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박범인 금산군수는 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올해 사업 마무리 및 내년 계획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11월은 올해 사업을 정리하고 마무리할 시기”라며 “차분하게 추진 사항을 점검해 예정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규모가 큰 사업은 지금부터 준비해도 이른 게 아니다”며 “미리 기본계획 수립 등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산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기 위한 금산군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난관을 극복하는 노력을 이어가 좋은 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군수는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개최 및 공공데이터 대통령상 수상, 금산군 녹색도시 우수사례‧금산군보건소 치매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성과에 관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외에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의회 임시회 준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홍성군은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지원을 위한‘2024년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대상자를 오는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수산업 독립경영 3년 이하 만 18세 ~ 만 40세 미만 1984냔. 1월. 1일. ~ 2006년. 12월. 31일.)의 어업·양식업·유통업·가공업을 운영 중인 청년 어업인으로, 선정된 청년 어업인은 경영 연차에 따라 1년 차 월 110만원, 2년 차 월 100만원, 3년 차 월 9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받게 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홍성군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에 12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군은 12월 중 사업 신청자들에 대한 서면 및 면접 평가 등을 거쳐 대상자를 1차로 선정, 향후 해양수산부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어촌지역의 활력과 어촌소멸 방지를 위해 청년 인력 유입이 필수적인 만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청년 어업인들의 어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천안시는 지난 3일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맞아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인식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다.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유공자, 지원 우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천안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이 직면한 소상공인의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점포와 함께하는 ‘소중한 소비촉진 소소마켓’ ▲온라인 제품 판매 실시 ▲온라인 마켓 진입 및 판매 등 소상공인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골목형상점가 지역확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지역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의 알뜰한 소비를 권장하고자 골목형상점가 발굴·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고금리·고물가 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이되고자 고민
경기뉴스원 | 계룡시는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4회 계룡시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영유아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과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보육교직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육교직원들은 기념식 후 2부 순서로 열린 연극을 관람하며 업무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보육현장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보육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보육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육교직원 애로사항 해소 및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계룡시는 엄사면 엄사리 347번지 일원에 계룡복합문화센터 착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계룡복합문화센터는 주민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20년 9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생활SOC 복합화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 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5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277억 원이 소요된다. 센터는 지난 2021년 설계공모를 시작해 오는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하1층부터 4층까지 총 5개층 연면적 7935㎡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가족센터, 문화센터, 주거지 주차장등 복합용도로 구성되며,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수 있는 다목적 소통공간 ▴다양한 가족지원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상담실 ▴주민모임, 평생학습과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간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엄사리 일대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 지하와 지상에 총 156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주차에 대한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공사로 인해 당분간 공사장 주변 혼잡과 소음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
경기뉴스원 | 부여군은 농업인의 농자재 구입 부담을 줄이고 토양환경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에 대해서는 포대(20kg)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은 포대(20kg)당 특등 1,600원, 1등 1,500원, 2등 1,300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달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희망하는 업체, 제품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신청하지 못해 누락되지 않도록 마을방송, 이장회의 등을 통해서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예산군이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한 겨울철 시설하우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관내 취약 시설 26개소에 대한 긴급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하우스의 시설관리상태(기능성필름, 난방 장비 등) △폭설, 한파 대비 사전준비 여부 등이며, 군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추진했다. 특히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시설은 천창 완전 개방, 피복재 사전제거, 보온덮개 정리 등 대설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조치를 폭설 예보 시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미흡 농가 및 내재해 기준 미달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철 갑작스러운 대설, 한파로 농작물 및 시설에 대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는 피해 예방 요령을 숙지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예산군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총 13종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수급 자격 적정 여부 확인 집중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은 매월, 분기, 반기별로 국세청, 금융기관협회 등에서 자료를 받아 확인 조사를 펼치고 있으며, 하반기 확인 조사 대상인 1200가구와 매월 결정되는 신규 수급자에 대해 적정성 여부 확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든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는 소득, 재산 등 변동이 발생하면 반드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할 의무가 있으나 이를 은닉하거나 미신고해 부정 수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부당하게 지급된 급여액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가 이뤄진다. 이에 군은 부정 수급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을 통해 변동 사항 신고 안내 및 12개 읍면의 수급 자격 관련 내방 민원인에게 사전 신고 안내문을 배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홍보와 확인을 통해 사회보장급여의 부정 수급을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예산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계약 및 사업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계약분야 담당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지출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원가계산 및 예정가격 작성요령, 계약금액 조정 절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과 이동인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실무에서 궁금한 사항을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계약 및 사업담당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적극적인 업무추진 및 공공계약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약업무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투명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예산군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가축 질병 예방과 축산시설 환경개선 등 축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축산업 허가(등록)자 대상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축산법 제28조 규정에 따라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및 가축사육업 허가자 1339개소와 질병 전파 요인이 될 우려가 있는 사육시설(면적 50㎡ 이하)의 돼지, 가금 사육업 및 가금 거래상인 등록자 18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은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읍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대상 농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점검을 완료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축산업 시설 기준 적합 여부 △적정 사육두수 여부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법 제33조 2에 따른 보수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군은 축산업 허가(등록)과 관련된 법령 위반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악취저감 및 가축질병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실시하는 축산업 일제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