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7일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반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정왕본동 민원실 전 직원과 정왕지구대 경찰관 등이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서 이뤄졌다. 훈련은 민원 상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기물 파손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위법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을 진정시키고 위법 행동을 제지하는 역할을 맡았다.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공무원들은 계속되는 폭언과 기물 파손에 대응해 위법 사실을 민원인들에게 고지하고 상담 내용을 녹음했다. 이어 경찰에 신고한 후 피해 공무원 보호를 위해 분리 조치하고 가해 민원인을 제압해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을 실제처럼 재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 담당 직원들과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모의훈련에 진지하게 임할 것”이라며 “민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17일 센터 내에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정왕3동 ‘인지파트너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총 6명의 인지 파트너를 배출했다. 인지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 환자의 돌봄 범위를 가정에서 마을로 확대하고자 양성된 지역주민 기반의 인지 건강 활동가다. 올해 정왕3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양성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인지파트너 양성 과정은 지난 4월 4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기술 ▲자원봉사자의 역할 ▲인지 건강 프로그램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인지 파트너들은 홀몸 어르신 비율이 높은 오이도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추진해 인지 강화 훈련프로그램 운영과 말벗 서비스 등을 통해 치매 환자와 소통하고 돌봄을 제공한다. 이로써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혁신적인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뇌 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맡게 된다. 최보현 정왕보건지소장은 “인지파트너와 함께 치매 대상자의 일상에 정서적 온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제11회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지난 4월 17일 능곡동 그라운드 골프장(장현능곡로 214)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노인회 지회 임원과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4개 조 96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이며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회식에는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 등이 함께했으며 노인강령 낭독, 대회사 및 축사, 대회 선언 및 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그라운드골프는 일반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레저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어렵지 않아 최근 실버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정왕4동 김수연 씨 등 최종 6명이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으며 해당 선수들은 시흥시를 대표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주관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올해로 벌써 11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노인회 주관 그라운드골프대회에 함께한 선수들과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운동을 통해 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17일 시흥능곡어울림센터 다목적실에서 ‘채식실천단’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올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채식실천단 신임 단원을 비롯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향후 활동 방향과 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함께했다. 또한 단원 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돼 실천단으로서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채식실천단’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성된 시민 실천단으로, 앞으로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채식 요리 활동 ▲대중 강좌 및 캠페인 ▲지역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석 대표회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채식은 단순한 식생활의 변화가 아닌, 기후 위기를 줄이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로 나아가는 큰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채식실천단의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에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시민의 건전한 평화 감수성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길러주는 ‘제5회 시민평화학교’의 첫 강의를 지난 4월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진행했다. ‘명사가 들려주는 나의 인생, 나의 책’을 주제로 열린 이날 첫 강연에는 정호승 시인이 강사로 나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시민평화학교는 4월 17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609호에서 총 7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강연에는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임태혁, 푸르메재단 대표 백경학,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신종호,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 성해영,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 김병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총 7개의 강좌 중 5개 강좌(70%) 이상을 수강하면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는 특전이 제공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 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가 각자의 삶과 경험 속에서 발견한 본질을 강연 형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관내 청소년의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 하고자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만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심리상담과 심리검사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대인관계, 스트레스, 진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한다.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과의 연계 서비스도 지원하며, 모든 상담 및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자살 및 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 심리 클리닉’을 운영해 촘촘한 사례관리와 위기 대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요즘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전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청소년 전문상담 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위기 청소년의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청소년 안전망 체계를 적극 활용해 각 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가 5월 9일과 10일까지 이틀간 갯골생태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놀이터 ‘시흥 책모락’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기며 책과 사람, 환경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야외 도서관 축제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흥 책모락’ 행사는 작가 북토크, 공연, 워크숍,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김초엽, 이지은, 김소영, 박준 작가가 참여하는 북토크에서는 독서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고, 이랑과 최고은 공연은 책과 자연을 넘나드는 예술적 경험을 선보인다. 또한, 이수연, 이다, 김선경, 모호연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와 워크숍에서는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창작물을 감상ㆍ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제별 오두막 도서관 ▲물결 독서 공간(자연 속 독서 공간) ▲책 놀이터(플레이스타터 연계) ▲아트마켓(62팀 참여) ▲이벤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4월 17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이성주식회사와 싱크홀 예방 및 안전한 지하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적으로 싱크홀이 발생하고 시흥시 관내에서 진행 중인 지하철공사(신안산선, 월판선)와 도시개발로 인해 증가하는 싱크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술적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하 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성주식회사와 5월부터 정왕동 시화공단 주간선도로와 2026년 노후 상수관로 교체 공사 대상지에서 지반탐사를 시작한다. 특히 시는 장마철 전까지 안전한 지하 공간 관리를 위한 준비 작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에는 시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과 성현모 이성주식회사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시흥시 내 주요 기반 시설과 도로에 대한 지반 안전진단과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는 17일 오후 리모델링을 끝낸 처인구 고진초등학교 ‘꿈빛도서관’이 재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상수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처인3지구 학교장 7명, 고진초 학부모·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학생·학부모들과 함께 도서관을 둘러보며 개선된 환경을 살피고, 공간을 멋지게 꾸며준 서경란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어느 학교에 이렇게 훌륭한 도서관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도서관의 디자인과 색감, 공간구조 설계가 뛰어나고 세련되게 조성됐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꿈빛도서관’이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해 개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꿈을 이룰 수 있게 빛을 밝혀준다는 의미를 담은 ‘꿈빛도서관’이라는 이름처럼 이 멋진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키워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는 1인 가구들로 이뤄진 동아리에 멘토링, 교재비 등 월 최대 1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4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1인 가구 6~10명이 모여 음악, 미술, 원예, 목공, 독서, 글쓰기, 운동, 요리, 인공지능(AI)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이와 함께 구성원 모두는 성남시에 살거나 지역에 있는 학교,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어야 한다. 시는 20개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최대 70만원 상당의 멘토링비, 교재비, 대관비,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모임·활동 공간 필요 때 시와 협의하면 산성·청솔·은행·판교·성남 종합사회복지관, 야탑동 성남시미디어센터, 판교유스센터(옛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등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시청 여성가족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에 있는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를 방문·신청해도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1인 가구들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