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평촌에 위치한 파티엘 하우스 컨벤션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듀테크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연수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이날 자리는 디지털 시대의 학교교육 운영 방안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방안 모색을 위한 강연 및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수학습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교원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뿐만 아니라 학교교육과정 운영 전반의 재검토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상황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 디지털교육 선도지구 선정을 계기로 수업나눔, 학교관리자 및 교사 연수,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개선 운영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입 강연을 실시한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은 학생의 능력과 꿈을 달성시킬 유용한 도구이므로 모든 학생의 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가 24일 10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및 용역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계획을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의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에서 오는 11월까지 과업을 진행하며, 타 지자체 유사사례 및 공모사업 자료수집 등을 통해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와 경제를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안치용 대표는 "내실 있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용인특례시 문화산업의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은선 간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등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안치용(대표), 박은선(간사), 이진규, 김상수, 이창식, 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의회는 24일,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이 참여해 양평군 품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동반 산책과 더불어 센터 보호실 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진행했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양평에서도 유기동물의 보호관리를 통한 동물복지에 노력이 필요함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 2월 노인복지관 배식봉사와 3월 두물머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등굣길 교통지도, 재활용 선별작업 등 군민과 함께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23일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논의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앞두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선미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홍선미 교수는 관련 법률, 타 지방자치단체 조례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도 차원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 조례가 필요하다”면서 “사회복지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효율성을 갖춘 조례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현 위원장은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초 제정됐으나, 시행까지 앞으로 약 2년의 시간이 걸린다”면서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 시행 전까지 경기도형 통합돌봄 모델을 발굴하고,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복지 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3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과 시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기획행정위원들과 청년정책관 등 시 9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28건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도시공사 공유재산 현물출자 동의안,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 동의안 등의 사전 설명이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특히 사업 추진에 있어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과 사업 혜택이 특정 계층에 집중되지 않도록 중점을 둘 것 등을 당부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이날 오전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문화관광과 등 시 11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24건에 대해 보고 받고 위원회 의견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이날 보고된 안산 와스타디움 부설주차장 유료화 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3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지방자치분권 강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한 지방분권화와 국가균형발전의 실질화 및 지방자치분권 내용에 관한 기초연구를 위해 시작됐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한경구 교수가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에 관한 내용을 보고했다. 한경구 교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는 고도의 자치권을 실현하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실질화가 목적”이라며, “그만큼 경기북부의 지역적·경제적 특성을 살려 고도의 자치권을 강화하고, 자립적 지방화의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창준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이슈가 뜨거운 만큼 기초연구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경기북부의 자치분권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비전 및 추진 과제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지방자치분권 강화 방안 연구’는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중간보고회는 6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5월 23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창준 의원은 경기도형 외국인 유학생 정주 및 관리 정책 발굴과 제도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하여 정책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오 의원은 간담회 모두 발언을 통해 미래 사회에서 이민정책은 빼어 놓을 수 없는 필수 정책이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은 다른 외국인 인력에 비하여 양질의 인력으로 경기도에서 양성한 만큼 지역 내 기업체들과 연계하여 정주화를 비롯한 각종 지원, 경기도 전담 조직 마련과 관련 데이터 구축 등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발제자로 참여한 이민정책연구원 조영희 연구위원은 발제문을 통하여 경기도 내 대학에 어학연수와 학위과정을 포함 외국인 유학생은 2023년 4월 현재 30,129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전체 23만6천명의 17%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조 연구위원은 경기도의 외국인 유학생 정책 방향과 관련하여 ▲경기도 특성화 전략 수립 ▲전담 조직과 관련 업무 통합·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을 운영하며 학생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지원한다.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가천대 등 53개 대학,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등 4개 전문기관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 진로탐색 과정(8~10차시), 진로집중 과정(17~34차시)이 진행되며 청소년 6천 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영 ▲공학 ▲멀티미디어 ▲사회과학 ▲예술 ▲의학․약학․간호학 ▲인문 ▲자연과학 ▲정보통신 ▲융합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하며 학생의 진로 개척과 전문적 학습역량 신장을 지원한다. 올해는 의학․약학․간호학 계열 17.7%, 사회과학 계열이 16%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학생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진로 탐색·설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백신, 바이오 의약품 만드는 유전자 조작의 이해 ▲해부학적 이해 통한 사람 몸의 구조와 기능 ▲감염병 사례를 통한 감염병원체의 생화학적 검사와 분자 진단 ▲나의 꿈 교사의 길 날개를 달자 ▲범죄행동심리를 쫓는 경찰프로파일러 ▲사법연수원에서 배우는 법과 재판 이야기 등 폭넓고 깊이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 의정부 미래교육 실천을 위한‘의정부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총 15시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 관내 유·초·중등·특수 신규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적 상상과 도전, 의정부다운 의정부 미래교육’ 을 주제로 한 교육장 특강을 시작으로 ▲의정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역교육협력 ▲깊이 있는 수업을 위한 1:1 멘토링 ▲학교 안 관계 맺기 ▲학생이해 및 생활지도의 실제 ▲학교 업무 이해 및 실습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다. 특히 신규교사 공감 토크 및 신규교사 직무연수 운영 협의회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요구를 분석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멘토링 시간을 확대함으로써 신규교사가 교육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순자 교육장은 "현장 중심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의정부 지역과 학생을 깊이 이해하고 교육역량을 강화하여 의정부다운 의정부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미래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교사·학생 나도작가 프로젝트’를 위한 2차 교원 연수를 진행했다. '나도 작가'프로젝트는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라는 구호로 자기 이야기를 전하면서, 인문학적 자기 위로의 경험을 공유하려는 취지로 시작했다. 교사와 학생은 글쓰기·책 출간(디지털 기반 전자책 포함) 등 1인 작가의 경험을 통해 독자-작가를 넘나들며 인문학적 소양을 종합적으로 신장하게 된다. 특히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교사 책쓰기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선생님의 삶, 교실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5월 23일 2차 연수에서는 밀알샘으로 잘 알려진 김진수 교사 작가를 초청하여 ‘선생님의 이야기가 책이 되는 비결’이라는 주제로 교사 책쓰기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선생님이 성장하고 교실이 바뀔 수 있다.”고 격려하며, “디지털 기반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의정부의 교육이 미래형 독서교육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