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오는 31일 용수골 어린이공원에서 ‘2024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개장식은 사전 매직쇼와 함께 내빈 축사, 기념 물 축포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함께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9일엔 고현덕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관리・시설물 점검‧안전요원 배치‧의료대책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점검이 실시됐다. 구는 지난해 물놀이장 관련 제기된 미비점을 보완해, 올해는 운영 기간을 일주일 연장하고 부족했던 보호자쉼터 등 휴게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생존수영 강습, 물총놀이, 버블놀이 등 물놀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모두가 더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작년 대비 운영기간을 연장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부모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더 확보했다”며 “무더위 속 멀리 가지 않아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피서 공간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9일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과 학생교육 협력 체계 구축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마을교육공동체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공동 추진을 통한 사업 발굴 및 수행 ▲사회봉사 관련 정보 공유와 활동 사업 발굴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협력 ▲기타 호혜적 협력과 상호 간에 협의된 사항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함께하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와 체험을 제공하여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9일 중앙대학교와 ‘AI·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전 중구와 중앙대학교는 함께 첨단 기술을 공공 서비스에 접목하여 지역 현안과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개발 및 실증 등을 향후 1년 동안 추진하며 실질적인 효과 검증 및 추가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중앙대학교에서 연구 개발 중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람의 표정, 몸짓 등을 인식하는 수어 번역 모델의 행정서비스 연계 실증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지원 서비스 등으로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 이찬근 학장은 “중앙대는 SW교육원과 지능형홈케어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 등 데이터와 생성형AI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전반의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라며,“사회문제 해결과 주요 밀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생성형 AI 등 신기술을 이용하여 중구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 25일 대통령과 시도지사 간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다뤘던 저출생 문제 현안을 언급하며‘만남-결혼-출산-보육’정책의 연결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우리나라 출생률이 높지 않다 보니 전쟁 수준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얘기까지 나왔다”며 “우선 만남이 선결조건인 만큼 시에서도 청년들이 만남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최대한 많이 만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중앙지방협력회의 자료 등을 참고로 우리만의 정책을 세분화해 최단기간에 연결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라”며 “사실상 현 0~3세 까지의 전주기는 성인이 되기까지도 적극적인 정책개발이 필요한 만큼 현재가 아닌 미래까지 내다보는 세밀한 설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여름 장마가 휩쓸고 간 시설물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장마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지난 폭우와 장마로 파손되거나 손실된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등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야 한다”며 “사실상 장마는 거의 끝나가지만 이제는 태풍이 올 수 있는 상황에 항상 대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열린 ‘한여름밤의 유쾌한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구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부응하고 음악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는 ‘코리아나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한 공연을 시작으로 성악,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각기 특색 있는 무대를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마2동 회의실 공간 협소 개선과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회 사무실(갈마중로50번길 3)이 완공됨에 따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야금과 오카리나 식전 연주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축사, 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주민 간담회가 진행돼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근 주민자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우리의 새로운 동 회의실과 주민자치회실이 탄생하게 됐다”라며 “오늘의 개소식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 공간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 현안과 의제를 발굴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소중한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갈마2동 주민자치회의 힘찬 발걸음과 함께, 앞으로도 우리 구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가 장마가 끝난 후 찾아오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서구는 사회복지사 19명, 생활지원사 246명, 응급관리요원 4명, 지역자율방재단 약 350명 등을 활용해 폭염취약계층 등을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또한 구민 누구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무더위쉼터 225개소에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스마트 그늘막 5개소를 추가 설치 운영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에는 양산, 얼음물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이밖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하여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구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분들께서도 극심한 폭염에 대비하여 안전 요령을 숙지하고 무더운 시간에는 야외 활동 및 농사일 최소화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전시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신속집행 분야에서 101.2%, 소비‧투자 분야에서 114.4% 집행률을 기록하며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민생경제와 관련이 깊은 소비‧투자 분야에서 2분기 목표액 577억 원보다 83억 원을 초과해 660억 원을 집행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규모 투자사업의 비중이 높은 동구는 사전행정절차 등의 과정으로 이월 사업이 많아 신속 집행에는 더욱 열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연초부터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이월사업 집중 점검 ▲5천만 원 이상 주요사업 상시 관리 ▲매주 집행점검 회의 개최 등을 통해 집행 부진 사유를 적극 해소해 가며 체계적인 재정집행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단순한 신속집행의 수준을 넘어 집행 가능 사업에 적재적소 속도감 있게 재정을 투입한 결과, 신속집행 1위라는 소중한 성과와 더불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성구 방동 윤슬거리 개장식에 참석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관광 명소 탄생을 축하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민들이 방동 수변 데크길을 걸으며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일상 속 쉼과 휴식을 위한 자연‧생태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대전역 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대전곰두리 자원봉사연합 주관 ‘나눔과 희망의 밥차’행사에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과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가운데, 노숙인 등 300여명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급식봉사를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