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현백 성남시의원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이주단지 조성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신상진 시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최 의원은 2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신상진 시장이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국토부와 밀실 협의를 진행했다고 비판하며, 이에 대한 사과가 빠진 결의안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부가 발표한 야탑동 이주단지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문화 벨트와 공공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에는 동의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가 국토부와 협의하여 이주단지 후보지를 확정한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성남시와 국토부를 비난했다. 최 의원은 신상진 시장이 주민들과의 소통 없이 이주단지 및 공공의료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일방적으로 변경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국토부 발표 후 주민들의 반발을 받자 모든 책임을 국토부에 떠넘기며 주민을 기만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 시장에게 야탑동 이주단지와 관련된 사실을 밝히고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2월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긴급 현안 질의를 통해 이주단지 추진 과정의 진상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지방세 개편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법령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변화가 포함된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확대, 서민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소형주택 취득세 면제, 그리고 기업과 개인사업자 지원을 위한 세제 혜택 강화가 포함된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 확대는 2자녀 가구에 대해 50% 감면 혜택을, 3자녀 가구에는 기존과 같이 100% 면제 혜택을 3년 동안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취득세와 재산세 면제가 시행되며, 어린이집 개인사업자는 주민세 면제 혜택을 받는다. 소형주택 취득세 면제는 생애 최초로 소형주택을 구입한 경우(아파트 제외) 최대 300만 원까지 취득세가 면제된다. 또한 자동차세 연세액 한 번 납부 시 5% 공제 혜택이 유지된다. 중소법인 고용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직원 고용 시 부담하는 주민세(종업원분) 면제 기준이 월 급여 총액 1억 5천만 원에서 1억 8천만 원으로 상향된다.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 후 1개월 공고 절차를 생략, 체납 처분 중지 절차도 간소화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시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이천시에 6억4,0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은 신둔면 수하7교 소교량 재가설공사 4억 원과 대설피해 항구복구비 2억4,000만 원으로 나뉜다. 신둔면 수하7교 소교량 재가설공사는 노후화된 소규모 교량으로, 파손된 슬래브와 협소한 다리 폭으로 인한 호우 피해가 잦았다. 이로 인해 인근 농경지에 하천이 범람하는 등의 문제와 민원이 발생했으며, 재가설이 시급했다. 이번 특교 4억 원 확보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대설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이천시의 항구복구비는 대설로 인한 피해를 장기적으로 복구하기 위한 예산을 말한다. 대설 피해는 특히 많은 눈과 눈의 무게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이를 빠르게 복구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항구적인 복구 작업이 필요하다. 2023년 12월 18일, 이천시는 대설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로 인해 대설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이 필요하게 되었고,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2억4,0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됐다. 이 예산은 대설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기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상공회의소는 1월 3일 대강당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안철수 국회의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정영배 회장은 성남상공회의소 창립 50주년을 언급하며, 2025년을 새로운 50년을 위한 시작점으로 삼아 지역경제 발전과 시스템 반도체 특화 도시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인들에게 ‘인내외양’ 사자성어를 전하며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는 기업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 및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가 기업 해외진출과 시스템 반도체 지원센터 개소 등 지역 경제를 위한 노력을 했으며, 2025년에도 성남사랑 상품권 발행 등 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기업인들이 2025년 한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가 적극 노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18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용인시 풍덕천 1·2동과 죽전 2동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선정된 4개 사업은 보행 도로 및 환경 개선, 방법시스템 구축, 공원 정비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민 안전과 관련된 통합감시시스템 구축과 보행 환경 개선, 안전한 공원 환경 정비 등이 포함된다. 주요 사업에는 용인다움학교 일원 보행환경 개선(6억원), 자가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 구축(8억원), 보행자도로 개선(1억원), 정평근린공원 안전한 공원 환경 정비(3억 5천만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안전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청의 협력 결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시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희 의원은 2025년부터 시행될 4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다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는 1월 12일부터 장곡, 장현, 하중, 하상, 목감, 매화권 공영주차장 15개소의 월정기권 추첨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진행된다. 월정기권 신청은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공사 월정기권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 결과는 1월 17일 오후 5시 이후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당첨자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이용금액을 선납하고,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월정기권을 이용할 수 있다. 월정기권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사 월정기권 누리집 또는 교통사업1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공기업으로, 지역 개발과 시민 생활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주로 도시 개발, 교통 인프라 관리, 공공시설 운영 등이 있으며, 특히 공영주차장 관리와 같은 시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공급, 도로 및 공원 개발 등의 사업도 진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사의 주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역대 명예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역대 명예시장들의 기여에 감사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역대 명예시장 16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브리핑과 함께 역대 명예시장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대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의 역대 명예시장은 시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로,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과 참여를 바탕으로 명예직으로 위촉된 사람들로서, 주로 시정 자문 역할을 한다. 명예시장은 실제로 시장직을 수행하지 않지만, 시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명예시장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기여한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또한, 명예시장은 시정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제공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다. 박형덕 시장은 환영사에서 "명예시장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박 시장은 명예시장 활동이 동두천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의회는 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첫 번째로 개통되는 GTX-A 노선(수서~동탄 구간)의 현장확인 시간을 가졌다. 김운남 의장과 의회 주요 인사들은 시승을 통해 GTX-A 노선의 교통 인프라가 원활히 운영되기 위한 개선 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의회는 대곡역 종합관제실을 방문하여 GTX-A 노선의 안전 관리 및 운행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의회는 고양시의 교통망 확장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GTX-A 노선은 수서에서 출발해 동탄까지 이어진다. 주요 역으로는 삼성역, 대곡역, 화성시 동탄역 등이 포함된다. 이 노선은 서울과 경기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축이다.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의 핵심 구간으로, 서울과 수도권 외곽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교통망이다. GTX-A 노선은 특히 수도권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역할을 한다. 기존의 교통수단에 비해 획기적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시간이 약 5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이 노선의 개통은 고양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고양시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총 14억 원 규모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교부금은 ▲성라공원 환경개선사업 ▲성사시립테니스장 환경개선공사 ▲공릉천 일원(선유동) 정비사업 등 3건에 배정됐다. 변 의원은 성라공원이 고양시 덕양구 주민들에게 중요한 휴식 공간이자 체육 활동 장소임을 강조하며, 이번 교부금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휴게 공간과 체육단련장을 포함한 공원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사시립테니스장에 대해서는 이용객 증가에 맞춰 노후 전기시설 교체, LED 조명 교체,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해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대폭적인 환경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릉천 일원(선유동)은 상습 침수구역으로, 배수로를 신설하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변 의원은 설명했다. 변 의원은 이번 교부금 확보로 고양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변 의원은 2025년에도 고양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현안 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2025년을 맞이하여 교육가족 및 국민에게 신년사를 발표했다. 강은희 회장은 새해를 맞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강 회장은 "유암화명(柳暗花明), 어둠 속에서 빛이 피어나듯이"라는 표현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희망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4년에는 늘봄학교 전면 시행, 유보통합 첫걸음, AIDT 도입 추진 등 여러 교육 정책이 실현됐다. 또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논란과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 운영 등 교육계의 여러 과제가 있음을 언급하며,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노력했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희망적인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첫째,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둘째로,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셋째로, 유보통합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강 회장은 대한민국 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새해에도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강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