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씨 패밀리가 대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대전의 주요 관문인 대전역과 엑스포과학공원 등 일원에 ‘꿈씨 패밀리 고향’대전방문 환영문구와 함께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소개하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이번에 설치한 포토존은 꿈돌이·꿈순이네 가족 캐릭터 이미지를 노면 시트지로 제작한 것으로 ▲대전역 서광장 출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앞 ▲대전시청사 출입구(북1·2문) ▲신세계백화점~DCC제2전시장 보행로 등 4곳에 설치됐다. ㅇ커다란 시트지 안에 꿈씨패밀리가 총출동해 대전을 안내하는 모습은 SNS 인증샷을 즐겨 찍는 MZ세대 관광객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새로운 포토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관문과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꿈씨 패밀리 포토존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8월 9일부터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전 0시 축제도 같이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대전을 본관으로 하는 꿈씨네 가족들을 캐릭터화하여 세계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동구청사 일원에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게임 요소를 포함한 미션수행형 과학 체험행사 ‘사이언스 게임 트레저 헌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이언스 게임은 갑자기 동구청에 나타난 4개의 공간에 대한 수수께기를 기초과학 원리로 밝혀내고 보물을 획득한다는 설정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람의 계단 퀘스트룸에선 베르누이 원리를 이용해 공을 컵에 골인시키는 미션 수행 ▲컵의 마구 퀘스트룸에선 마그누스 컵 비행기를 제작해 장애물을 통과하는 프로그램 체험 ▲보이지 않는 빛 퀘스트룸에선 요한 리터가 발견한 자외선램프를 활용해 위조지폐를 감별하는 게임 ▲전기의 길 퀘스트룸에선 에드워드 애치슨의 발견을 활용해 전기회로 연결 등 참여 학생들은 4개의 공간에서 다양한 과학원리를 활용한 미션을 완료했다. 6세 이상 아동 및 청소년과 학부모로 구성된 160여 명은 4개의 퀘스트룸 과학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를 조합해 보며 보물상자의 자물쇠를 열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2일 서구체육회 부회장인 H&H푸드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사랑의 쌀을 기탁받았다. 서민옥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는 서구체육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쌀은 수해 피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지사를 통해 기성동 지역 호우 피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는 2일 제284회 임시회를 1일간 개최하고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지난 7월 10일 밤새 쏟아진 폭우로 용촌동 정방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는 등 서구 지역 곳곳에서 도로와 건축물, 차량, 농경지가 침수되고 많은 이재민과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구의회는 7월 12일 피해 복구와 재난 지원 예산이 조속히 뒷받침될 수 있도록 서구 침수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고, 7월 25일 서구 기성동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되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이와 연계하여 서구의회는 피해 주민을 적극 지원하고 긴급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의원들의 소집 요구로 이번 임시회를 개최했으며,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원안가결했다. 조규식 의장은 “집행부는 신속한 피해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또한 장마 후에 찾아오는 기습적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2024 축제기획자 양성사업 ‘대덕축제학교’가 지난 7월 30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덕축제학교는 축제 및 이벤트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과 일반인을 위해 대덕구 산하기관인 대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축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축제이벤트 경영사’ 3급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덕축제학교는 대전에서 처음 운영되는 축제학교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축제 및 이벤트의 개념 이해 △축제의 중요성 △축제 전략 등의 이론을 실무 경험과 함께 가르쳤다. 대덕축제학교 수강생 중 8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7명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대덕축제학교를 운영했다”라며, “지역축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가 청년들의 일상생활 속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마음건강캠페인을 실시한다. 대덕구는 청년 인구가 많은 법1·2동, 송촌동, 석봉동 및 한남대가 있는 오정동 일대 GS25 편의점 12곳을 ‘마음이 중요한 편의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청년들은 편의점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스트레스·우울·불안 등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마음건강 자가검진 서비스 및 마음관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편의점 점주와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과 생명사랑 실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립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정신건강 위기에 부딪혔을 때는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매년 19 부터 34세의 청년 20명을 ‘마음건강 서포터즈’로 위촉해 청년정신건강 캠페인 및 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1일 유성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 능력과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스마트 기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안내하고, 오늘건강(건강관리 앱), 카카오톡, 유튜브 등 다양한 앱 사용법을 배워 실생활에 활용할 있도록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더욱 쉽게 사용하여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2021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건강관리 기기(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혈당계, AI 스피커)를 활용한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7월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교량상판이 침하된 유등교를전면 철거하고 재가설하는 정상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시정 브리핑에서 “유등교는 전면 철거하고 재가설한다”라며 “유등교 전면 통제에 따라 극심한 교통 혼잡과 이용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대체 시설인 가설교량부터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유등교 침하 피해 이후 긴급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 결과 기초부 부등침하 구간의 지속적 변위가 발생하는 등 중대 결함이 파악됐다. 시는 앞으로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이나, 현장을 방문한 전문가들의 의견 및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때 유등교 재가설이 최적의 방안으로 도출됐다. 대전시는 우선 유등교 재가설을 위한 공사 기간이 3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체 교통로인 가설 교량을 우선 시공하기로 했다. 가설 교량은 현장 여건 및 교량 재가설을 위한 작업공간 등을 고려해 유등천 상·하행을 분리해 왕복 6차로와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로를 확보한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현안, 재난 안전 등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지자체에 배분하는 예산이다. 이번에 특교세를 확보한 사업은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사업(9억원)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2억원) △석봉로30번길 도로열선 설치사업(2억원) △블랙아이스 영상감시장치 설치사업(2억원)이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 선정된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사업’은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도로 등 기반시설이 취약했던 회덕동(장동)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높이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은 욕골지구 공영주차장의 노후화에 따른 주차면 침하와 이로 인한 빈번한 사고 발생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장동은 청보리와 코스모스로 계절마다 이목을 끌고 있는 장동문화공원, 전국에서 손꼽히는 맨발걷기의 명소 계족산황톳길 등의 관광자원이 있으나, 그동안 교통 열악 및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해 관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원신흥동, 구즉동에 이어 진잠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청각장애인의 민원편의를 위한 조청기와 문자통역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조청기는 보청기 착용 및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이들에게 선명한 음성을 전달해 주며, 문자통역기는 음성을 문자로, 문자를 음성으로 전환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의소소통을 돕는다. 구는 편의시설 설치로 청각장애인들이 민원처리 시 겪을 수 있는 의사소통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성구 주최 행사에서도 청각장애인들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수어통역사를 적극 배치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편의시설 설치와 수어통역사 배치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