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특수교육원에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간(토·일 제외)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드림JOB 드림RUN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진로·직업, 특수체육 등 다양한 체험과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직업생활 역량 강화와 사회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바리스타, ▲제과제빵, ▲생활공예, ▲칼림바, ▲플로리스트, ▲드론, ▲마술 등 진로·직업 분야 7개, ▲뉴스포츠, ▲수영 등 체육 분야 2개로 총 9개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해당 직업과 관련된 직무를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단순 체험형이 아닌 기초부터 심화까지 내용들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 칼림바 과목을 신설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감수성 계발과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탐색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고등학교 졸업 이후 자신의 직업탐색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은 지난 27일~28일 이틀간 우보 청년공유문화금고 등 군위군 일원에서 군위-대구 청년네트워크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위군의 대구편입 이후 지난 대구청년센터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구군 교류회 이후 열린 군위-대구청년들의 두번째 만남이다. 올해 워크숍에는 군위청년정책참여단과 대구 청년센터, 남구, 중구, 달서구 위원 등 35여 명이 참여하여 농촌체험활동,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 정책 연구활동 공유 등 청년들 간 소통과 지역 농특산물 구입 및 청년정책의 발전방안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제안과 청년정책의 참여 방향 등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하는 청년·소통 참여기구로써 군위군에서는 2023년부터 청년정책참여단이 활동 중이다. 대구 청년센터 노동우 팀장은 “군위에 방문해 보니 군위가 대구시에 편입됐다는게 실감이 난다. 앞으로 군위청년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에서 처음으로 군위-대구 청년네트워크 교류 워크숍이 개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6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와상 및 거동불편대상자 기저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 21명에게 기저귀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성금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여 거동불편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케어용품(성인용 기저귀)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용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평소 쓰던 제품으로 기저귀를 이렇게 지원해 줘서 너무나 감사하다. 매일 착용해야 하는 기저귀 가격이 부담스러웠는데 걱정을 덜었다.”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주는 읍장님과 위원님들께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적십자사 적라봉사회는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여름철 건강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40가구에게 건강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했다. 복날은 더운 여름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 날로,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적라봉사회 봉사자는 "여름철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날에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위읍장 장판철은 “군위읍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 발굴 후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지난 28일 삼국유사면 괴산리, 낙전리, 인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짜장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면을 뽑아 만들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이번 활동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140장의 수건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박정호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모여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발전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 등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초·중등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수업을 디자인하라’ 라는 주제로 창의융합교육 전문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디자인씽킹’이란 문제에 대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해결법의 창조 과정으로, 문제 상황을 정의하고 깊이 이해하여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통한 개선의 과정을 거쳐 문제 해결과 함께 사고가 전화되는 문제 기반 또는 문제 중심 사고를 말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디자인씽킹’을 통해 창의융합 교수·학습 방법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디자인씽킹 이해, ▲내 손으로 시작하는 디자인씽킹, ▲글쓰기 교육의 효과와 방법, ▲독서 기반 프로젝트 수업 방법 ▲생성형 AI 활용 창의성 교육 방안 등 총 17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창의적 사고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교실수업 개선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7월 28일 열린 「제10회 대한장애인수영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올해 3개의 전국대회에 출전하며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으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강정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주종목인 자유형 100m에서 1위로 입상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도전한 혼영 200m에서는 아쉽게 2위에 그쳤다. 언니인 강주은 선수는 자신의 주종목 배영 100m와 자유형 2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다음 달 8월 28일에 개최되는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우리나라 유일한 여자 수영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정은 선수가 다음 달 8월 중순쯤 출국해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올 한해 참가한 대회마다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올린 선수들에게 축하와 고마움을 전하며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강정은 선수의 선전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성군이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람회 조직위가 국내외 130여 개 지자체의 해외도시, 관광 관련 기업 및 단체 등 국내 홍보관 운영을 평가한 결과, 대구 달성군이 부스 운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공모사업인 ‘2024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대표 관광지와 축제·카페 등 달성군의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했으며, 특히 부스에서 여행사 및 유관기관 대상으로 ‘달성 여행 인센티브 지원, 특수목적 관광 상품’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지원 내용에 대해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달성군 여행 퀴즈, 경품 룰렛 돌리기, 포토존 운영 등의 이벤트를 통해 관광자원과 축제, 맛집 등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경품으로 참꽃 디퓨저를 증정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국제 관광박람회는 달성군의 다양한 관광 정보와 주요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달성군은 문화·예술과 연계한 관광자원이 많은 만큼 최근 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중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대구콘서트하우스에 이르는 경부고속철도변 완충녹지 1.5km 구간에 기후대응 도시숲과 맨발산책로 계획을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열섬 및 폭염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총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8월 착공 10월 완료할 계획으로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높은 구상나무, 안개나무, 애기동백 등 25종 224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숲을 조성한다. 숲 산책로 주변에는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수국, 칠자화, 모란, 병꽃나무 등 34종 15,195본의 관목과 지피식물을 다층으로 식재해 철도변 완충녹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과 함께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도 조성한다. 구에서 맨발 걷기를 위한 흙길을 조성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맨발산책로는 주민의 기호에 맞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사토와 황토가 혼합된 흙길(280m)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25일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KMI한국의학연구소와 남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불, 수박, 미숫가루, 꿀, 넥풍기, 비빔라면, 삼계탕으로 구성된 15만원 상당의 물품꾸러미 가방 20개를 만들어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 더욱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KMI한국의학연구소의 따뜻한 나눔으로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