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8월 31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은호 군포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오금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직접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부터 2024년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 운영결과 보고와 2025년 주민자치 사업 안건소개 및 의결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중장기계획을 담은 마을 비전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대표 정순교 씨 등 6인의 힘찬 버튼 터치와 함께 마을 비전이 공개됐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이웃간 배려하고 소통하는 안전한 오금동’ 이라는 마을 비전 아래 세대 간 소통하고 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오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주민총회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오금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홈바리스타반 수강생들이 체험부스를 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30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하반기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다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하였다.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비상상황 대응반을 편성하여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및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방안(2024.5.2.)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격리 및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 경찰 인계 등의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했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반기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으로 민원실 안전을 확보하여 양질의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1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됐다. 이성민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상품권 지원이 생활에 활기를 주고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로 고물가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 사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4 인천 독서대전’에서 함께할 ‘모아모아 텐트마켓’ 참여자 20여 팀을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인천 독서대전’은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와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책, 인간다움을 읽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개막행사를 비롯해 강연, 포럼, 토론,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아모아텐트마켓’은 창작품과 독립출판물 판매, 중고도서 교환 등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를 체험하고, 책과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인천 독서대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3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백민숙 시 문화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아모아 텐트마켓’을 통해 독서와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를 기대한다”며 “‘모아모아 텐트마켓’을 비롯한 ‘2024 인천 독서대전’에 시민들의 많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제9회 고고학 아카데미 ‘신석기 혁명 - 채집 경제에서 생산 경제로의 전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단선사박물관의 고고학 아카데미는 올해로 9회를 맞이하며, 그동안 인천지역의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한강 유역 및 우리나라 중서부 지역의 선사시대 유적과 문화를 널리 소개해 왔다. 이번 강의는 작년 구석기 유적 소개에 이어 신석기 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신석기시대는 채집 경제에서 본격적인 생산 경제로의 전환되는 시기로, 이 시기의 문화적 발전과 변화 과정을 관련 전공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의는 현지답사 1회를 포함해 총 5회로 구성되며, 주요 주제로는 신석기시대의 대표 유물인 빗살무늬 토기의 종류와 제작 과정을 살펴보는 ‘한반도에 정착한 신석기인의 삶’, 그리고 채집 경제에서 생산 경제로의 변화를 국내 주요 신석기 유적과 유물을 통해 이해하는 ‘채집 경제에서 생산 경제로의 전환’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오는 9월 21일과 28일 토요일에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알송달송 미술관-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송달송 미술관-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는 송암미술관 상설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 및 활동지 풀이, 나만의 유물 조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미술품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명석 인천시 송암미술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술관을 유익하고 재미있는 곳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일 인천소방본부와 합동하여 인천가족공원 조경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고령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응급처치 훈련을 시행했다. 실시된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법 ▲ 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교육과, 인천소방본부 소방관들과 함께 ▲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CPR) 및 제세동기(AED) 사용법 훈련 등 실습 훈련이 진행됐다고 공단은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설공단 송도도시기반사업단은 지난 2일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인 송도 공동구를 대상으로‘특별종합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구는 통신․전력․상수도 공급망 등 도시기능 유지에 필요한 중요 설비를 집중화하여 설치한 대형 지하구조물로서, 재난 발생 시 도시기능을 마비시켜 산업시설과 시민 생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어 집중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한 국가중요시설이다. 이번 특별종합안전 합동점검은 국토교통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인천시설공단 세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공동구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 대책, 재난안전관리 체계와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종필 이사장은“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송도 공동구의 전반적인 재난 대응 능력 점검의 기회가 됐다”라며 “공동구가 시민 생활 및 기업 활동에 꼭 필요한 시설물인 만큼 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오는 9. 21.부터 10. 27.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율적 과학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가을학기 교육프로그램' 7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가을학기 교육프로그램에는 ▲생활 속 과학을 주제로 한 '과학박사 교실'· '유아과학 교실', ▲코딩과 알고리즘을 체험하는 '스마트코딩교실'등 총 7개의 과정이 각 6회 운영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어린이과학관에서 준비한 가을학기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의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신청 기간은 9. 3. 10:00부터 9. 13. 18:00까지이며,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상륙작전은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렸던 전세를 극적으로 바꾸어 서울을 탈환하고, 북한군을 압록강까지 밀어내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하지만 월미도 원주민의 희생은 여전히 인천상륙작전의 상흔으로 남아있다. 당시 인천의 관문이었던 월미도는 북한군에게는 인천 해안 방어의 요충지였고, 유엔군에게는 인천 상륙을 위해서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상륙 목표였다. 이러한 이유로 인천상륙작전 사전 준비 과정에서 월미도에 항공기와 함포의 집중 폭격이 이뤄졌다. 인천시는 전승 기념을 넘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희생을 기리고 기억하며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확대 추진과 동시에, 작전 준비 과정에서 희생당한 원주민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 9월 11일 월미도 공원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에서는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식의 일환으로 원주민 희생자 추모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추모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해군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 시의회 의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