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일 정약용도서관 1층 공연장에서 ‘사춘기 자녀와 감성 소통’이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춘기 자녀와의 이해와 소통을 중시하는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부모들이 자신과 자녀를 이해하고, 상호 소통에 대한 이해와 관계 개선 방법 등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자녀를 위한 소통과 공감은 실질적인 청소년 시책을 개발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된다”라며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11일(‘청소년 자녀,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과 11월 6일(‘내 아이, 중독일까? 전문가에게 묻다’)에 부모 교육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특강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30일 오전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강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지난 2022년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동주염전 체험장을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동주염전 체험장의 ▲집라인 ▲염전체험장 ▲체험관 ▲교육관 등 기반 시설을 점검한 뒤 철저한 마무리 절차를 통해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동주염전 체험장은 대부동동 643-19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교육관과 체험장, 집라인 등 놀이 및 체험시설을 갖춰 시민과 방문객에게 일상 속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할 때는 세심한 관리, 책임감 있는 행정이 전제되어야 한다”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언제든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체험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오는 9월 29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제8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는 지난 2016년 시작해 걷기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대부해솔길 1-1코스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잔디광장을 출발해 방수제도로와 메타세콰이어길, 수변공원 일원을 거쳐 다시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6km(약 2시간 소요) 코스다. 올해는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시화방조제 미개방 구간인 방수제 도로를 일부 개방해 참가자들이 시화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는 부대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시화호 30주년 기념 홍보관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시화호의 역사와 발전 과정,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축하공연 ▲풍선아트 ▲마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대형 냉장고 ▲의류건조기 ▲TV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한편, 시는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외에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안산 마라톤축제(9월 28일 오전 8시)와 안산 대부포도축제를 함께 준비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화재가 발생해 비상구 등으로 피난이 어려울 시 이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제작,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로 인해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화재 시 대피 방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나 고층 상가 등의 높은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완강기를 사용하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높은 층에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공동주택이나 숙박시설(3층 이상 객실마다 설치) 등 건축물 3층에서 10층까지 층마다 1대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살펴보면 우선 완강기 구성품을 확인(▲고리 ▲조속기 ▲릴과 로프 ▲벨트)하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어 잠근다. 이어 지지대를 밖으로 향하게 창밖으로 돌린 후 릴을 밖으로 던진다. 이후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 다음 벽을 짚으며 내려오면 된다. 사용 전 지지대를 흔들어 안전 유무를 꼭 확인하고, 지지대가 흔들릴 경우 절대 타면 안된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완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는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30분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파 분야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처음으로 개최되는 채용행사로, 기술기준 적합성평가 등을 수행하는 국내 전파 관련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 등 총 40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광기술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공공기관 3곳이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디티앤씨・㈜에이치시티・㈜케이이에스・㈜유엘코리아 등이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 아울러 국립전파연구원은 홍보관을 운영하고,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안양과천상공회의소・관내 대학(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 등도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인사담당자 출신 취업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면접 기술 특강이 진행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수지구 고기동 고기초등학교를 방문해 등하굣길 통학 환경을 살피고, 학교ㆍ학부모 측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한 뒤 학교장ㆍ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먼저 올해 고기초에서 건의한 문제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했다. 고기초등학교는 정문 앞 좌측 보도에 있는 가로등이 학생들의 통학에 방해가 된다며 가로등 이설을 시에 요청했고, 시는 지난 6월 가로등을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정문 우측으로 옮겼다. 학교 측은 정문 앞의 오래된 자전거거치대 철거와 서부경찰서 방범초소 이설도 요청했다. 시는 서부경찰서와 협의해 방범초소를 다른 곳으로 이전했으며 자전거거치대 철거를 위해 자전거 소유자가 자전거를 찾아갈 수 있도록 계고장을 부착했다. 시는 계고 기간이 끝나면 거치대를 철거하고 방범초소를 이전한 자리의 보도블록을 모두 교체해 정문 앞 환경을 보다 깔끔하고 안전하게 만들 방침이다. 자전거거치대 뒤쪽 부지가 학교 부지임을 알리는 담장이 잘 보이도록 잡목을 제거해 달라는 학교 측의 요청도 받아들여 자전거거치대 철거 후 수목 제거 작업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 내 지하차도와 터널에 설치된 CCTV를 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계해 관제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개선한 사례가 올 하반기 시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 최고점을 받았다.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사례 중에서도 두드러진 총 7건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시의 발전을 이끈 정책 등을 매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7건은 올해 접수된 5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해 국민투표 대상이 된 10건 중에서 상위 점수를 받은 사례들이다. 심사 결과 4차산업융합과의 ‘터널·지하차도 CCTV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하다!’가 1위에 올랐다. 시는 앞서 2019년 방범, 재난, 교통정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각종 CCTV 1만 17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는 3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도시포럼’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용인특례시 미래 도시 발전 전략 및 공간 다지인 비전 공유’를 주제로 반도체 등 첨단 신산업 입지를 통해 시의 발전 동력을 마련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취지로 마련됐다. 포럼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신현녀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시의원, 지역 기업, 대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변창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반도체분석개발팀장이 ‘반도체 산업에서 용인시 특화단지가 가지는 의미와 미래 공공 과제’를 주제로 특화단지 지정 배경을 설명하고 반도체 산업 지역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민간 수요를 기반으로 한 인력 공급망 확보 등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강조하는 첫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영롱 가천대 스마트시티학과 교수가 ‘용인특례시 신산업 입지 전략’을 주제로 도시 공간의 관점에서 용인의 신산업 입지 전략에 대한 두 번째 주제 발표를 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는 2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농어촌 민박업소 155곳을 대상으로 화재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하려는 것이다. 점검에서는 시설 내 모든 방에 소화기와 휴대용 비상조명등이 설치됐는지 확인하고, 주방과 보일러실에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가스누설 경보기 등이 있는지 확인한다. 연면적 150㎡ 이하 시설에선 화재 발생 시 이용객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알려주는 피난유도 표지를, 초과 시설엔 피난구 유도등의 설치 여부도 점검한다. 시는 안전 관리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현장에서 개선하도록 시정명령하고 이후에도 적절한 조치가 이뤄졌는지 사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설 보완이 필요한 곳에 대해선 소방·가스 안전점검 전문업체를 통해 10월 중 2차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농복합도시인 용인특례시의 매력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농어촌 민박을 찾고 있다”며 “화재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기본·실시설계를 시작했다. 수원시는 8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건설, 전기 부문 설계 용역이 내년 4월 말까지 진행된다. 용역 내용은 시행계획 보완, 대상 지역 현황조사, 사업별 기본·실시설계, 관련 인허가 등이다. 수원시는 2022년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이행공간모델’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한다. 목표는 ‘2018년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이다. 사업 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약 9㎢)다.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