮤지컬속에 숨겨진 인간 심리(뮤지컬과 심리학)’, ‘교육과 뮤지컬의 만남(뮤지컬 교육)’, ‘십원짜리 바이올린(오케스트라)’ 등의 깊이있고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되어 연수생들의 호응과 만족도를 높였다. 김민섭 작가의‘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강의를 들은 한 교사는 “나는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까? 라는 물음표를 던져준 강의였다. 우리 교실에서 작은 어른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4)이 송산권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게될 7600번 버스 노선 변경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송산권역에 운행개시 예정인 7600번 버스는 철원·포천을 기점으로 하고 송산권역인 송양초등학교, 이마트의정부점, 민락1차청구아파트, 만가대사거리 정류소를 추가로 경유해 인천공항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오전·오후에 각 2회(편도 각 4회) 운행 예정이다. 오석규 의원은 지난 1월말 교통국과 논의하면서 의정부 용현·민락·고산 등 의정부 동부지역에서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전무하다며, 이 지역을 경유하도록 만가대사거리 정류소 정차를 제안하는 등 의정부 동부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성 증진을 위해 집행부 협의 등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오 의원은 “그동안 의정부 동부지역 주민들께서 인천공항까지 이동하기 위한 공항버스 노선이 마땅히 없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감내하고 계셨다”면서, “노선 신설로 이동 불편이 해소되시기를 바란다. 의정활동의 결실을 맺게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를 출발해 인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지난달부터 12월까지 원어민 미배치교에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는 ‘스쿨비짓’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스쿨비짓(School Visit)’은 학생들의 의사소통역량 향상과 세계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28개교에서 올해 40개교로 대상을 확대해 총 8기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퀴즈로 풀어가는 영어권 문화 이해 ▲동화책과 노래로 영어와 친해지기 ▲국제 문화 이해도 향상으로 세계시민 되기 등 학생 맞춤형 수업이다. 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와 학교 현장 협력 교사들은 사전협의회 등 수시 소통으로 공동수업을 계획해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타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1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95%가 수업에 만족, 93%가 수업 활동이 학습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원어민 강사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수업의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유혜영 원장은 “원어민 미배치교 수업 지원을 통한 영어교육 내실화로 학생 역량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원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하교현ᄌᆞᆼ에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이번달부터 10월까지 교육원에서 1박 2일 ‘사제동행 힐링캠프’를 총 5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서로 간 신뢰, 존중 분위기 조성을 중점으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중등학생 및 교사 기수별 70명 내외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캠핑 활동 형태로 ▲설영 및 철영 과정 ▲불멍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레크레이션 및 미션탐험대 ▲역사 유적지(광성보, 전등사) 탐방 등이다. 교육원은 사제동행 힐링캠프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김계남 원장은 “교사와 학생이 자연 속에서 함께 캠핑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협력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해 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제동행 힐링캠프’는 지난 13일 1기를 시작으로 5월에는 3기, 10월에는 2기 총 5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인사제도를 적극 개선한다. 성별이나 장애 등에서 차별 없는 인사를 지향하며, 역량 있고 일 잘하는 지방공무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를 개선해 교육환경과 정책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지향 인사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전략팀(TF) 운영, 인사 및 전보 상담 등을 거쳐 현재 적용되는 인사 구역 개선, 직무 전문성 향상, 새로운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사 구역 현행화 ▲우수 인재 선발 확대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시스템 등에 중점을 두고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먼저 2018년 인사구역 조정 이후 신도시 개발, 인구 유입, 지역 선호도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일부 지역 급지를 상향 또는 하향 조정, 급지 내 근무 기간 완화, 본청 5급으로 근무 후 교육지원청 과장으로 우선 전보 조항을 삭제한다. 또 학력, 육아, 장애 등을 이유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4일 위(Wee)센터와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동기강화상담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김주은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이날 워크숍은 전문상담인력이 동기강화상담의 원리와 대화기술을 습득하고, 리얼 플레이라는 실제 상담 연습을 통해 실질적인 상담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주은 교수는 “동기강화상담은 내담자의 관점을 존중하고 내담자와 파트너 정신을 가지고 상담해 나가야 하며, 권위적인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라며, “변화에 대한 동기가 내담자에게 이미 내재한다는 태도로 내담자의 느낌, 관점, 가치관을 활용해 비자발적인 학생의 변화 동기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 김OO는 “문제를 교정하고자 하는 자세는 뒤로 하고, 학생이 변화하고 싶으면서도 현상을 유지하고 싶은 양가감정에 충분히 공감함으로써 변화 동기를 강화하고 자발성을 끌어내는 상담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공유학교란 학교 밖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 활동을 의미한다. 수원 관내 방과후 공유학교는 3월 공모 과정을 거쳐 현재 (사)모던문화예술협회, 수원문화원, 정자3동 그린빌 새마을문고, (사)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hdm심리상담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사)탑교육문화원, (사)수원YWCA, (사)수원예총, 아랑돌봄센터 등 9개 기관에서 4월부터 11월 말까지 학기 중, 주말, 방학 기간 동안 운영된다. 방과후 공유학교에서는 미래형(코딩, 메타버스 등), 음악(오케스트라, 핸드벨, 사물놀이 등), 미술(3D 펜 미술, 공예, 콜라주), 놀이(전래놀이, 농구, 신체놀이 등), 독서(동화 구연, 글쓰기 등), 생태(마을 연계 지역 특색 활동, 원예, 텃밭 체험 등), 언어(중국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원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지난27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청 관계자들과 함께 제3차 5개년계획(2025~2029년) 양평군 지역균형발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양평군 지역균형발전 5개년 계획은 지방 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3조 (국가 등의 책무)와 경기도 지역 균형발전 지원 조례 제3조 (도지사의 책무)에 근거해 낙후지역 부양정책과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 불안을 대처하기 위해 신중하게 검토하여 동부지역의 인구, 사회간접 시설 등이 취약한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여건 인프라 구축과 지역 활력 스포츠, 청년자립 거점공간, 지방 하천조성, 채움센터 건립, 양평읍 걷고 싶은 양근천 하천 환경 조성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예산이 확보되어, 지역 균형에 맞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산확보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 전문기관을 통해 위탁진행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사업장에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가 사전에 아차사고사례를 전문기관에 공유하고, 전문기관과 함께 위험성을 제거하거나 줄이는 작업을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부터 관내 공·사립 학교 및 경기도교직원가평수덕원 총 30개 기관를 대상으로 정기 위험성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가평교육지원청은 5월 기준 관내 학교 및 기관 중 90%의 위험성평가를 마친 상태이다. 위험성 평가 절차는 ▲자료수집 등 사전 준비 ▲현장점검 통한 유해‧위험요인 파악 ▲허용 가능 판단 등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기록 및 보존이다. 이윤순 교육장은“이번 가평교육지원청 위험성 평가를 통해 현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내 학교의 안전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