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 거북섬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월 29일 거북섬동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거북섬동장, 시화나래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거북섬동 주민자치회 생활안전복지분과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관내 단체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식당, 편의점 등 아파트 주변 상가를 방문해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주류와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어두운 골목길이나 통행이 드문 빈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 활동을 병행해 청소년 안전을 확보했다. 권태승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늦은 시간에도 캠페인에 동참해 준 거북섬동 주민들과 학부모폴리스,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거북섬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안전 관련 단체와 연계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가 2일부터 디지털혁신교육센터 내 디지털기기 체험존인 ‘디지털 그라운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지난 6월 21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내에 디지털혁신교육센터를 개소하고, 2달여 동안 디지털 그라운드를 시범 운영하며 프로그램을 보완해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그라운드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AI 드로잉 존 ▲Meta(메타)-D 광명존 ▲인터랙티브 스크린 체험존 ▲드론 VR 체험존 ▲실감형 콘텐츠 체험존 등 5개의 디지털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AI 드로잉 존에서는 AI 드로잉 로봇이 사진에 찍힌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초상화를 그려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Meta-D 광명존에서는 메타버스를 통해 KTX광명역, 도덕산 출렁다리, 도덕산 캠핑장, 도덕정 등 광명의 랜드마크를 구현한 ‘광명 광장’을 산책할 수 있다. 또한 VR 기술로 실제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오버다운 게임’과 광명시에 대해 알아보는 OX 퀴즈도 즐길 수 있다. 인터랙티브 스크린 체험존에서는 사용자가 달리고 점프하고 장애물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문화나눔터에서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남도민요’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실적 보고 및 2025년 마을사업 제안발표 ▲마을사업 주민토론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토론에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활동’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주민자치회는 ▲버스킹&상생장터 3회 개최 ▲‘일사철2 공구대여사업’ 등을 운영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이번 총회에서 ▲‘철2ㅎㅎㅎ버스킹’ 사업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 계도 안내판 설치 및 캠페인 사업 등을 주민세 마을사업 안건으로 상정했다. 황윤규 회장은 “실효성 있는 마을사업을 위해 사전투표와 총회에 참석한 모든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서영 동장은 “주민이 직접 결정한 마을 의제 하나하나가 마을을 변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너와 나, 우리의 어려움을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총회에 참석한 주민을 대상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설문과 투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한 주민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에 방법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위기 이웃 발굴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제도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손을 잡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복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무료 컵밥존 ‘든든찬방’에 컵밥 200여 개를 전달했다. ‘든든찬방’은 광명시에서 최초로 민관이 함께 지원하는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디딤청소년활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컵밥을 지원한 덕에 청소년들이 든든하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디딤청소년활동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처인구 포곡읍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예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함께 서기 비저닝(Visioning) 워크숍’에 참석해 이들을 격려하고 청년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의 미니 토크쇼를 진행하며 소통했다.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고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이날 행사엔 예비 자립준비청년, 자립을 통해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 청년, 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여러분들에게 여러분들만의 꿈이 있을 터, 그 꿈들을 잘 가꿔나가기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날 청년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자기효능감과 강점 브랜딩 찾아보기를 주제로 아이스브레이킹, MBTI 성격 유형 검사, 꿈·진로 브레인스토밍 등을 했다. 이어 이상일 시장과 미니 토크를 하며 평소 이 시장에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미니 토크는 청년들이 사전에 이 시장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들을 받아 포스트잇에 붙이고 사회자가 이를 선택해 질문하고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가 ‘2024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렬’에 함께할 시민 참여자 ‘원행단’ 모집을 마치고, 8월 27일부너 30일까지 1차 오리엔테이션(능행차 시민학교)을 했다. 27일 팔달구청, 28일 권선구청, 29일 장안구청, 30일 영통구청에서 진행했고, 원행단에 참여하는 시민 500명이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을묘년(1795년) 원행(園幸) 이해 ▲반차도(班次圖), 행사 개요(구간·일정) 공유 ▲행렬 참여 유의사항 안내 ▲질의 응답·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6일 진행된다. 원행단은 조선시대 군사 복식·기물을 착용하고, 수원 중점구간(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여민각~연무대) 행렬에 참가하는 재현행렬단이다. 정찬해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024 정조대왕 능행차재현행렬 ‘원행단’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화성문화제가 수원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차 오리엔테이션은 9월 21일,22일 수원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가 8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대형마트·식품제조가공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2024 음식문화박람회’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시 관계 부서와 관내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등 주요 대형마트·식품제조가공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원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의 행사 내용을 안내하고, 업체별로 부스 선정·세부 운영 사항을 협의했다.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개최된다. 비즈니스관, 식품판매홍보관, 전문음식관, 체험관, 음식문화거리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제13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와 ‘국제 자매도시 조리사 초청 음식전’도 열린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형마트·식품제조가공업체 등 관계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풍성한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나눔문화프로젝트에 수원 지역 민간단체가 발 벗고 나서면서 기부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영통발전연대는 8월 30일 수원시 영통구청장실에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수원경실련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모았다”며 노건형 수원경실련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앞서 강대헌 권선사랑연합회장과 임원들은 8월 2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1층 착한공터에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과 임원들은 지난달 23일 오전 9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수원시새벽빛 장애인야학을 살리는 데 보태달라”며 기부금 400만 원을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에 전달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협의회장과 임원들도 같은 날 오전 이상수 장안구청장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도시공사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에 ‘수원 영화지구’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화지구는 영화동 152-8 일원(부지면적 2만 460㎡)에 사업비 2천7백여억 원을 들여 복합상업시설과 관광인프라가 결합한 ‘웰컴 영화파크’(가칭)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문화·관광 지원시설인 ‘수원화성 웰컴센터’, 상업·문화·체험 공간인 ‘화성문화마루’ 등을 비롯해 차량 7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들어선다. 국토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은 쇠퇴한 원도심 내 기반시설 등을 활용해 낙후된 도시 기능을 촉진, 지역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종 사업대상지 선정은 내년 하반기(예정)이며, 선정 시 최대 250억 원에 달하는 국비지원과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허정문 사장은 “수원 영화지구의 사업계획을 충실하게 보완해 수원 화성과 연계된 문화·관광·상업 기능이 융화된 랜드마크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