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마을특성화사업과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창2리 할매보따리마을 조성사업 및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27일 오전 국토정중앙면 창2리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이용해 주민 주도형 소득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마을 발전을 도모하는 ‘마을특성화사업’과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한 안전·위생 등 필요한 생활 인프라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는 총 25억여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국토정중앙면 창리 일원(361-18번지)에 연면적 136㎡, 2층 규모로 카페, 농산물판매장, 화장실,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카페 명칭은 ‘가온누리카페’이며, 사업 기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였고 운영도 창2리 마을회에서 맡아서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창2리 일원에 △주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을철 양구를 대표하는 농산물이면서 추석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사과와 멜론이 다음 주부터 본격 생산돼 전국으로 출하된다. 양구군에서는 현재 215개 농가가 330ha 면적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6000톤의 사과를 생산해 27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구사과의 주요 품종은 부사 55%, 홍로 23%, 골드 10%, 기타 12%이며, 중생종인 홍로의 경우에는 전체 물량 중 50% 정도가 추석 전까지 시장에 출하될 예정이며, 부사와 골드 등은 10월 중하순경 출하될 예정이다. 양구사과는 큰 일교차, 적은 강수량, 풍부한 일사량 등 최적의 조건에서 생산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 기간도 길어 소비자와 국내외 시장에서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양구군의 대표 농산물이다. 양구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많은 사과 재배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해안면이 사과 재배면적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사과 적지의 북상으로 사과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더욱 확대돼 2027년에는 8,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4일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입구에서 안전산행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품 배부는 산행 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한 위치표시 번호인 국가지점번호 활용 방법을 널리 알리고 무릉계곡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지점번호 활용 방법이 표기된 밴드와 스티커를 나눠주었다. 장해주 이사장은 “무릉계곡을 탐방하는 등산객이 사고 없는 안전한 산행을 통해 건강한 여가 선용 증진을 하길 바라며, 고객 맞이와 안전한 시설 운영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의회는 27일 10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323회 횡성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14건의 조례안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을 답사한다. 일정별로 보면 개회 첫날인 27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위탁 동의안을 심의한 후 각 특위 공유재산관리계획과 조례·규칙안을 다뤘다.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으로 9월 5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폐회한다. 표한상 의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후반기 의회는 군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군민의 뜻이 의정과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보다 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립박물관에서 2024년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박물관대학’은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심층적 이해를 돕기 위하여 삼척시립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19세 이상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박물관대학을 수강(수료) 했더라도 수강이 가능하도록 교육 신청방식이 변경되었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30일까지이며, 접수는 삼척시립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접수하거나, 삼척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삼척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삼척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유산을 직접 답사해 봄으로써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의 세부내용으로는 △삼척의 매장문화유산, △삼척의 불교문화유산, △삼척의 자연유산, △삼척의 무형유산, △삼척의 건축유산, △조선왕릉 그리고 준경묘·영경묘 및 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8월 27일 ‘겨울축제 육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사계절 관광축제 콘텐츠 확보를 위한 논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현재 봄여름 축제 콘텐츠로 ‘삼척정월대보름축제’, ‘삼척맹방유채꽃축제’, ‘삼척장미축제’ ‘삼척비치썸페스티벌’ 등을 삼척을 대표하는 축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가을축제로는 ‘삼척 동구리 동굴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나, 마땅한 겨울철 축제가 없다는 지적이 계속돼 삼척의 겨울을 콘텐츠로 하는 축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시는 이날 용역보고회에서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기존의 삼척 관광콘텐츠와 중복되지 않으면서 최근 축제 트렌드인 ‘빛’과 MZ세대의 젊은 특성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여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새로운 축제는 겨울철 대학로와 삼척해변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빛과 어둠을 상징하는 달(루나)을 주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학로 일대를 ‘판타스틱 로드’로, 삼척해변 일대를 ‘루나비치 페스티벌’ 이원화하여 개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여타 지역축제와 차별화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론면 법천사지와 거돈사지에서 ‘2024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문화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상상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절터 ‘법천사지와 거돈사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옛 절터에서 펼쳐지는 음악공연과 감성캠핑, 스토리텔링을 통한 융복합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프로그램인 ‘과거로부터 온 편지!’는 ‘과거에서 온 편지’를 매개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연극놀이, 전통노래 및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오는 10월 12일과 13일에 진행되는 ‘별빛음악 캠프·축제’는 별빛 아래 음악공연과 1박2일의 감성캠핑, 해설이 있는 유적 산책,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일제 강점기에 불법으로 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9월 1일부터 28일까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원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추석맞이 라이스클레이 송편 만들기’, ‘독서권장마술극 〈책과 떠나는 마술여행〉’, ‘《왜 띄어 써야 돼?》,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 박규빈 작가와의 만남’ 등이 있다. 또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두 배 대출’,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자 해방’ 등의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한 달을 보내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 조성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한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7세 어린이 대상 꿈나무 독서회 ▲초등 1∼3학년 대상 그림책 뮤직 스토리, KT 디지털 시민 랜드 ▲초등 4∼6학년 대상 이모티콘 제작하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음악적, 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창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원주정수장 신배수지 상수도관(800mm) 누수로 인한 긴급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원주시민 7만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신배수지 상수도 배수본관(800mm)은 지난 1985년 매설된 아스팔트 도복장 강관으로 40년간 노후된 관체가 손상되어 20mm의 천공이 발생했다. 우산동 공구상가 소재 업체 ‘고려유압’과 ‘㈜원주스텐레스’가 누수를 조기에 발견해 사업소에 신고하고 긴급 상수도 공사 시 사업장 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시내 지역 단수 없이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에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긴급 공사를 완료한 후 이들 업체에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 방지 및 부지 제공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공급은 시민들의 건강과 위생, 생활 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노후관 교체 예산을 더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