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4년 제2회 수돗물 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수돗물 평가위원 10명과 관계 공무원 7명이 참석해 △2024년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정수시설 운영 현황 보고 △2025년 평가위원회 활동 계획 △수질 관리 및 정수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위원회는 △정수장의 기술 진단 결과 이행 현황 △정수 처리 기준 인증 사항 △2024년 수질 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수돗물 품질 개선을 위한 기술적 조치들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투명한 정보 공유와 안전성 강화 방안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노후 급수관 지원사업과 수돗물 안심 확인제 홍보 강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남양주시의 수질 검사와 정수시설 운영이 관련 법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시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도과 관계자는 “남양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카페 도르는 지난 18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라면 50상자(12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라면은 동부권역 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최원재 대표는 “이번에 처음으로 후원에 참여하게 됐는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더욱 많은 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신영미 센터장은 “정성이 담긴 후원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6일‘시즌2 동고동락(同go同knock) 우울 회복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시작돼 다산동 영구·국민 임대아파트 입주민 중 우울 고위험군 20명이 참여했으며, △소그룹 집단 프로그램 △정신건강 심화교육 △나들이 등 총 40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시즌2에서는 이전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조력자로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조력자로 나선 주민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참여자들을 돕는 활동을 통해 회복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한 참여자는 “이사 와서 아는 이웃이 없어 우울했지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웃과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함께한 또래 상담가가 작년에 참여했던 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내년에 또래 상담가로 이웃을 돕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시즌2 동고동락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공통된 경험을 나누고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산동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다산동에 거주하는 김광오 후원자는 지난 18일 손녀 김나율, 손자 김건률과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모여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김광오 후원자는 “손녀, 손주와 함께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깊다”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문화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김광오 후원자님이 매년 변함없이 보여주시는 사랑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광오 후원자는 2017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실천해왔으며,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긴급 차량의 출동 경로에서 녹색 신호를 연장해주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경기도 인근 지자체와의 신호연계가 가능해져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관내에서만 적용돼 지자체 간 신호 단절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었으나, 해당 시스템이 도입돼 인근 지자체로 이동 시 신호 대기 없이 긴급차량이 목적지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남양주 제2청사에서 구리 한양대병원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통행 시간이 45% 단축되고, 통행 속도가 48%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확인했다. 오철수 교통국장은 “이번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화재 등 재해·재난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교육행정포럼은 19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아레나홀에서 ‘2024 경기교육행정 포럼’을 개최하고,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학교 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문제 해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원도심 소규모학교 정책 방향, 그리고 항공드론 촬영자료를 활용한 국공유재산 실태조사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주제로 이상혁 선임연구위원은 ‘학교 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다루며, 소방안전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간 위탁 가능성을 고려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과 인력 보강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두 번째 주제로 성추심 선임연구위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원도심 소규모학교 정책 방향’을 제안하며, 원도심 소규모학교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각적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맞춤형 정책과 유휴교실 및 폐교 활용 방안을 통해 학교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세 번째 주제로 김정수 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3)은 19일, 경기도의회에서 ‘법 위반 기업에 대한 합리적인 제재 기준 설정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결과 발표와 함께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현옥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구 용역은 기업의 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법질서 확립과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서현옥 의원은 이번 연구 용역의 배경에 대해 “중소기업이 경미한 법 위반 내용으로 경기도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어 기업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윤준희 박사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공정, 노동, 환경, 납세 관련 12개 법률을 분석하여 법 위반 유형을 6가지로 분류하고, 위반 행위의 경중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395개 법 조항 중 59개 조항에 대해서는 제재를 유예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서현옥 의원은 최종 보고회를 마무리하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19일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학생 영상 공모전 입상자 학생과 가족, 친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은 ‘지금 이 순간’을 주제로 192명의 초·중·고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학생 영상 공모전은 초등 부문, 중등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부문별로 20점씩 총 40점의 수상 작품 중 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6점을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학생 영상 공모전은 2023년 첫 시작으로 2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105점 출품에 이어 올해에는 190점이 출품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심사기준은 제반 적합성, 독창성, 기술적 완성도 등을 평가해 총 4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육감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선계훈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2025년에는 더 많은 학생에게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맞춤형 강좌와 학생 공모전 등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7동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인 ‘새터마을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광명7동 새터마을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경로당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히 쉬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 2개와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남점이 경로당 회장은 “새터마을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을 조성한 광명시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면서 “경로당 회원들이 편안하게 쉬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터마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총 114개 경로당을 운영하며 여가 활동, 식사 제공, 건강관리, 친목 도모, 일자리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스마트경로당 활성화 위해 원격 화상 여가 복지 서비스도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관내 학생‧학부모‧교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문화예술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복지 사각지대 격차 해소를 위하여 관현악, 성악, 통기타밴드, 샌드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복합적인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팀은 ▶관현악(아트디벨롭), ▶성악(라루체), ▶통기타밴드(양철수밴드) ▶샌드아트(모래빛)으로 구성했으며, 마지막 순서인 샌드아트 공연은 ‘교육복지와 우리의 내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육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교육지원청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함으로써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하여 문화복지 불균형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