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스마트 여행 애플리케이션 ‘대구트립’이 더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돌아왔다.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한 메뉴와 디자인 개편은 물론 내·외국인 개별 관광객에게 상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새 단장을 마쳤다. ‘대구트립’은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운영 중인 대구 여행 필수 앱으로 2023년 4월 정식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10만 회를 달성했다. 관광객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여행상품, 주요 혜택, 이벤트, 관광 관련 정보제공 영역 등으로 메뉴를 직관적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대구 여행의 전 과정에서 대구트립으로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쉽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구트립은 문화예술 도시 대구의 공연 및 축제, 전시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20% 할인 서비스를 신규로 도입했다. 특히 항공, 숙박, 액티비티 등 여행상품 예약 시 최대 20만 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누리면서 더욱 풍성한 대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대구트립에서는 코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 대표 축제인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전역(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에서 개최된다. 화순군은 26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화순군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 고인돌 가을꽃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10월 개최될 가을꽃 축제는 명성에 걸맞게 화순 도곡면 효산리 등 4ha에 이르는 광활한 공간에 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맨드라미 등 경관 작물 10종을 식재하고, 핑매바위 꽃 조형물 등 68종 174점을 축제장 곳곳에 배치한다. 또한 400여 점의 국화 작품 전시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 특별히 지난 축제와 달라진 것은 화순군 축제 최초로 입장료를 받는다는 것이다. 입장료는 1인 5천 원이지만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된다. 상품권은 축제장은 물론 화순군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화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진남관 일원에서 ‘2024 여수문화유산 야행(『여수총쇄록』 문화유산 답사기)’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매년 추진 중인 ‘여수문화유산 야행’은 단순한 문화유산 관람 형태를 벗어나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7야(7夜)’로 구분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올해는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해 ‘재활용(업사이클링)’ 요소가 접목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난해와 차별점을 뒀다. 올해 야행 프로그램은 ▲야경(夜景): 여수 야행 거리조명 ▲야로(夜路): 전라좌수영 성터길 투어 ▲야사(夜史): 비파형 동검 열쇠고리 만들기 ▲야설(夜設): 100인 재활용(업사이클링) 음악회 ▲야화(夜畵): 길 위의 문화유산 벅수 ▲야식(夜食): 해풍쑥 인절미와 수정과 맛보기 ▲야시(夜市): 내례포 장터 등이다.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후 지급되는 8개의 도장을 모으면 여수 특산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또한 진남관 곳곳에 ‘보물찾기’ 쪽지가 숨겨져 있어 발견 시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혹서기로 인해 잠시 운행을 중단했던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이 3주간의 정비기간을 가지고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더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김포-고양-파주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8월 30일부터 운행하는 ‘끞’은 상반기와는 다른 코스로 찾아와 탑승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 개편으로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아라마리나&현대프리미엄아울렛, 서오릉, 덕포진 평화누리길이 새로운 장소로 추가됐다. 모든 노선은 성인 10,000원/학생·군인 8,000원/미취학아동·경로 7,000원으로 요금은 동일하다. ▲금요일(김포-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파주국립민속박물관&헤이리 예술마을–한국근현대사박물관–아라마리나&현대프리미엄아울렛 ▲토요일(고양-파주): 현대모터스튜디오–일산호수공원&웨스턴돔–서오릉–마장호수 출렁다리 ▲일요일(김포-고양): 애기봉평화생태공원–대명항시장–덕포진 평화누리길–중남미문화원 김포시 관계자는 “상반기 시티투어도 매진을 이어온 만큼 하반기 시티투어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지역의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야경(夜景)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을의 길목에 들어선 사천은 밤이 깊어질수록 형형색색 쏟아지는 불빛으로 환상적인 멋이 조금씩 더해져 새로운 세계로 변신한다. 특히, 야경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은 사천시가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연인·가족 등 다양한 방문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야경을 입은 사천바다케이블카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이다.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형형색색 아름답게 빛나는 야경조명이 설치돼 사천 바다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매력을 선사한다. 한려해상공원의 빼어난 절경과 함께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실안 노을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창군이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력적인 관광상품과 농장 체험상품을 선보이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충청·전라·경상권의 전세버스와 여행사 임원진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틀간 순창군은 이들에게 주요 관광 명소와 체험 장소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렸다 실제로, 참가자들은 강천산 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순창불고기와 다양한 농장 체험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강천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강천 힐링스파는 방문객들에게 피로회복의 기회를 제공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채계산 출렁다리는 웅장한 경치와 스릴을 동시에 제공하는 명소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발효테마파크는 순창의 발효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탐방할 수 있어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이 섬진강에서 남해까지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하동군의 대표 관광지와 하동핫플 44개소를 모두 담아낸 “하동마실지도”를 새롭게 제작했다. ‘하동마실지도’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스위스 바젤까지 라인강을 따라 주요 관광지를 담아낸 ‘THE LONG RHINE TOUR’ 지도에서 착안하여 탄생했다. 섬진강을 따라 하동의 지형과 대표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사람들이 이웃에 놀러 가는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하듯 하동을 방문하길 바라는 뜻을 담아 ‘마실’이라는 단어를 붙였다. 또 하동의 자연을 표현하는 푸른색을 바탕으로 관광지와 논·밭을 그림으로 나타내 작품성 있는 리플렛으로써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지도의 맨 뒷장에는 버스노선과 핫플 44개소를 함께 표시해 관광객들이 100원 버스를 타고 하동을 구석구석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하동 곳곳에 숨어있는 관광지를 알리고, 모두가 하동을 방문하고 싶어지도록 색다른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며, “동네에 마실 가듯 편안하게 자주 놀러 오시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부산대학병원 외국인 연수생을 대상으로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의료진에게 산청의 대표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을 홍보하고 특색있는 한방체험을 통해 새로운 관광 수요층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진 20명은 동의보감촌을 둘러보고 족욕·왕뜸체험, 아로마 큐브 만들기 체험 등 산청군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산청군은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팸투어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산청 관광 홍보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관광객들에게 산청의 더 많은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관광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올 여름 51일간 58곳의 해수욕장을 운영, 지난 25일 막을 내린 가운데 총 63만 명이 방문해 지난해보다 4.0% 늘었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완도, 여수, 고흥 순으로 많았으며, 인명사고는 다행이 없었다. 올 여름 장기간 지속된 장마, 극한 폭염, 해파리 출몰 등 해수욕장 운영에 악조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증가한 이유는 힐링, 액티비티, 펫캉스 등 해수욕장별 특장점을 부각한 테마형 해수욕장 운영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해양치유 페스티벌, 고기잡기 체험행사 등 전남만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들이 피서객들의 발길을 붙잡은 셈이다. 시군별 이용객은 완도 22만 명(35.6%), 여수 19만 명(30.2%), 고흥 5만 명(7.5%)으로 1위에서 3순위를 차지했고, 신안, 보성이 뒤를 이었다. 해수욕장별로 해양치유 명소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모래조각 전시, 플라잉 보드쇼, 해양치유 치맥페스티벌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각종 행사를 선보이며 25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개장 해수욕장 58개소 중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밤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불리는 ‘2024 군산문화유산야행’이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2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군산문화유산야행’은 ‘근대문화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라는 주제로 근대역사문화유산이 밀집된 군산 내항과 원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8월 16일과 17일, 23일과 24일 4일 동안 진행됐다. 특히 무더위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여름밤에 진행된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1일 평균 3만8000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여기에 매일 진행됐던 50여 개 프로그램 역시 참여객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군산시에 따르면 1주차 금요일에는 타 지역민이 70%, 토요일에는 군산시민이 70%를 차지했다. 반면 2주차 금요일에는 군산시민이 90%, 토요일 타지역민이 75%를 차지했다. 특히 한 번 찾은 관람객이 재방문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 프로그램과 전시 프로그램의 호평만큼 야행에서 선보인 화려한 거리공연과 개막공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