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2023년도 평가에 비해 1등급 상승한 것으로, 양산시의회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양산시의회는 청렴도 개선을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 경남도 내 기초의회 가운데 최초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청렴도 교육 전원 이수, 이해충돌방지제도 위반여부 자체점검 실시 등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그 결과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점수가 75개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양산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긍정적으로 변화했음을 알 수 있다. 곽종포 의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양산시의회가 시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청렴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더욱 믿음직한 의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양산시의회는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보다 투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 가곡동은 19일 청소년 지도위원과 관내 학교 주변 및 밀양역 일대에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15명이 관내 학교 주변 및 밀양역 일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점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담배·주류 판매금지 안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손정임 가곡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올 한해 가곡동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지도 활동을 8차례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번 적극 참여해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과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장표 가곡동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동민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취약계층 21가구를 방문해 풍성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방문해 겨울 이불, 장갑, 모자 등으로 구성된 따뜻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외로움이 더욱 크게 느껴졌는데 직접 찾아와 안부 확인도 해주고 다양한 생필품 등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사랑의 꾸러미 전달에 동참해주신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과 돌봄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발표한‘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에 7년 만에 2등급을 달성한 이후 2년 연속 거둔 쾌거다. 종합청렴도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시민과 공직자가 각각 체감하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청렴 체감도’, 1년간의 반부패 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청렴 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1~5등급으로 구분된다. 밀양시는 시민, 직원의 설문조사로 평가하는‘청렴 체감도’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으며, 반부패 체계 구축 및 운영 실적을 측정하는‘청렴 노력도’에서 평균 점수(83.4점)를 크게 웃도는 93.1점을 기록하며 2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원인진단 및 개선 전략과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병구 시장은 지난 4·10 보궐선거 당선 후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강도 높은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장과 7~9급 공무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19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통령 탄핵 정국에 대응해‘민생안정 및 내부 소비 촉진을 위한 주요 기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 불안 해소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비상계엄 선포(지난 3일)와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지난 14일) 이후 계속된 정치적 혼란이 심각한 경기 침체로 이어져 민생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2025년 예산 집행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각종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소상공인 내수 진작을 위해 각 기관·단체가 협력해‘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겨울철 대설·한파 및 대형화재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과 연말연시 축제·행사 안전관리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탄핵 정국으로 인한 혼란이 시민들의 불안과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이럴 때일수록 모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이·통·반장 및 축하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모범 이·통·반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이웃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온 이·통·반장 83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평소 행정과 주민의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주민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준 이·통·반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통·반장의 원활한 주민 소통과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그리고 열정적인 시정 참여는 진주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에 밑거름이 됐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위해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라며, 2025년 새해에도 진주시 발전과 성장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지역의 리더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모범적인 활동을 하는 이·통·반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모범 이·통·반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19일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진주의 기록을 이어가다’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마을과 문화인물 기록화사업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 후 참석자들이 다섯 개 주제로 구성된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마을기록화사업 대상 8개 마을과 작곡가 백영호를 포함한 문화인물 21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막식 다음날인 20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삶과 기억을 엮어내는 작업의 결실로,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진주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시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찾아오셔서 진주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서 ‘쓰레기가 자원으로 大변신, 60억 원 벌었다!’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08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김해시는 본선 최종 발표심사에서 기초지자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도내 지자체 유일한 수상이다. 대회는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세입 증대 분야에 전 지자체가 출품한 191건의 우수사례 중 전문가, 국민 평가 등 1차, 2차 심사를 거쳐 총 10건(예산절감 4,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1, 세입증대 5)이 본선 최종 심사에 진출했다. 본선(3차)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김해시 발표작은 세입증대 분야서 광역단체를 포함한 전국 3위, 기초단체는 전국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금으로 지방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쓰레기가 자원으로 대변신, 60억 원 벌었다!’는 재활용 선별장의 운영 혁신으로 전국 최고 재활용률 9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1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과 밖을 잇는 재미와 환대’를 주제로 ‘함양발전포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포럼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청년 친화적인 함양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김홍상 함양발전포럼 위원장과 위원, 진병영 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한상현 경남도의원, 이영재 지역발전협의회 위원장 등 학계 전문가와 관계기관, 청년 단체 등 많은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행사는 미래발전담당관의 포럼 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마강래 위원의 ‘함양형 청년 일자리 만들기’, 이양구 위원의 ‘함양 뉴밀레니엄 구상’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 뒤이어 삼민목장 손현정 대표와 청년마을 박세원 대표의 청년 정착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되어 청년이 함양 정착 가능성과 중요성을 조명했다. 이어진 종합 토의에서는 김홍상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진병영 군수, 변창흠 위원, 마강래 위원, 강선혜 청년, 최학수 청년이 참여하여 청년실태조사 등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학부모, 학생, 교직단체, 교직원, 교육 공동체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 더 행복한 경남교육’을 주제로 2025년 경남교육 설명회를 열었다. 2025년 경남교육 설명회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경남교육청 유튜브 채널,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 설명회는 경남교육의 가치와 철학에 대한 강의, 2025년 경남교육 정책 안내와 질의, ‘더 행복한’ 경남교육을 기원하는 마당놀이와 5대 약속 선언 등 모두 3개 마당으로 구성했다. 첫째 마당에서는 박종훈 교육감 강연으로 미래교육을 이끌어 온 경남교육만의 안목과 철학을 공유했다. 생태전환교육, 인문학(독서교육), 진로 진학이라는 주제에 대한 고민과 가치에서 시작해 더 나은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도전했던 경남교육의 가치와 철학을 살펴보았다. 둘째 마당에서는 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진행한 결과,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경남교육 정책 4가지를 선정해 5명의 관련 부서장이 직접 자세하게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