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7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에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유종상 의원은 “경기도 내 많은 시·군이 체육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학교 체육시설 주민개방이 하나의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협조가 어려운 상황이다”고 지적하며 “먼저 부서가 나서 개방 협조가 안되는 곳의 현황과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각 시·군 체육회 등 관계기관이 MOU를 맺어 원활한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하며 “안전사고 우려 등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가 많아 세밀한 매뉴얼 제작 등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학교가 운동부를 해체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한순간에 운동선수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기도 학교 체육 발전에 힘써달라”고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관광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해 “작년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7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지정 기능 무형문화재의 통합 브랜드화 사업을 제안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는 기능 40종목, 예능 30종목으로 이 중 기능 종목은 군포 방짜유기장, 안산 옥로주, 광주 남한산성소주 등 다양한 전통기술 종목이 지정되어 있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오고 계신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전수자 부족, 전승활동 공간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기능 종목의 경우 대중상품에 비해 인지도 부족, 판로개척 등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며 “안산 옥로주는 5대째 내려오는 전통 소주를 계승하고 있지만 명맥 유지도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현장의 소리를 전했다. 이어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통합브랜드화를 통해 제품, 브로셔, 포장지 등에 인증마크를 넣거나 CI를 만들면 작은 예산으로도 경기도 무형문화재를 특화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제안하며 “나아가 가치 상승의 효과와 문화경기도를 홍보하는 효과도 얻을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은 27일 열린 24년도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가 숙박형 관광객을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경기관광공사에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라고 요청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에는 아름다운 관광자원들이 풍부하지만, 관광객들이 잠시 방문만 하고 숙박으로 이어지지 않아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숙박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 경제 활성화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캠핑장 구축 및 캠핑 관련 여행상품 개발이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도 관광객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숙박 관광보다는 당일 관광을 선호하고 있는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숙박형 관광객 유치를 추진하겠으며, 올해부터 임진각 평화누리 캠핑장도 직영으로 운영하는 만큼 캠핑 관광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실제 2021년 경기관광 실태조사에 의하면 경기도 여행객의 85.9%가 당일 여행객으로 나타나 경기도는 관광 내수 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27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차 상임위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성적향상 및 효과적 운영에 대해 합리적 개선점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윤재영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장운동경기부의 저조한 성적을 지적한 바 있다”라고 말한 뒤 “해마다 하는 방식이 아닌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의원은 “최근 직장운동경기부의 선수와 지도자 사이에 불거진 훈련 및 경기 중 소통 부족이 부각됐다”라고 밝힌 뒤 “원만한 관계유지 및 심리적 공감을 통해 유기적 직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답변에 나선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팀 성적 향상을 위해 일부 감독ㆍ코치를 교체했고, 선수단 의견수렴 및 효율적인 관리 방안으로 ‘지원협력관’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라고 대책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현안에 대한 체육회의 적극적 대처와 개선을 위한 능동적 방안 마련에 감회가 새롭다”고 언급한 뒤 “올해는 선수ㆍ지도자 모두가 행복한 환경에서 훈련하여 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27일 열린 관광산업과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은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훌륭한 상품이지만 아직 경기도민의 이용 현황이 높지 않아 구체적인 홍보와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가맹점이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으므로 31개 시·군에 골고루 확대하여 경기도의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확대하여 경기도의 다양한 매력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관광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27일 열린 의회사무처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가칭 경기의정연구원 설립 과정에 철저한 준비로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지적했다. 의회사무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중장기 의정발전 정책 수립 및 조사ㆍ연구를 수행하는 독자적인 싱크탱크로서의 가칭 경기의정연구원을 설립할 것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의회사무처는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의정연구원의 설립 법적 근거, 가능성, 국내외 사례, 설립 형태, 재원확보 방안, 인력 확보 등 다각적인 설립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기 의원은 “기존의 경기연구원과 업무중복성이 없도록 차별화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의정연구원이 경기도의회가 최초로 연구용역을 통해 설립계획을 추진하는 만큼 잘 준비해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은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고 자료를 축적해 의회사무처의 역량 강화는 물론 자치분권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경기의정연구원을 설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27일 열린 24년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서 체육인들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올해 추진 중인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을 위해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을 발의, 26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석균 의원은 “체육인들의 기회소득에 공감하는 한편, 실질적인 기회를 위한 근본적인 접근 또한 필요하다”며 “경기도의 슬로건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임에도 체육인들에게서 변화보다는 기회소득만 보인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기회소득과 함께 체육인들이 계속 뛸 수 있는 물리적 공간과 지도자로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회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날 열린 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에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대상을 ‘엘리트 체육인’으로 한정하는 것에 대한 형평성 논란과 31개 시·군 중 13개 시·군만 참여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는 “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조 1,139억원을 신속 집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재정집행점검단 회의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며 상반기 신속 집행 최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23일 단장 이경희 제1부교육감 주재로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기획조정실장, 예산담당서기관, 학교공간조성담당관, 학교설립기획과장, 재무관리과장, 시설과장, 학교안전과장, 학교급식과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집행현황 ▲주요사업비 3조 9,605억원, 건설비 1조 1,534억원 집행 목표 설정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방안 발표 ▲집행 부진 사업 개선 방안 마련 등 신속 집행률 제고를 위해 여러 안건을 논의했다. 또 26일, 25개 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 시설과장 대상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집행 목표 ▲주요 사업 집행 방향 ▲집행 추진 전략을 안내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경기도는 예산현액 규모가 20조원이 넘고 전국 학교 신설의 43%를 차지해 연간 집행 목표 달성이 어려운 구조”라며 “연내 가능 집행사업이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월16일부터 2월26일까지 열린 양평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에 최영보의원(민주당)은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주차 근절대책 마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밤 시간대에 양평군에 만연해 있는 대형화물차의 불법 밤샘주차 사진자료를 보여주면서 아파트 단지 부근과 늦은 시간대에 도로변에 주차되어 있는 화물차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높은 차체로 인해 보행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횡단보도를 이용하거나 보행하는 군민의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아지고 밤 시간대에 어두운 도로변에 주차된 화물차는 갑자기 나타난 벽과 다름없다며 불법 밤샘주차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이런 불법 밤샘주차에 대해서 최 의원은 턱없이 부족한 차고지와 단속의 부재, 그리고 화물차 차고지 등록제도 자체의 허술함을 그 원인으로 꼽았다. 양평군에 등록된 화물차는 총 960여대이지만 공영 차고지는 전무하고, 불법 밤샘주차는 야간에만 단속이 가능함에도 별도의 단속인력은 없기에 민원이 있어도 단속 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을 꼬집었다. 또한 제대로 주차가 가능한지에 대한 검증도 없이 최소 요건만 갖추면 내어주게 되어 있는 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27일 열린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주요 정책 현안 전반을 점검하고, 행정의 실효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국과 산하 공공기관, 보조단체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양주 회암사지, 비무장지대(DMZ), 북한산성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는 경기 북부와 남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만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건립 중인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의 공사 진행상황과 운영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4월 중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점검할 계획이니 차질없이 추진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계속해서 수원월드컵관리재단의 하위직 이직률이 높은 문제점을 지적한 이 위원장은 “어렵게 채용한 인재가 유출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라”라고 말한 뒤, “문체국장은 6개 공공기관과 3개 보조단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해서 보고하라”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영봉 위원장은 체육진흥기금에 대해 “문화체육관광국의 유일한 기금을 중장기 계획을 통해 체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