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도내에 2명 이상의 장애 학생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연간 150만 원의 교육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북교육청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다자녀 장애 학생 가정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장애 학생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가정생활의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한 가정에 공사립 유․초․중․고․전공과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이 2자녀 이상인 가정이다. 지원금은 교복이나 체육복 구매, 진로 문화 체험비, 대회 참가비 시험 응시료, 목욕, 이․미용 서비스 이용, 방역물품 구매, 기저귀 등 신변처리 관련 물품 구매 등 실질적인 필요 항목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방식은 가정에서 물품을 먼저 구매한 뒤,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학교에 제출하면 항목 검토 후 예산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만약 학부모가 이러한 방식을 원하지 않거나 직접 물품 구매가 어려운 경우는 학교에서 장애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해 지원할 수도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학생이 두 명 이상인 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5 영주시 SNS 홍보단’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홍보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2025 영주시 SNS 홍보단은 영주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전국 각지의 시민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1년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영주시의 관광 명소, 축제, 행사, 맛집, 시정 소식 등을 생생하게 소개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홍보단 활동 안내와 SNS 콘텐츠 제작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을 마친 뒤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영주시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는 팸투어가 이어지며 홍보단의 첫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팸투어에서는 새롭게 조성 중인 영주호 일대 관광지, 5월 3일부터 개최되는 한국선비문화축제의 주요 무대인 선비촌과 선비세상 등을 둘러봤다. 특히, 선비세상에서는 △한복 입기 체험 △자하고 북치기 △선비계단 체험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고, 다양한 시각에서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 홍보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 SN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지난 4일 울릉 예비군 관리대 산하 울릉군 기동대에서 예비군 중대 환경개선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남한권 울릉군수, 위원인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 울릉교육지원청 이동신 교육장,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손승모 전대장이 참석하여 환영인사, 사업경과보고, 현판 제막 순으로 식순이 진행됐다. 본 사업은 총 10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울릉읍대, 기동대, 서면대, 북면대 등 관내 예비군 중대 4개소에 대한 시설 현대화를 한 사업으로, 2024년 6월부터 8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같은 해 10월에 본 공사를 착공, 2025년 3월에 준공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예비군 중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하여 지역 방위 태세 강화와 함께 예비군 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울릉군의 안보 환경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릉군은 앞으로도 지역안보 강화를 위해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해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4월 4일 봄을 맞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깨끗한 청정 섬을 만들자는 취지로 울릉군 관내 곳곳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울릉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하여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경비대, 울릉농업협동조합, 농협은행울릉군지부, 등 울릉군 관내 기관과 울릉새마을회, 라이온스클럽, 울릉로타리클럽, 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군민과 공무원, 기관·단체들은 약 두 시간 동안 해안가와 도로변 곳곳에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수거된 쓰레기는 철저한 분리 배출을 해 처리했다. ‘다시오고 싶은 섬 울릉’을 만들기 위해 겨우내 묵혀있던 해양쓰레기 및 하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일주도로변 및 시가지 청소 등 울릉군 전역을 돌며 600여명의 사람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생활 인구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우리가 지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자매도시 및 기관들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에는 자매도시 및 우호 협력 도시를 비롯해 여러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오산시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528만 원을, 충남 공주시청 직원들은 1,5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오산시 체육회 및 종목단체에서 875만 원을,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는 500만 원을 전했으며 우호 협력 도시인 대구 달서구청 직원들이 500만 원을, 군위군청 직원 역시 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특히 오산시에서는 산불 발생 직후 마스크 1만 개 긴급 지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에도 동참해, 안동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성금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우리에게 큰 힘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로 다가온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주택 복구와 생계 지원, 심리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며 모든 시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 배낙호 신임 시장이 취임 후 미래 희망인 영유아들의 보육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4월 4일 김천율곡어린이집과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김천’ 건설을 위한 첫걸음으로,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낙호 시장은 먼저 대표적인 공보육 시설인 김천율곡어린이집을 찾아, 실제 보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점검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위로하며, 근무 환경 개선 및 처우 향상에 대한 시의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미래세대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 내 영유아 가정에 대한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기관인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시간제 보육실, 장난감 도서관, 다목적교육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4월 4일 오후 6시 시청 강당에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역 사회 안정과 시정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현직 대통령 파면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사회가 동요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특히 주요 사업과 민생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조기 대선이 확정됨에 따라 선거업무 준비를 철저히 하고,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지난 3일 개최된'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심의와 함께 칠곡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정책혁신위원회는 경제, 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 혁신에 필요한 정책 제언과 함께 공약 이행 평가 및 역점 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해‘칠곡 아이케어 프로젝트’공약사업 변경 건에 대한 심의‧의결과 함께 주제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토론에 앞서 대경선 개통에 따른 이용객 현황 분석과 함께 왜관역 주변 사업 설명을 통해 ▲성베네딕도 수도원 역사관 건립, ▲왜관역 주변 공영주차장 건립, ▲왜관전통시장 주차 건물축 신축, ▲호국의 다리 주변 정비, ▲우리동네 명품 먹거리 조성, ▲205 문화거리 페스타, ▲칠곡 꿀맥 페스티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등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대경선 개통에 따른 역세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토론에서는 ▲야간조명 등을 활용한 킬러 콘텐츠 개발과 숙박시설 확충, ▲역에서 관광지까지의 이동을 위한 자전거 등 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조달청 공모사업인 ‘2025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주관하며, 기술개발 후 판로 개척이 어려운 벤처기업들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 등이 시범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제품은 ‘산업재해 저감을 위한 AI기반 지능형 디지털 위험성평가 기능을 포함한 안전보건관리시스템’으로 문경시 안전재난과 중대재해 대응팀에 최적화된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이다. 문경시는 혁신제품을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할 예정이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현업 종사자들의 안전사고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 및 보건분야 집중관리로 재해율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혁신기업과의 시범사용 수요매칭 사업을 통해 조달청 예산으로 혁신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은 초기 판로 개척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받고, 시범사용 수행기관인 문경시는 3억 8천 5백만 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2025년 KBS 전국노래자랑 문경시편 공개녹화가 오는 4월 8일 오후2시에 영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KTX 문경역이 2024년 11월 27일에 개통한 것을 기념으로 KBS 간판 국민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문경시를 다시 찾은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지난 4월 3일까지 190팀의 예심 참가자를 모집하여 4월 6일 오후 1시에 문희아트홀에서 본선 진출 15팀이 선발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문경시편은 대한민국 대표 MC 남희석과 김연자, 안성훈, 우연이, 윤수현, 오유진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초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깝고, 산불예방과 피해지역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계기로 슬픔에 잠긴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일상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