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27일 열린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주요 정책 현안 전반을 점검하고, 행정의 실효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국과 산하 공공기관, 보조단체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양주 회암사지, 비무장지대(DMZ), 북한산성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는 경기 북부와 남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만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건립 중인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의 공사 진행상황과 운영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4월 중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점검할 계획이니 차질없이 추진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계속해서 수원월드컵관리재단의 하위직 이직률이 높은 문제점을 지적한 이 위원장은 “어렵게 채용한 인재가 유출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라”라고 말한 뒤, “문체국장은 6개 공공기관과 3개 보조단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해서 보고하라”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영봉 위원장은 체육진흥기금에 대해 “문화체육관광국의 유일한 기금을 중장기 계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27일 열린 24년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로컬관광(local tourism)’은 특정 지역의 고유한 매력과 문화를 경험하기 위한 여행 트렌드로 현지 주민들의 삶, 음식, 문화 등을 밀접하게 체감할 수 있어 지역별 가치 재발견 및 확산 등을 위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로컬관광의 관심 테마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23 관광 트렌드 전망 및 분석’을 살펴보면 로컬관광의 주요 연관어로 ‘현지’ ‘맛집’ ‘음식’ 등 지역 음식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거나 만드는 등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원 의원은 “로컬관광의 트렌드화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인지하고 일선에서 적극 행정에 나서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의 다양한 먹거리와 관련된 경험을 관광콘텐츠로 제작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음식을 먹는 것과 함께 구매하고 만드는 등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종환 의원(판교, 백현, 운중)이 대표 발의한 '석운동 수목장림 설치 반대 촉구 결의안'이 지난 1월 30일 제29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된 이후, 경기도는 2월 22일 사설 장사업체가 분당구 석운동 일원 5만1,000㎡에 수목장림을 설치하기 위해 제출한 재단법인 설립허가 신청을 ‘불허’ 처리 결정을 내렸다. 경기도는 여러 내용이 있지만 그중에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제21조(개발행위 허가의 기준)에서 녹지지역 평균 경사도는 12도 미만이어야 하나, 수목장림 설치 예정지의 평균 경사도는 13.5도로 관련 기준을 초과하여 개발행위가 불가하다고 밝혔다. 2018년 10월 고양저유조 화재 사고 이후 대규모 유류저장시설의 안전이 전국적으로 관심사가된 가운데, 판교저유조 인근에 수목장림 설치계획이 발표되면서 판교·분당 주민들의 불안감은 날로 증가하고 있었다. 이에 김종환 의원과 성남시의회는 주민들의 우려를 반영해 촉구결의안을 가결하고, 이를 대통령실, 국회,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산림청, 경기도, 대한송유관공사 등에 전달됐다. 김종환 의원은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가 청년 스스로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설계할 수 있는 제2기 청년명예시장을 다음 달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하남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명예시장을 모집한다. ‘청년명예시장제’는 하남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청년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청년들의 인식과 요구를 시정에 능동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기 위해 만든 제도다. 지난해 2월 위촉된 하남시 제1기 청년명예시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올해 청년명예시장을 새롭게 모집하게 됐다. 제2기 청년명예시장은 기존 청년정책특보단(연임)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접수는 본인 또는 타인의 추천을 통해 이뤄지며,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또는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청년일자리과 청년지원팀(하남시청 본관 3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은 더욱 강화된 정책 제안·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데이, 청년 토크쇼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해 청년 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는 역할을 맡는다. 제2기 청년명예시장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기형 경기도의원(건설교통위 부위원장 / 김포4)은 2월 27일 ‘가칭)양산고등학교(구래동)’신축공사에 대한‘교육청 발주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을 위한 5차 간담회’(2024년 1차)를 열었다. 이기형 의원이 2021년부터 김포교육지원청과 함께 열고 있는 ‘교육청 발주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을 위한 간담회’는 2021년 3월과 5월 두 차례의 간담회와 동년 12월 정책토론회에 이어 2023년 1월과 3월에 개최됐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다. ‘경기도 내 교육현장은 신도시의 개발에 따른 각급학교의 신설과 증축 및 개보수 공사가 31개 시·군에서 꾸준히 어어지고 있으나, 지역 건설업체 및 자재 생산업체의 참여는 미비하다.’는 지역 경제계의 요구에 따라 기획된 간담회는 김포지역 신설학교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와 지역건설산업체 간의 상호 면담을 추진하는 실무면담 성격이다. 지역 건설 관련 경제인들은 간담회의 지속 개최를 반기며, 다양한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전문건설업협회 김포시지회(회장 박성철)는 ‘원도급사는 기존 협력업체가 있겠지만, 관내 지역업체에 대한 현장 참여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고, 하도급의 30% 정도를 지역에서 우수한 전문건설업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6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사회적경제국 업무보고에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개최와 관련하여 주변 지역 상권과 연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경기도가 옛 경기도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디지털 실감 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물찾기 행사로 지난해 3,040명이 참가하여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김도훈 의원은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옛 도청사 일대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세계적인 지역 축제로 발돋움했다”라며 “단순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올해에는 지역 상인회와 협약을 맺어 지역 상권과 연계된 상품들을 마련하여 지역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에 석종훈 사회적경제국장은 “작년 행사가 큰 성과를 거둔 데에는 주변 상인들의 협조도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착수보고 자료에 따르면, 연구용역은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노선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경기도 시내버스 운행 실태를 노선의 이용수요, 중복도, 굴곡도 등 유형별로 상세 분석하여 합리적인 노선체계 개편 방안을 제시하며 개편에 따른 효과 분석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영주 의원은 노선 중복도, 수요분석, 노선 굴곡도 등의 노선체계 개편 방안을 도출하는 방법론에 대해 질의하며, “공공관리제 시행 대상 노선에 대해서만 분석하지 말고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마을버스 등의 타 대중교통수단에 대해서도 함께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복노선에 대한 통폐합은 다양한 경제적 편익은 있겠지만 이를 이용해 오던 도민들은 노선 통폐합에 당장 불편을 느낄 것”이라며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했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7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여성기업 지원 사업의 남·북부 편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여성기업 실태조사는 2023년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경기도 소재 제조업/지식기반서비스업의 여성기업 임원급 직원 32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주요 내용은 경영활동의 긍정ㆍ부정 요인, 애로사항, 향후 경영계획, 선호 정책 등이다. 고은정 부위원장은 “경기도 여성기업은 전체 기업의 40%를 넘는다. 그에 비해 여성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이 부족하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기업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R&D 지원과 수요자 확보를 위한 판로 및 수출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도록 관련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고은정 의원은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 남·북부 편차 해소를 위해 선정 기준으로 지역 할당제(쿼터제)를 도입하는 것에 동의하며, 평가 방법에 있어 남·북부 분리 평가와 함께 전시회 등 여성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 강화 등 체계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26일 경기도 의회 운영시스템과 시설, 의정활동 진행 및 지원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전문위원실 직원들과 정담회 자리에서 지속적인 지방의회 간 교류를 통해 의정활동 지원 체계를 정비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방문한 김포시의회 관계자들은 정담회에 앞서 경제노동위원회의 상임위원회 운영 과정 및 본회의장 등을 참관하며 회의운영 시스템 등을 체험했고 김포시의회에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참관 이후 홍원길 의원과 김포시의회 직원 간의 정담회에서 이일순 김포시 행정복지전문위원은 경기도의 의회운영 노하우를 김포시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홍원길의원은 지방의회 간 교류를 강화하고 정례화하여 지방의회사무처의 의정활동 지원 역량강화를 도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26일 경기교통공사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동희 의원 주관으로 개최된 정담회에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관련 주요 현안과 민원사항을 논의하고 경기교통공사에 설치된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를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 서비스가 개시됐지만, 현장에서는 서비스 시행 전보다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해 7월부터는 시군 특별교통수단도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배차하게 된다”며, “이용자 혼란 방지와 대기시간 가중 등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전 충분한 검토와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과 함께 자리한 (사)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길준 회장은 “콜센터 인력을 무제한으로 늘릴 수는 없을 것 같다”면서, “이용하기 쉽고 간단한 앱의 제작과 음성인식 오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이용자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회차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