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은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4분기 산업안전보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5년 1분기 추진계획인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특수건강검진 계획 수립, 안전보건교육 계획 수립 등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 및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내 등 겨울철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도 함께 논의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철저한 예방조치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은 20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진로직업·체육·여가 등 필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감형 미래체험관, 강화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이 밀집한 강화읍 신문리 일대에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부모, 학생, 청소년 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대상지 내 청소년 시설 집중, 기능 재배치 등의 구성안과 청소년수련관의 신축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은 강화읍 외곽 강화대교 초입에 위치해 청소년이 접근하기 어렵고,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청소년수련관을 사업대상지로 이전해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율적 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화군 청소년의 미래 지원을 위해 필요한 소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 미래성장동력인 청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은 20일 길상면사무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그동안 진행 상황과 추진방향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개발계획은 강화군 길상면·화도면·양도면 일원 20.26㎢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10년 동안 3조 7천억원을 투입,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첨단산업 단지와 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물류시설, 해양레저·휴양 복합관광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7일 산업부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첫 단계가 본격 시작됐으며, 7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수석최고위원, 전현희 국회의원을 만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에너지고속도로 등 지역 핵심 현안과 민생 회복을 위한 민생안정대책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에 대해 세계적 추세인 재생에너지100(RE100) 달성을 위해 해상풍력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며, “요건을 갖춘 신안 해상풍력 단지가 집적화단지로 조속히 지정되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화두인 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와 관련해선 “전남도가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전력공급 문제로 신규 투자가 지연되거나 입주를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과 변전소 345kV급 변전소 2곳 신설 필요성을 역설했다.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 적용을 위한 지원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리적 인접성 기준이 아닌 전력 자급률 기준에 따라 전기요금에 차등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며 인구 감소지역에 최대 20% 전기요금 할인 특례 부여를 제안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시정질문,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에 대해 조례안 25건, 동의안 11건, 의견청취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 2건 등 총 41건을 심사하여 본회의 상정 후 최종 30건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김명진 의원을 비롯해 총 13명의 의원이 53건 대해 질문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시정질의에서 1일 차에는 ▲김명진 의원이 산업단지 미입주 문제 등을 지적했고 ▲김봉균 의원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 상황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조상연 의원은 보조금 관리지침 변경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김덕주 의원은 체납액 징수 대책에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으며 ▲윤명수 의원은 송산공원 시설물 보수 계획을 확인했다. 2일 차에는 ▲최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시가 지역 발전전략과 대학자원을 연계해 고등교육 혁신을 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핵심 전략을 논의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일 시청 김종서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영 고려대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산업계,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방대육성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윤석무 세종 라이즈센터장이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비전으로 아래 4개 프로젝트와 5개 단위과제를 포함한 라이즈 기본계획안을 소개했다. 이어 라이즈 핵심전략인 ▲대학중심의 산업생태계 조성 ▲지・산・학・연 협력 우수인재 양성 ▲세종형 성인직업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대학자원을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시는 2025년 라이즈 체계의 본격 도입을 앞두고 지난 7월 산학협력팀을 신설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세종 라이즈센터를 개소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또한, 실효성 있는 라이즈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토론회, 대학 간담회 등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대학·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전문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사)우리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문화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대상은 우리글 바로 쓰기 운동을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우리글진흥원이 바르고 쉬운 공공언어 사용으로 소통을 촉진하고 국어 진흥에 애쓰고 있는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으로 2013년 제정됐다. 부산진구는 난해한 행정용어와 복잡한 문장구조 사용으로 인한 주민과의 소통 문제를 해결하고자 어문규범, 보도자료 작성, 안내문 쓰기 등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앞장서 왔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구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직원들의 교육에 힘쓴 결과이며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공공분야의 언어를 우리 구민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앞으로도 국어교육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의 역량 강화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북구지부(지부장 이주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북구지부는 연말을 맞아 조합원들이 매월 납부한 회비를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이번 성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 이주호 지부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북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모든 조합원이 주인인 노동조합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공무원노조 북구지부의 모든 조합원분께 감사드린다”며 “훈훈한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북구를 조성하고 항상 조합원들과 소통하여 더욱 발전하는 북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북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숙)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연숙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 주민에게 기탁하고 싶어 이 자리에 회원분들과 함께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전해주신 김연숙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에 더욱 힘들 불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경로당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로당 난방비 및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구포3동에 소재한 광민건업(주)(대표 최형선)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6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민건업(주)은 유리 및 창호공사 전문 업체로 연말이 되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라면)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이용하는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