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청년들로 구성된 공무원 연구모임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는 22일 장생포문화창고와 27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 31일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서 모두 세 차례 개최된다.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는 지난 2월 전체회의를 기반으로 일반행정, 복지환경, 건설도시 총 3개 분과로 개최되며, 기존과 차별화된 ‘찾아가는 현장공감 분과회의’로 진행된다. 올해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으로 선정된 총 5개 팀 26명의 그룹 원들과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과제들을 함께 토론하며, 주제와 관련된 현장을 찾아가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정책자문단의 자문이 이어지게 된다.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은 시대변화에 맞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남구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7~8급 직원 총 5개 팀 2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부터 약 5개월간 연구를 진행했으며, 남구민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위한 문화‧체육생활 제고(Full로장생)부터 책을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도서관은 본관 2층에서 3층 복도 공간을 이용자들의 문화 소통 공간인 ‘울주갤러리카페’로 조성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로 단순 통행 공간이던 393.96㎡ 면적의 복도 공간은 전시 공간과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울주도서관은 새롭게 조성된 3층 울주갤러리카페에서 21일 오후 3시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홍성우 교육위원장, 도서관 운영위원 등많은 도서관 관계자가 참여해 공간 조성을 둘러보고 전시 작품들을 관람했다. 2·3층 복도 전시 공간에는 금묵회 등 울주도서관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3층에는 전시 공간뿐 아니라 한국동서발전과 함께하는 발자취(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 성공) 프로젝트 2호점인 ‘울주갤러리 카페’가 지난 16일부터 운영 중이다. ‘울주갤러리카페’는 태연학교 교사들이 힘을 모아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설립한 찬솔사회적협동조합이 임대 운영하는 카페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3명이 근무한다. 울주도서관장은 “새롭게 조성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가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우수 자활참여자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우수 자활참여자 힐링캠프’는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의 2024년도 신규 사업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 첫날 우수 자활사업 참여자 18명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제주 KBS 구내식당)’와 ‘마켓프레쉬’를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과 근무 환경 등을 둘러봤다. 이어서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가파도, 곶자왈, 동문재래시장, 용두암 등 제주 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를 방문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미래하우징과 레인보우클린 등 자활기업 2개와 세차의 달인 등 자활근로사업단 14개를 운영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자활 의욕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쓰며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5월 21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박연정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행동 강령 내용 및 갑질 사례 △직장 내 괴롭힘 발생에 따른 대응조치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조직 내 불만과 갈등 예방 방안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2022년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금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와 함께 관련 실태조사 및 사건 발생 처리 지침을 마련하고, 내부 행정전산망에 직장 내 괴롭힘 비대면 상담·신고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최근 들어 직장 내 괴롭힘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숲 가꾸기 자원봉사단체 발대식을 열었다. 북구는 울산숲 가꾸기에 민간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했으며, 모집 결과 16개 자생단체 및 환경단체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16개 참여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앞으로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참여단체들은 단체소개와 함께 각오를 영상에 담아 상영하기도 했다. 이어 (사)푸른길 조준혁 사무국장의 '광주 푸른길 조성 및 관리사례'에 대한 강연을 통해 울산숲 가꾸기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참여단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단체는 관리구간을 배정받아 단체별로 월 1회 이상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진행하고, 단체협의회를 통해 단체 간 활동정보를 지속적으로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우수단체에는 표창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동해남부선 폐선과 동시에 철도 시설물을 철거하고 빠르게 울산숲 조성에 나서 선제적·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알려지고 있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김동훈 부구청장 주재로 25개 부서 지표담당부서장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 시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로, 2025년 정부합동평가의 경우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정량지표 62개, 정성지표 15개로 총 77개가 해당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결과의 부진사유를 분석하고, 올해 4월말 기준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정량지표 62개중 목표 대비 달성률 40% 이하인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률’등 11개의 지표에 대해서는 현재 실적이 미진한 사유를 분석하고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시책 발굴과 우수한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정성지표 실적 향상을 위해서는 지난 3월 정부합동평가 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4월에는 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 모델 개발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8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미래교육 수업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현장 교원, 외부 전문가, 시교육청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형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울산형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정책 모델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우수 수업 사례 공유,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우리아이(AI) 서비스 수업 적용 사례 발표, 인공지능(AI) 교수 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정책토론(다모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분담금 34억 원을 지원해 시도교육청 10곳과 함께 미래 교육의 선도적인 모델인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사업은 교사의 수업을 지원하는 온라인 체제 기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부탄 교육부 공무원과 교사 23명을 초청해 20일부터 26일까지 6박 7일간 울산교육연수원에서 부탄 교육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 부탄과 정보화 교류 협력 사업으로 업무협약을 했으나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비대면으로 연수를 진행해 왔다. 연수는 20일 환영회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로봇, 교육정보 기술(에듀테크), 울산형 첨단교실 활용 수업 등 18차시에 걸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체험과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부탄 교사들은 디지털 우수학교인 학성여고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급식 체험, 부탄학생과의 화상 교류에도 참여한다. 특히, ‘부탄 선생님과 함께’라는 울산 교직원 가정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인의 삶과 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경주 불국사, 석굴암, 경주박물관과 태화강 국가 정원, 대왕암공원, 울산대공원을 탐방해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생태도시 울산도 체험한다. 울산교육청은 공적개발원조(ODA)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닷새 동안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병영초·우정초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5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중구는 1차 교직원 심사, 2차 우수작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우수작 1점, 우수작 6점, 입선작 17점 총 2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 5월 4일 열린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장에 수상작을 전시한 바 있다. 나아가 추후 해당 그림을 아동학대 예방 버스 외부 광고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동의 권리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에 힘쓰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을 꿀잼도시로 만들기 위해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주)가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5월 20일 오후 3시 시청 7층 시장실에서 ‘꿀잼도시 울산, 현대차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주)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울산상의는 기업참여 환경 조성을 맡게 되며, 현대자동차(주)는 산업경관 개선사업 기획과 공사를 담당한다. ‘꿀잼도시 울산, 현대차 산업경관 개선사업’은 산업과 도시적인 디자인, 매체(미디어)를 접목한 창조적인 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현대자동차(주)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북구 아산로 해안문 출입구에 폭 20m, 높이 21m의 대형 엘이디(LED) 미디어 전광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현대차만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 명촌문과 정문, 4공장 정문에도 각각 설치해 현대차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의 변신을 표현한다. 또한 주변 담장도 현대적인 도시디자인 형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