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신포동 자생 단체와 고추구매를 원하는 주민들과 함께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괴산고추축제’를 다녀왔다. 특히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는 고추축제에 초청받아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었으며, 각종 행사 참여로 도시에서 해보기 어려운 경험도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김관섭 신포동 주민자치회장은 “품질 좋은 고추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도농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9월 첫째 주 영종1동 소식지 200호를 발간했다. 영종1동 소식지는 2020년 9월 22일 1호를 시작으로 현재 200호가 발간됐다. 약 4년간 매주 복지사업, 구정 소식 등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아 꾸준히 소식을 전하며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소식지는 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아파트 승강기 내외에 비치됐다. 이를 통해 시간·거리 등의 문제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주민들도 다양한 제도·사업 혜택을 일상에서 손쉽게 접하도록 했다. 영종1동 소식지를 보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한 지역주민은 “아파트에 비치된 소식지를 보고 놓칠 뻔한 엘에이치(LH) 임대주택 신청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소식지를 잘 챙겨보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주민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꾸준히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식지 300호, 400호까지 발행해 더 많은 주민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8월 27일 인천해사고등학교 안전 체험관과 서해5도 특별경비단에서 중구 특화 산업인 ‘해양 서비스 직종 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은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해양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해기사 진로 교육 시간에는 해기사(바다에서 선박을 운영하고 관리, 담당하는 업무를 하는 직업) 양성프로그램, 장학 제도 등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해상 안전사고 대처 능력 교육 △모형 선박에서의 태풍 체험 △구명조끼 착용 체험 △비상식량 시식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해양경찰 진로 교육 시간에는 서해5도 특별경비단의 임무·역할 소개, 채용 설명뿐만 아니라, △진압 도구 체험 △응급처치(심폐소생술, AED)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양경찰 시뮬레이션 사격장에서의 가상 사격, 경비 함정 내부 견학을 통해 해양경찰의 업무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생소했던 해양경찰이라는 직업을 알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 8월 30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공동주택 단지(의무관리대상 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관리소과 전기차 화재 관련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자 대표 등은 전기차 주차구획 지정 및 충전시설 개선 방안 등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 요령을 전파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제도개선에 대해 상급기관에 건의하고, 정부의 종합대책 수립 방향에 따라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 예산 마련 및 지원 조례 개정 등의 행정지원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기차 화재는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로 구에서 선제적 지원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여한 ‘2024년 제3회 동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승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 지사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4년도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 보고’ 및 ‘2024년도 이웃돕기 수시사업 계획 적정성 심의’가 이뤄졌다. 이와함께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 및 안내를 받았다. 또한 9월 개최 예정인 ‘제6회 동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추진에 관한 세부 논의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양한 구민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단위 보호망 구축의 필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지닌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구민을 위한 복지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최근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원 50명과 함께 ‘고령화 시대 일자리 창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교육은 ‘무릎 건강은 스펙이다’라는 주제로 미추홀구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현직 의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방명철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 협의회장은 “건강한 신체가 있어야 긍정적인 생각이 나온다”라며 “저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 협의회에서는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긍적적인 마인드로 항상 노력하고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종효 구청장은 “항상 남동구를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에 맞게 더 건강한 공익사업을 통해서 구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 인력양성 과정 2기 ‘빌드업!’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문화 전문 인력양성 과정은 남동구 지역의 청년 활동가를 위해 기획 역량 교육을 진행하여 청년문화 활동 주체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인적 자원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교육생 13명은 약 5개월 동안 이론·실습 과정을 통해 문화 기획자로서의 소질을 쌓았으며 ‘빠빠르닉’과 ‘FT 남동’ 2개 팀을 구성해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빠빠르닉’은 지난달 31일 인천예술회관 역사에서 남동구의 문화 다양성 인식 증진을 위한 캠페인 ‘해불양수(海不讓水) 인천’을 개최했다. ‘해불양수(海不讓水) 인천'은 '바다는 물을 사양하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고 수용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음 프로젝트는 ‘FT남동’이 이달 7일 ‘숲의 선율, 늘솔길에서’라는 행사를 개최한다. ‘숲의 선율, 늘솔길에서’는 9월 7일 15시부터 16시까지, 약 1시간 동안 늘솔길공원에 위치한 ‘늘솔길 숲 이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원교회에서 추석을 맞아 라면 20상자를 기부했다고 2일 전했다.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풍성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받은 라면은 지역 내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용주 주원교회 목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명절 추석에 우리 주원교회의 나눔이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석금 동장은 “주원교회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동에서도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웃을 돌보는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 확산을 막고 전기차 화재 초기 진압과 확산 방지를 위한 법령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요구했다. 또 3차 추경 예산 확보 재원으로 지역 최초의 공동주택 충전시설 이전지원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이달 중 지원신청 접수와 대상단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구의 법령 개정 요구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법령 미비 등으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대규모 건축물의 경우 대부분의 전기차 주차장이 지하층에 있어 출입구 높이 등의 문제로 소방차 진입과 대응이 어려워 입주민들의 재산 손실과 인명 피해 등 대형 화재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공동주택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 추진 중으로 주택법과 건축법 등 관련 법령의 정비를 통해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가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 법령 개정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는 지난 29일, 30일에 구 소속 시설직 등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송도동 ‘싸토리우스 송도캠퍼스 신축공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싸토리우스 송도캠퍼스는 150년 역사의 생명과학 분야 다국적 기업인 독일 싸토리우스사의 한국지사로 2만 4천434㎡ 대지에 공장, 업무시설, 연구소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한 이번 견학은 토목직· 건축직 등 시설직 직원과 공공건축물 건립 담당들에게 이론적으로 배운 기술의 실제 적용사례를 간접경험 하게 해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 김용민 현장소장과 ▲공정별 현장 관리 방안, ▲자재관리 방안, ▲시공 품질향상, ▲안전관리 노하우 등을 들으며 주요 공사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2시간여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우수한 건설·건축서비스 제공의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라며 “필요시 현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