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민은 안산선 지하화를 희망합니다. 시민의 숙원이 해소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추진에 따라 안산선 지하화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안산시민 30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3일 오후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300명의 동행추진단과 함께 시에서 추진 중인 철도 지하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안산선 지하화에 따른 공간 활용 및 도시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동행추진단’(이하 ‘동행추진단’)은 시의 현안 가운데 별도의 시민 공론화 과정이 필요할 경우, 시장 직속의 위원회에서 한시적으로 구성·운영된 조직이다. 앞서 지난달 5일부터 공개모집을 거쳐 위원회를 주축으로 시민, 전문가,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시의 이민청 유치 프로젝트에 동참하고자 힘을 모은 바 있다. ■ 신·구도시 간 생활권 단절 ‘안산선’, 정책대안은 ‘철도 지하화’ 현재 지상에서 운행 중인 안산선(4호선)은 신·구도시 간 도시생활권의 물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방식으로 폐기물 처리시스템을 바꾸기로 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3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3기 신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 감량화, 재순환 및 자동화를 통해 자원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전량 폐기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G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교산지구의 경우 폐기물 중 폐가전 폐플라스틱 병 캔 등 리사이클링 자원을 분리 배출해 자원화하고, 동시에 폐기물량을 줄이는 감량화를 시도하게 된다. 이에 더해 GH는 자원순환 폐기물의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하남교산지구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해당 지구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의 안전 베스트 등으로 제품화하겠다는 것이다. GH는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폐기물 관리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배출 폐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인 ‘어르신 효(孝) 구순잔치’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공동 주관으로 관내 구순을 맞이한 14명의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구순상을 준비하고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치매안심센터,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 푸드뱅크 봉사회 등 관내 유관기관들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하남우리소리예술단, 아리랑 고고장구 등의 공연으로 감동과 재미를 더했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경실)은 “구순 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보살피며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7월 9일 하남시 감북동 행정복지센터·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북동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성엠케어(대표 조병돈)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성엠케어는 저소득층 10가구와 경로당 7개소의 낙상사고 예방 및 주거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조병돈 대표는 “미끄럼방지매트와 안전손잡이를 일회성이 아닌 연중 수시로 무상 제공 및 설치하여 지역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인광 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우러져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 기여에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문표 감북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문화를 조성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 27일 원장힐링프로그램 ‘음악과 함께 힐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음악이라는 공통의 소재로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간의 힐링과 즐거운 소통이 함께 한 이번 공연에는 원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가곡과 이태리 가곡 등 다양한 곡으로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갖고 마음 힐링 자리로 마련됐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원장 및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완화를 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과 힐링워크숍을 진행하고있다. 강성례 센터장은 “아름다운 가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며 “오늘 공연을 진행해준 토브컴퍼니팀께 감사드리고,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힐링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해 주시는 이현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30일 금요일, 시흥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인공 서핑 시설을 갖춘 복합 휴양 리조트 '웨이브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 청소년들에게 서핑을 비롯한 다양한 친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포시청소년재단의 심상연 대표이사와 웨이브파크의 김윤준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김포시 청소년들이 웨이브파크의 시설을 이용해 서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수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위해 웨이브파크가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 시설을 자랑하며, 호텔과 카라반 등의 다양한 숙박 시설을 갖춘 복합 휴양 리조트이다. 특히,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인 초중고 대상 ‘서핑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서핑을 안전하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포시 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진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목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인천시는 2024년 2월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 선정 이후, 2024년 6월 신청의향서를 제출했으며, 2024년 11월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신청서에는 국제가치규명, 인프라 구축, 주민 등 지역사회 협력 분야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백령도 사곶해변과 대청도 농여해변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교육 및 연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인천광역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생태환경분과, 분과위원장 박옥희), 지역 주민, 인천관광공사, 옹진군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해안가에 밀려든 플라스틱 병, 폐 어구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정한 해안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해양쓰레기를 치우는 것을 넘어,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그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내년 국고보조금 반영액을 집계한 결과, 총 5조 5,4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했던 5조 3,000억 원보다 2,400억 원(4.5%)이 증가한 규모이다. 인천시는 정부의 강력한 재정 건전화 기조에 따라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 효율화가 강조되는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국고보조금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추가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정부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인천시 교통망 확충을 위한 ▲‘GTX-B노선 건설’ 2,968억 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793억 원 ▲‘인천발 KTX 적기 개통’ 350억 원 ▲‘영종-신도 도로건설’ 261억 원과 ▲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108억 원 등이 포함됐다. 그 외에도 ▲‘인천 남항 건설’ 300억 원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261억 원 ▲‘섬․접경지역 등 특수지역 개발’ 257억 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190억 원 ▲‘아암지하차도 건설’ 163억 원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3일 송도 미추홀타워 3층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인천 XR·메타버스 사업화 지원과제’의 참여기업 협약체결 및 부트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 XR·메타버스 사업화 지원과제’는 인천시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XR·메타버스 콘텐츠를 보유한 인천기업의 사업화를 도와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사업화 지원과제 참여기업 8개 사와 액셀러레이터(AC)인 SID파트너스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부트캠프 행사로 ▲기업 간 네트워킹 ▲지식재산분야 역량강화 특강(아이피온 박성용 대표변리사) 등이 진행됐다. 참여기업들은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컨설팅 ▲기업진단 ▲비용지원 ▲국외 전시회 참관 등 사업화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사업화 지원과제를 통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XR·메타버스 기업이 국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고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배움을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구성된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동아리 ‘우리家치’가 현장실습을 겸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우리가(家)치’는 농촌마을지원센터 지역인적자원육성의 하나로 집수리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2023년 1기 수료생들과 2024년 2기 수료생들이 함께 교육으로 체득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구성된 동아리이다.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면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현장실습 심화 교육이 지난 8월 12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에 따른 상반기 재능기부 활동으로 12가구에 방충망 교체, 전기 스위치 교체, 전선 정리 등을 진행했다. 이번 심화 교육은 ▲도배 ▲건축목공-몰딩 ▲장판 ▲싱크대 필름 작업 ▲방수 ▲창호․창문 등 계절별 실습 봉사활동 과목으로 구성되어 현재 22명이 함께하고 있다. 특히 건축목공-몰딩 과목의 현장실습은 이천시 6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하나인 대월면 자채방아마을에서 2회(8/26, 9/2)에 걸쳐 천정과 벽면 등에 목공과 몰딩 작업을 하고 습기로 인해 약해진 바닥까지 깔끔하게 보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