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옆 주차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인 ‘누리터’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연간 13만 원의 범위에서 문화생활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장터(누리터)는 멀리 외출을 하기 어렵거나 사용처를 잘 몰라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저소득층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흰돌마을 4단지 내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 실물을 장터에서 확인한 후 구매를 신청하면 이후 자택에서 배송을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현장에서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됐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문화누리터가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저소득층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니만큼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마을연대모임’ 구성원과 함께 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을연대모임’은 관내 학교, 학부모회, 아파트 입주자 대표, 노인회 등 29개 기관과 단체가 마을을 위해 협력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구성원들은 11월 2일에 개최하는 ‘제4회 하담길 마을축제’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절충안을 제시하며 세부적인 내용을 결정했다. 최미정 회장은 “2022년 8월 마을연대모임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참여한 유관기관과 단체장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마을연대모임과 함께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마을 대표 축제를 열심히 준비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연대모임이 활발히 활동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8일 백마역(역사 내 1층)에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백마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하는 ‘이웃마실’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제도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복지위기에 처해있는 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 캠페인을 같이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올해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다양한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상담소는 ▲각종 복지제도 안내 ▲복지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기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노인 건강 체크 등을 실시하며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9월 2일 고촌읍 고촌센트럴자이 단지 내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고촌센트럴자이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고촌센트럴자이점은 전용면적 114㎡으로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으로 방학중·학기중 모두 이용 가능하며, 돌봄 기능 외에 신체활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인만큼 관내 맞벌이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맞벌이가정을 비롯해 돌봄 사각지대에서 고민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환경과 센터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까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고촌센트럴자이점을 포함해 총 19개소의 돌봄센터를 개소했으며, 방과 후 아동돌봄 수요에 맞춰 향후 운양동에 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8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창업 심화 과정 ‘부천담아내기 멘토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공예, 문화상품, 캐릭터 상품개발 전문가가 멘토로, 초기 창업가들이 멘티로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획일화된 수공예품 시장에서 부천의 정체성이 담긴 독자적인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여 부천 여성창업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전 세계적으로 수공예품 시장의 규모가 연평균 10% 넘게 성장하고 있는데, 독특하고 미적인 수공예품에 대한 대중의 선호는 우리나라 시장에도 이어져서 온라인 마켓에서 억대 연봉 작가가 나오고, 온라인 마켓 어플의 다운로드 수가 천만을 돌파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여성회관은 소자본 창업가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온라인 마켓에서 상품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음에 따라 그동안의 온라인 마켓 입점 및 판로지원 교육보다 더 근본적으로 상품개발 단계부터 점검하여 시장진입을 돕고자 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상품개발 프로세스, 지역 굿즈에 적합한 스토리텔링 방법, 시제품 제작 방법 등 평범한 수공예품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이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2024년 제1차 의정부시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킹 워크숍’을 도봉숲속마을연수원에서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 체계 마련의 계기를 만들고자 관내 평생교육 종사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가치와 미래를 재조명해 보고자 기획됐다. 참여기관으로는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청년센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의정부일자리센터 ▲한국고용복지센터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경민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관내 42개 기관의 관계자 70여 명이 워크숍에 참여했다. 오전에는 소통 단합을 위한 팀빌딩 레크레이션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표현예술 그룹 활동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기관 종사자는 “평생교육 종사자들 간의 정보 교류와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 및 신뢰 증진이 됐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기관끼리 교류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은 “관내 자원 공유를 위하여 민-관-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9일 동반성장 일터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실천을 위한 원도급사·협력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화창지구재개발정비사업공사 GS건설㈜ 현장사무소 안전교육실에서 진행됐고, 원도급사인 GS건설㈜과 협력사인 ㈜아이엘이앤씨, ㈜한은이엔씨, ㈜양지, ㈜명성이앤티 및 관계기관인 안양시, 고용노동부안양지청,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상생 협약을 통해 원도급사와 협력사는 ▲원도급사·협력사 간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공사현장 산업안전보건 수칙 철저 준수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불공정거래와 임금체불이 없는 사업장으로 성장해 가는 기풍 조성 등 모범적인 건설 현장 조성에 앞장선다. 최의성 GS건설㈜ 현장소장은 “GS건설과 협력사들은 2인 삼각 달리기를 하듯 양발을 같이 묶고 뛰는 것과 같다”며 “한 명이 넘어지면 연쇄적으로 넘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협력사를 대표해서 자리에 참석한 한선일 ㈜아이엘이앤씨 현장소장은 “현장 내 산업안전보건 규정 및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불정면의 초청을 받아 2024 괴산고추축제를 방문해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은 괴산을 방문해 고추 등 농·특산품을 직접 구매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비산3동과 괴산군 불정면의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을 계기로 비산3동과 불정면은 고추 등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정례화하는 등 도·농 교류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광원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괴산고추축제에 초청받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정기적인 교류 덕분에 불정면과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종영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지 불정면에 대한 비산3동의 남다른 관심과 성원에 늘 감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장인신 비산3동장은 “환대해 주신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자매지역 불정면과 비산3동이 더욱 끈끈해지는 계기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은 지난 29일, 서포리 게이트볼장에서 덕적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2024년 제2회 덕적면 주민총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이종선, 백동현, 김민애 옹진군의회 의원 등 여러 내빈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 ▲2025년 분과별 사업 설명 및 우선순위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23일부터 6일간 실시한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자치사업 우선순위로는 ‘마을신문 발간’과 ‘사랑의 나눔 배달서비스’중 ‘마을신문 발간’이 일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광식 덕적면 주민자치회장은“주민총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는 소통의 장인 만큼,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노력한 결과가 살기 좋은 덕적면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은 지난 29일, 조피볼락 종자 50만마리를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자원회복·증강을 위해 덕적·문갑·백아도 연안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지난 8월 백령·대청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85만마리를 방류했으며, 자월도 해역에도 약 50만마리의 조피볼락 종자를 9월 중에 방류할 예정이다. 이날 방류된 어린 조피볼락은 전장 6cm 이상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서울대학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친자 및 자가생산이 확인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 종자로, 조피볼락은 우리나라 대표 횟감생선으로 활어회, 매운탕으로도 인기가 높은 어종이며, 암초가 많은 연안의 수심이 얕은 곳에서 서식하는 어류로 2~3년 후 자연산 성어로 성장하여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종자방류로 풍요로운 바다 가꾸기와 수산자원 관리에 앞장서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