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6일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4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상반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와 함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예방 대책과 피해 교원 보호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사례 기반 실행·실습 중심의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되었다. ▲사실 확인을 위한 질문 기법 실습, ▲교육활동 침해 행위 판단 근거 제시, ▲침해 행위의 유형 분석, ▲조치 결정의 근거 및 적절성 판단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JIGSAW 협동학습 기반 실행 연수로 운영되어 위원들의 심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사안과 문제의 해결 및 피해 교원의 일상 회복을 돕고,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교 불용물품 매각지원을 통해 총 2억 2583만원의 수입을 창출하여 46개 각 학교에 세입 조치했다고 밝혔다. 학교 불용물품 매각지원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보화기기 및 냉·난방기 품목에 대해 연 4회 매각업무를 지원한다. 올해 매각지원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정보화기기와 냉·난방기 총 2,436대를 온비드(국가자산처분 시스템)를 통한 경쟁입찰로 매각하여 수입을 최대화하였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저장매체 파기를 통한 자료삭제까지 추가 지원하여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불용물품이 발생하는 적기에 매각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청 내 유관 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으며, 학교 현장에서 희망하는 매각지원 물품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원하고 있다. 매각지원을 신청한 학교 관계자는 “불용물품이 발생하는 시기에 지원청의 일괄 매각지원으로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이 줄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고효순 고양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국제아동도서 · 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에 참가하여 학교도서관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2024 북키즈콘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아이들과 즐겁게 활동한 ▲독후활동 작품을 전시하여 우리 아이들이 학교도서관에서 읽고, 쓰고, 만들며 책에 흥미를 갖고 활동하는 모습을 학부모와 함께 나누었다. 또한, 부스 방문자를 위한 ▲책 제목 N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창의력과 재미를 더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경은 “이번 북키즈콘 참가를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의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부스를 방문한 많은 분들이 학교도서관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불법으로 사진을 합성하는 ‘딥페이크’성범죄물이 사이버 공간의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되어 가정과 학교 현장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불법 합성 및 유포)’대응 및 예방 교육을 위한 카드 뉴스 및 초․중등 3차시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제작되는 카드 뉴스에는 디지털 성범죄 초기 대응 안내, 불법 합성 및 유포 시 처벌 안내, 불법 합성 및 유포 시 적용되는 법률 등의 내용을 담아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카드 뉴스는 학교 건물에 게시할 수 있는 포스터의 형태로 보급하고, 공문을 통해서도 이미지 파일을 전송함으로써 각급 학교 교실에도 게시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예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초․중등 3차시 교육자료에는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대응 및 예방 교육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에 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하는 카드 뉴스 및 교육자료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2024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리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경기공유학교 기관공헌형 프로그램으로 KOICA 본부(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에서 직접 주관한다. ‘2024 KOICA 글로벌 리더 공유학교'는 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7월 온라인으로 참여 학생을 모집했다. 기후변화와 업사이클링, 인권과 평화, 글로벌 리더 진로탐색 등의 주제를 다룬다. KOICA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적 감각을 갖춘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론뿐만 아니라 토의토론, 실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성남 학생들을 위해 이와 같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의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 KOICA 글로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6일 성남고용노동지청과 협업하여 조리실무사 채용 현장 설명회인 ‘일자리 수요데이, 성남 내일드림 채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에게 조리실무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채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자리 수요데이, 성남 내일드림 채용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고용노동지청이 협업하여 매월 진행된다. 설명회에서 성남교육지원청 채용 담당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직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직접 제작한 홍보 동영상 상영하여 실제 근무 환경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설명회 이후 현장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해 즉석 제출했다. 학교 조리실무사는 60세까지 정년 보장이 되며 성별이나 경력에 제한이 없어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 남녀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적극적인 조리실무사 채용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조리실무사 결원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9월 08일 남양주여성회·남양주평화나비 등과 함께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를 비롯한 동두천 지역 내 미군 기지촌 관련 유적지 일대를 방문하여, 미군 기지촌과 관련된 역사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여성회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역사탐방은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주한미군공여지 반환운동 기념비, 동두천시청 앞 농성장 등을 방문해 동두천 출신 최희신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활동가의 설명을 들으며 동두천시의 형성 과정과 동두천 시민들이 미군에 맞서 주한미군공여지 반환, 케네스 마클 이병 살해 사건(故윤OO씨 피살 사건) 해결 등을 요구하며 승리했던 역사들을 배울 수 있었다. 수년째 동두천 지역탐방을 인솔하고 있다는 최희신 활동가는 “사람들이 동두천을 생각할 때, 단순히 주한미군의 폭력과 횡포만을 기억하기보다, 필요하다면 언제든 주한미군에 맞서 주권과 정의를 쟁취했던 동네로 기억했으면 한다.”라며 동두천 시민들의 투쟁의 역사를 함께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요산 옛 성병관리소부터 시작된 이날의 역사탐방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이전이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이 유영철 경기도청 보건건강국장과 면담을 갖고, 경기북부 공공거점병원 설립 계획의 조속한 추진을 재차 촉구했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지난해 6월, 경기도의회 제36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북부 지역의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공공거점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는 그간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시설은 '보건의료시설'이다”라며 “특히 양주시와 같은 신도시 지역에서 소아 응급실 부재 등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다시한번 지적했다. 이어 김민호 부위원장은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에게 양주시가 보유한 공공보건시설 부지 활용, 공중보건장학제도를 통한 지역 의료인력 확보, 의료 수요가 높은 지역 중심의 전략적 육성, 그리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지방소멸과 의료 인프라 붕괴는 악순환의 관계"라며 "경기도가 이 문제 해결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경기도 표준임금제(안)’ 이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 참석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표준임금제 도입의 필요성 뒤에 가려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의 이면에 대해 설명하며 권익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경자 의원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법률이 시행된 지 1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러한 처우가 개선되지 않으면, 종사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복지 서비스의 질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표준임금제는 종사자 간의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동일한 가치의 노동에 대해 공정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취지에는 어느정도 공감한다"이라며 "그러나 표준임금제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과 문제점들도 면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5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 중 ‘경기도서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를 앞둔 상황에서 근거 조례의 오류를 발견하고 강력하게 시정을 요구했다. 경기도는 최초 도립도서관이자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의 운영을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으로 추진하면서 ‘경기도서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제출자: 경기도지사)’을 도의회에 제출하고 오는 9일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최민 의원이 사전에 제출된 ‘경기도서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의 검토 과정에서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에 표기된 「경기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가 2025년 1월 1일 시행을 앞둔 조례로 2024년 8월 22일 제출된 동의안에 근거할 수 없는 조례임을 발견하고 이를 지적한 것이다. 최민 의원은 “해당 동의안은 많은 우려와 시선이 쏠린 쟁점 사안이므로 집행부에서는 더 깊이 고민하고 철저한 논리로 준비하는 신중을 기해야 했다”며 “시행을 앞둔 조례를 위탁 추진 근거로써 동의안 제출하는 수준의 실수를 경험한 바가 없는데, 이 정도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