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촌3동은 최근 이동시장실을 통해 제기된 주민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팜스프링아파트 앞 산책로 입구에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책로 입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를 처음 건의했던 주민 당사자는 이번 소식을 반기면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촌3동에서 진행 사항을 수시로 알려주었고 설치 현장에서 의견을 듣는 등 많이 노력해 주었다”라며 금촌3동의 적극행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올해 2월 개최된 이동시장실에서 팜스프링아파트 인근 주민들은 해당 지역의 안전 사각지대 문제를 호소하며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금촌3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변 환경을 면밀히 점검한 결과, 해당 지역은 야간에 조도가 매우 낮을뿐더러 산책로를 이용하는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으로, 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해 신속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중 파주시 첨단도시정보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지난 17일 카페 ’아레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1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7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카페 ’아레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로부터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레볼‘ 이기형 대표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빠른 피해 복구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아레볼‘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파주시에도 연일 기부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물결이 점점 확산되어 가는 걸 실감한다. 파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17일 파주시새마을회로부터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복구를 위한 성금 1,336만 원을 전달받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파주시새마을회의 회장단, 이사, 새마을지도자 및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 중에 특히 ’카페 락가든(돌곶이길 27)‘의 최문영 대표는 1천만 원의 거금을 선뜻 내놓아 파주시새마을회의 이번 성금 모금에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파주시새마을회장단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주시새마을회 김명자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피해지역의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는 재난을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이자 원동력임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파주시새마을회의 뜻깊은 기부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식품제조업체 영업자와 품질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식품제조업체가 소비 흐름의 변화와 식품 관련 법령 수시 개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전문 기업인 푸드원텍을 통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에는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 약 122곳에서 15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최신 개정 및 실무 활용 ▲식품 표시기준 이해 및 실무활용 ▲법적 서류 작성 및 관리 실무 지침 ▲이물 혼입 관리방안 및 실무지침서를 주요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대표자는 “23년, 24년 연달아 교육에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고, 올해도 연속해서 직원과 함께 참여했다”라며 “매번 복잡한 식품 관련 법규와 표시 기준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좋았고, 개별 질의에 대해서도 친절히 응대해 줘서 업무 효율성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교육에 대해서도 “자주 바뀌는 법령을 강사가 알기 쉽게 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와 파주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전람회장에서 2025년 성평등 기금사업으로 추진되는 '영자야! 학교가자' 입학식을 개최했다. 파주시 노인복지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연풍리 지역 어르신들 및 마을 운영위원장과 파주시 복지정책국장, 여성가족과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은 사업 취지와 프로그램 안내를 위한 예비교육, 참여자 간 친밀감을 높이는 놀이 시간과 함께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정식 ‘입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특강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는 파주읍 연풍리 지역의 여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영자야! 학교가자' 사업은 오랜 시간 지역에서 살아온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통해 자존감과 소속감을 회복함은 물론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영자야! 학교가자' 사업은 2025년 11월까지 약 8개월 간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노년기 여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미래의 생산자이며 소비자인 어린이들을 위한 '파주농산물 어린이 요리교실 체험' 교육을 5월 8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작물실증시험포장과 농업실증시험포장에서 연구 목적으로 재배한 ‘가루쌀(바로미2)’을 활용한 ‘쌀 머핀, 쌀 쿠키 만들기’ 베이킹 교육으로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농산물 활용 가공 교육이다. 파주 농산물의 우수성과 친밀감을 높이는 식생활 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학부모에게 파주 농산물 소개와 이를 활용한 쌀 베이커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모와 아이와의 유대감 형성 및 식습관 개선을 도모하는 유익한 체험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접수는 4월 21일(월)부터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파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시민들이 건축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2025년 건축문화산책' 강연 시리즈의 세 번째 행사로, 4월 17일 목요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에서 곽희수 소장의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은 지난 강연에 이어 이번 세 번째 강연은 장동건고소영 부부, 원빈 등 인기연예인들의 건축가로 더욱 유명한 ‘이뎀건축’의 곽희수 소장이 진행했다. “사유지 내 공공 공간”을 주제로 열린 구조와 동선을 가진 공간인 우리 주변의 카페, 테라스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건축에 대한 그의 오랜 철학을 나누었다. 곽희수 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건축을 단순히 개인의 소유물이 아닌 사회와 자연, 사람 간의 관계를 만들고 연결하는 도구”임을 강조하며, “개인의 사유지라 하더라도 사람과 사람, 자연과 도시가 소통할 수 있는 중정 같은 여백과 통로를 설계함으로써 공공적 가치를 담아낼 수 있다”라며 도시의 틈새에 숨은 사회적 공유지로서 공간을 재해석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강연에 대해 “파주 가드너스 카페 설계자로 유명한 곽희수 소장의 강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법원문화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법원읍 대능공동묘지 내 무연분묘 707기에 대한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법원읍 대능리 산18번지에 위치한 대능공동묘지(27,644㎡)는 마을 중심지와 하천을 사이에 두고 있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돼 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시는 법원문화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부지 확보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분묘의 연고자를 찾는 현수막을 시작으로 분묘 조사, 감정평가, 4차례에 걸쳐 개장공고를 실시하는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무연분묘 707기를 이전했다. 개장된 유골은 파주시 관내 봉안시설에 5년간 봉안될 예정이며, 연고자 확인 및 이전 협의가 완료된 유연 분묘 44기는 올해 10월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공동묘지 정비 과정에서 새로 확보한 부지에 문화공원이 조성되면 시민 편의 증진 및 도시 경관 개선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법원문화공원 조성 사업 추진 또한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파주시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500여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7일,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파주시청 접견실로 초청해 500여 명의 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는 데 잘 쓰이기를 바라는 파주시 공무원들의 간절한 바람도 전했다. 이번 성금 기탁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실시한 ‘2025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모아진 소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 관내 여러 기관, 단체, 기업 및 개인들도 성금과 함께 생활필수품 등 총 1억 원 상당의 성금과 지원물품들을 영남 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만약 파주시에 예상치 못한 큰 재난이 닥쳤더라도,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셨을 것”이라며,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화마로 인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가 청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사회생활’ 참여자 20명을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입사원의 실무역량 향상과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은 물론 입사 후에도 원활하게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문서 작성법 ▲신입사원 역량강화 전략 ▲스마트 회의법 ▲시청각 설명기법 ▲조직 생활 예절 ▲영업 이미지 만들기 등이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 구직자 또는 파주 관내 고등학교·대학교 졸업 예정자이며, 방문 접수(일자리센터 및 문산·운정행복센터) 또는 ‘구글폼’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취업의 문을 여는 것은 물론이고, 입사 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