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4일 용인특례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용인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용인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도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근린공원 조성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인프라 개선 ▲지역기반형 문화시설 건립 지원 ▲도로 신설 및 확포장 지원 확대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개선 ▲하천시설 정비 확충 ▲노후 상수도관의 정비로 안전한 물 공급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논의 과정에서 윤재영 의원(국힘·용인10)은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숲속마을 문화의 거리 지정을 위해 주차장 해소 및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제안했고, 김선희 의원(국힘·용인7)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정비로 도민편의 제공을 위해 우기철 상습침수 구간 하천 수변에 대한 대폭적인 개선작업과 수변 정비 예산 대폭 확충”을 제안했다. 강웅철 의원(국힘·용인8)은 “도민의 삶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지난 2월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수원시 팔달구 수원초 학부모회와 교육환경개선 연합회 단체 등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의 오랜 숙원인 중학교 건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호겸 의원은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팔달구 지역 일부에서 나타나는 중학교 배정 쏠림 현상과 교실의 과밀 상태를 지적하며 수원시 인근 재개발 추진으로 인구 유입에 따른 중학교 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교육환경의 질 저하에 대한 발언을 통해 우려와 관심을 표명했다. 게다가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 제일중학교마저 2027년 당수동으로 이전을 확정하여 수원 팔달구 내 미래세대 중학교의 과밀 사항은 지금보다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중학교 건립이 필요하다며 도교육청이 나서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중학교 신설 또는 증설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따라서 수원시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학교 증설과 과밀학급 해소에 관하여 김호겸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물꼬를 트고 이날 방청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한봉농가와의 간담회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4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남 위원장을 비롯해 임상오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부위원장, 기획재정위원회 이제영 의원과 이수근 한봉협회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과 양봉농가, 경기도청 축산정책과, 산림녹지과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수근 한봉협회 경기도지회장은 참석자들을 대표하여 “국내 꿀벌 농가수 및 봉군수가 급증함에 따라, 좁은 면적에 다수의 양봉농가가 존재하여 질병과 말벌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또한 최근 2년간 월동꿀벌의 실종 및 폐사 피해가 상당히 발생을 많이 하여 양봉농가가 지금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하며 도청과 도의회에 양봉농가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으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경기도내 양봉산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의원분들과 한봉협회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올해 경기도에서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와 현대화에 55억 6천만 원, 우수 신품종 벌 지원에 1억 3천만 원, 말벌 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과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이 4일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에서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회장 이민희, 여성회장 조랑자)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연되고 있는 용인 서부소방서 임시청사의 조속한 개청을 위한 제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용인 서부소방서 신설이 확정돼 관련 예산 13억 4천만 원이 확보됐고, 기흥구 신갈동 구 한전KDN 용인지사 자리에 임시청사를 마련하여 4월 중에 개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서부소방서 조직 신설이 포함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평생교육국 폐지 및 국제협력국 신설 등의 문제로 경기도의회 2월 제373회 임시회에서 상정되지 않아 개청이 늦어지고 있다. 이민희 연합회장은 “서부소방서 임시청사 임대 계약까지 끝난 상황에서 4월 개청이 미루어지고 있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조속히 서부소방서가 개청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하여 남종섭 대표의원은 “서부소방서 조직 신설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ㅣ수원시 장안구는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한 이상수 장안구청장의 취임 후 첫 현장점검으로 관계 공무원, 주민 등과 함께 주요 현안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간담의 시간을 가지는 로드체킹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송죽동을 시작으로 파장동, 영화동의 현장점검을 마치고, 3월 초까지 나머지 7개 동 16개 소에 대한 로드체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디지털 공원화 사업 대상지인 만석공원, △만석공원 내 게이트볼장 정비, △파장동 및 송죽동 이면도로 급경사지에 설치된 노후 목재 계단, △수원시립 북수원전시관 인근 도시미관을 해치는 환경, △영화동 111-3구역 주택개발 정비사업에 따른 방범 취약지 등을 관계 부서와 함께 확인하고 현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해결을 위한 열쇠는 현장에 있다.”며, “여러 가지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장안구가 희망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도의원과 협의하는 유기적인 채널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4)은 29일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GTX-플러스 E 노선과 8호선 연장 노선의 공용선로 사용 및 공용역사 신설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철도 신설은 경기 북부지역 도민의 교통이동권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비용에 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의정부 동부 지역을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의 열악한 철도 교통난을 해결함과 동시에 시설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특별한 제안을 하려고 한다”고 5분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진 표출자료에서 오 의원은 제안하려는 내용의 효율적 전달을 위해 해당 지역의 지도를 펼쳐놓고 일타강사로 변신했다. 오 의원은 김동연 지사의 GTX-플러스 E 노선에 대해 “최종 목적지인 송우역과 그 전 역인 별내역과는 직선거리로 약 21km이고 약 900억원이 넘는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신사-암사-구리 농산물도매시장-다산신도시-별내역을 연결하는 8호선 확정노선에 대해 설명하며 “의정부 동부 지역에서는 별내선 종착역을 별가람역-고산, 민락까지 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 사업’은 환경친화적인 학교 운동장 조성을 통해 학생 체육활동 증진 및 학생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경기도와 도 교육청이 총 150억 원을 투자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유해 물질이 검출됐거나 노후화된 인조 잔디 등을 친환경 운동장으로 신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에는 경기도청 교육협력과장 박상응, 교육협력팀장 곽병규, 교육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김상용, 학생스포츠진흥팀장 한상구, 지자체주민협력담당 이선주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예산이 한정되어 친환경 운동장이 필요한 모든 학교에 예산을 지원할 수 없어 5월 중으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학교부터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또한, 국가 공인 시험기관에 의뢰해 유해성 검사를 시행하고, 유해 물질이 검출된 학교를 최우선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2월 29일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 개통식’에 참석해 남양주의 교통 여건이 개선됨을 축하했다. 김동영 의원은 “남양주시의 동서를 잇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의 개통에 진심으로 기쁘고, 개통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와 오남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남~수동 구간의 개통으로 오남이 남양주시의 교통 요지가 되고, 그동안 교통 정체로 큰 불편을 겪었던 남양주 시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을 지나면서 아름다운 오남호수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오남~수동 구간 개통으로 오남 지역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져 더 활기차고 잘 사는 동네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 개통은 오남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김동영 도의원의 공약 중 하나로, 이번 구간의 개통으로 김 의원은 공약을 실천하게 됐다. 실제로 그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의 개통을 위해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건설공사 안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본 일부개정 조례안은 경기도 여성폭력 통합대응센터 구축·운영을 통하여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현재 여성폭력 대응 체계가 각 세부범죄 유형별 산발적으로 구축되어 있어 여성폭력에 대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지원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할 전망이다. 김진경 의원은 “최근의 여성폭력 범죄양상을 들여다보면, 여러 범죄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며 “여성폭력 관련 기관별 칸막이를 없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컨트롤타워를 통하여 여성폭력 대응 정책의 총괄적이고도 체계적인 추진을 꾀하는 데 본 조례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의회 관계자는 “통합대응기관이 설치될 경우 신속한 피해 접수부터 체계적인 기관 연계·지원, 유사 범죄 예방의 통합적 수행 및 기관 간 협조, 예산·인력 등의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이 29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노후주택 경량철골조 무단증축 민원신고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정희 의원은 “최근 증가한 주택 경량철구조 무단증축 민원신고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청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사정희 의원은 “2000년 이전에 지어진 주택에 주거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서 계단, 테라스 등에 철골조를 세워 차양이나 비가림막 등을 설치했다”며 “현행 건축법에 따르면 신고나 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붕이 있는 시설을 설치하면 지붕의 설치 면적만큼 불법 증축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정희 의원은 “수원시는 불법 증축에 대해 원상회복을 하지 않을 경우 재산권 제한과 더불어 해마다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다”며 “그러나 무단증축 주택소유자들은 비와 눈으로 인한 피해예방 등 안전과 건축물의 단열 등 이점 때문에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전까지 이행강제금을 납부하고 자진정비를 미루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과거 주택의 건축경향과 변화된 현재 주거생활 형태과의 괴리, 그리고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