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청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알리기 위해 안내서를 제작하여 관내 모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통장들에게 배포한다. 다들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복잡한 것이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다. 우선, 쓰레기는 크게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가전제품 폐기물’로 나눌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다를 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은 배출하는 날짜도 다르다. 특히, 재활용품은 종류가 너무 다양하여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고 있는 주민이 드물 것으로 보인다. 음식물쓰레기도 마찬가지로 제대로 분류되지 않고 버려져서 퇴비나 사료로 재활용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 북구청은 주민들에게 배출요령을 적극 알리고자 한 번에 알아보기 쉬운 ‘쓰레기 배출요령’ 책자형 안내서를 제작하여 관내 모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통장들에게 배포한다. 안내서는 각 쓰레기의 배출 방법, 요일별 배출일 뿐만 아니라 종이팩, 폐건전지 등을 생필품으로 교환하는 사업과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인 투명페트병 배출 방법도 안내되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는 7월 22일 오후 3시 서구 비원뮤직홀에서 서구청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서구청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와 달성군에 이어 서구청의 특강 요청에 따라 대구시와 서구의 미래 청사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서구와의 오랜 인연에 대해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비산동과 내당동에서 6년간 자취생활을 했는데 그 당시 서구는 상당히 낙후된 도시였으나, 류한국 서구청장 취임 이후 서구가 많이 달라졌다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양적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행정통합이라며, 행정통합으로 대구경북 균형발전을 이끌고 TK신공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을 유치해 한반도 제2의 도시로서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가는 양대 축으로, 발전의 축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시민들의 먹는 물 문제와 관련한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은 대구시민의 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중구는 22일 동성로 일원에서 대구시, 한국에너지공단,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광역시지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온도를 주의(注意)하자’, ‘온도주의(主義)자가 된다’는 이중적 의미의 실내 적정온도(여름철 26℃, 겨울철 20℃) 준수를 유도하는 ‘온도주의 캠페인’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중구청을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동성로 상점가와 시민들에게 영업장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여름철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그 방법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산성면 화전2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의 낙후된 마을에 대해 노후·붕괴 등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위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 이래로 10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으며 누적 총 13개 지구 사업비 240.4억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인 화전2리에는 2025년부터 4년간 마을별 총사업비 약 19억 4천만원이 투입되며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택 및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귀농·귀촌인들이 끊임없이 유입되는 활력넘치는 농촌 마을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전체 마을의 발전을 위해 주민과 계속해서 소통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2일 불국사와 군위불교사암연합회에서 군위군에 쌀(10kg) 200포를 기탁했다. 군위불교사암연합회는 경주 불국사와 함께 군위군의 어려운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해 쌀 200포를 기탁했으며, 지난 2022년에도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군위불교사암연합회원 일동은“관내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쌀을 보시하게 됐으며,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가정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인연을 이어가시는 불국사와 군위불교사암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고등학생 484명을 대상으로‘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DNEX 융합테크비즈센터, 영남이공대, 대구스마트시티센터 등 지역 내 신산업 현장을 방문해 ▲로봇, ▲디지털 콘텐츠, ▲바이오 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 ▲3D 프린팅, ▲한의학, ▲뮤지컬, ▲블록 코딩, ▲알고리즘과 프로그램밍, ▲AI 인공지능 등 10개 분야 중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지역 강점 산업이 발전하는 모습도 체험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체험 이후에는 팀별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고, 오는 11월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진로탐색 발표회를 통해 성과 나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신산업 진로체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지역의 신산업 현황과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생생한 모습을 보며,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기간 중 5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교육대상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원, ▲시설관리, ▲청소원, ▲당직경비원, ▲운전원, ▲통학차량안전요원 등 8개 직종 4천여 명이며,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직종별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중장년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법,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이며, 교육청 안전·보건관리자,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진행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근무 중인 현업근로자 4명을 강사로 선정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산업재해의 유해위험요인 등을 안내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과 안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청 검도부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청양군에서 열린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준우승을 달성해 실업검도부 전국 강호로서의 면모를 이어갔다. 지난해 달서구에서 처음 개최돼 두 번째를 맞이한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는 단별, 통합개인전, 5인조, 7인조 단체전으로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했다. 단별 개인전에서는 검도부 주장인 주연우 선수가 6단부 3위를 차지했고,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5인조 단체전에서 달서구청은 지난 대회 우승팀인 수원시청을 예선전에 만나 3대 2로 힘겹게 승리하며 본선에 올라 우승에 대한 기대가 컸다. 결승에 오른 달서구청은 청주시청을 만나 이영욱, 김진욱, 손은기, 정승윤, 김운성 선수가 출전해 팽팽한 접전으로 승부를 연장전까지 이어갔으나 연장전 대표로 출전한 김운성 선수가 한판 승부에서 아쉽게 석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개최지인 달서구에서 이루지 못한 우승을 이번 대회에서 이루기를 바랐지만, 우승을 놓쳐 아쉽다.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우승을 향한 열정을 올 한해 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달성군은 7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년‧중장년과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2024년 시행되는 신규 사업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기본서비스로 돌봄과 가사를 지원하고 특화서비스로 심리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년‧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13~39세)으로 소득 기준은 없으나 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기본돌봄 및 세면, 옷입기, 식사보조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재가돌봄서비스’ ▷청소, 설거지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사지원’▷전문가에 의한 맞춤형 ‘심리지원서비스’가 있다. 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월 12시간에서 월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및 돌봄 필요 증빙서류(진단서‧소견서 등)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동구청은 23일, 큰고개오거리 일원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구청, 동부경찰서, 교통봉사단체(대구해병대전우회팔공지회, 동구어머니교통안전지도자회, 대구동부녹색어머니회, 대구동부모범운전자회)에서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현수막, 어깨띠, 홍보물품을 활용해 △안전속도 지키기 △운전중·보행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무단횡단하지 않기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운전자,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람이 중심인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